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6)
| 코카콜라, AI 기능이 탑재된 자판기 개발 [출처: coca-cola] 코카콜라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 자판기’ 설치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등으로 확대해 나갑니다. 이 자판기는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디지털 제어·관리되는데요. 코카콜라는 원격으로 손쉽게 가격을 변경할 수 있고, 일부 제한된 지역에서 할인이나 판매 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는 스마트 자판기에서 떨어져 있어도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음료를 미리 주문한 뒤 지정된 자판기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데요. 특히 전 세계 어디에서나 원격 위치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음료를 주문하여 선물할 수 있는 게 매력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코카콜라의 스마트 자판기 도입이 고객의 소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품·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lobalBiz_170904) | 세계 최대 IT기업 아마존, 재생에너지 사업 발동 [출처: 아마존] 세계 최대 IT기업인 미국 아마존(Amazon)이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최고 IT기업답게 환경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차원에서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겠다는 방침인데요. 4일 글로벌 재생에너지업계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은 태양광 6개(260MW), 풍력 4개(647MW) 등 총 10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907MW)를 이미 구축했거나 건설 중입니다. 앞으로 태양광과 풍력 발전에서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자체 물류센터 및 데이터 센터에 공급해 각국 인프라 운영에 100% 재생에너지를 활용한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추진 중에 있는데요. 아마존은 공식 발표를 통해 "전력회사의 재생 가능 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해 여러 전력회사와 협력을 지속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의 실행가능성을 높여 이들 사업을 현실화하는 세금 지원 제도를 확대하도록 정부 내 파트너들을 설득해 나아갈 것"이라고 입장을 보였습니다. (EBN_170907) | 패션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