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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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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2017. 07. 24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

급속도로 변하는 IT 환경으로 이번 편에도 소개 드리고 싶은 새로운 소식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사람의 생명을 구한 인공지능(AI) 이야기부터 범죄 용의자를 잡는 똑똑한 카메라 등장 소식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 생명을 구한 AI 스피커 [(왼쪽부터) 아마존 에코, 구글 홈_출처:Social Media week] 미국 IT 매체 엔가젯은 최근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생긴 폭력 사건에 스마트홈 스피커가 개입해 인명 사고를 막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멕시코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몸싸움을 하다가 총을 들고 "경찰 불렀어?"하고 위협하자, 스마트 스피커는 이를 긴급 신고 요청으로 인식하여 911에 전화를 걸었고, 스피커를 통해 이들의 상황을 소리로 접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남성을 체포했는데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AI스피커 덕분에 모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ZDNetKorea_20170710) | 공장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구글 스마트 안경 [출처: 알파벳] 사생활 침해로 논란이 되었던 구글의 스마트 안경이 공장, 병원과 같은 일터에서 쓰이는 새로운 모델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구글 글래스 새 모델 글라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Glass Enterprise Edition)은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조언을 토대로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이를 도입한 GE는 불량률을 8~12% 줄이고, 작업시간도 4분의 1로 단축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볼 때 컴퓨터 자판을 치는 대신 환자의 눈을 보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어 이 안경이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알파벳(구글의 모기업) 스마트안경을 판매하는 업체인 오그메딕스의 이언 샤킬 최고경영자는 "이 안경의 용도를 한정한 것이 증강현실 시장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며 "알파벳은 지금은 무(無)에서 새로운 시장을 시작하려 한다. 언젠가는 소비자들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_20170719) | '얼굴인식'으로 범인 잡고, 결제도 하고 [출처: snapmonk...

Community 2017. 07. 2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ACT본부 워크샵 in 다낭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ACT본부가 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 동안 아시아의 핫플레이스 다낭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신나게 즐겨라" 바쁜 일에 많이 지쳤을 직원들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선사해주고 싶었던 길선영 본부장님의 의도에 맞게 ACT본부원들은 아주 열~심히 먹고, 놀고, 즐기고 왔다고 하는데요. 워크샵 기간 중 2박은 본부원 모두가 함께하고, 2일은 온전히 자유로운 시간을 가져 본부원 모두 완벽한 힐링을 하고 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직원들이 추천하는 다낭 맛집과 장소에 대한 꿀Tip도 얻어 갈 수 있는 이번 '2017 ACT본부 워크샵'에 대해 함께 보실까요~? ACT본부원들이 추천하는 다낭의 음식과 장소 1) 다낭의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다낭의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가장 기억에 남는 추천 맛집은 단연 베트남 다낭에 있는 바빌론 스테이크집입니다. 한국에도 무수히 많은 고깃집이 있지만 베트남 현지의 소고기를 맛보는 것만큼 이색적인 경험을 없을 것 같습니다. 바빌론 스테이크집은 직접 앞에서 고기를 철판 위에 구워 자르는 과정까지 보여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베트남 특유의 향신료를 싫어하시는 분에게도 안성맞춤인 음식이고 한국 사람 입맛에도 제일 잘 맞는 음식점입니다. 시원한 베트남 맥주와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를 먹는다면 과식을 할 수도 있다는 건 함정~ 2. 콩카페 코코넛 밀크/ 베트남 부침개 반쎄오 / 오바마 대통령도 즐겨먹는 분짜 [다낭 맛집, 콩카페/ 반쎄오/ 분짜] 다낭의 콩카페에서 먹은 코코넛밀크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맛집답게 많은 관광객들로 앉을 자리 없이 꽉찬 테이블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여행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는 '베트남 부침개 반쎄오' 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야채와 함께 반쎄오를 싸 먹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TV프로그램 신서유기에서는 반쎄오를 먹고 나서, 입속에서 오케스트라가 열린 것 같다고 표현하더라고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얹어주는 쌀국수 분짜...

Community 2017. 07. 19

[아이오닌 방학이야기] 한혜수 대리의 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기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7년 세 번째 방학 후기는 디자인팀 한혜수 대리의 '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기' 입니다. 지금부터 대자연과 북유럽의 낭만을 맘~껏 느끼고 온 한혜수 대리와의 인터뷰 함께 보시죠! 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업지원본부 디자인팀 한혜수입니다. 본업이 디자인인 만큼 평소에도 다양한 디자인 분야 및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때문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유명한 북유럽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방학 제도를 통해 북유럽의 대자연과 디자인의 조화, 북유럽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 북유럽 여행 중 아이오닌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나 먹거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술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아이오닌이라면 1)핀란드 헬싱키의 디자인 디스트릭트, 2)스웨덴 스톡홀름의 사진 박물관인 포토그라피스카, 3)노르웨이 오슬로의 뭉크미술관 등을 추천합니다. 특히 뭉크미술관은 유명한 작품 ‘절규’를 그린 에드바르 뭉크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1963년에 설립한 미술관인데요. ‘절규' 외에도 인물화, 판화, 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과 그가 살아온 삶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북유럽 국가를 여행하면서 골목 구석구석이 각각의 작품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길거리 배수구 위에 그려진 낙서, 지하철 플랫폼 벽마다 전시된 그림들, 심지어 흔한 옷가게의 인테리어도 독특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혜수 대리의 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기] 3)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여행을 다녀온 6월 말은 북유럽의 낮이 가장 긴 시기였는데요, 밤 10시가 넘어도 하늘이 밝아 항상 대낮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행 ...

Community 2017. 07. 12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7년도 장기근속자 포상 수여식' 개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매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장기간 근무하고 계시는 장기근속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빠지지 않고, 지난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지하 오디토리움에서는 ‘2017 장기근속자 포상 수여식’이 개최됐습니다. ['2017년도 장기근속자 포상 수여식' 현장] 이번 수여식에는 15년 장기근속 박정태 책임연구원과 10년 장기근속하신 남영애부장, 임재훈 책임연구원, 박점배 책임연구원, 길선영 수석연구원, 정해정 차장, 한순희 차장까지 총 7분의 아이오닌들이 대상자로 참석해주셨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오재철 대표님의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표창장과 꽃다발을 들고 있는 아이오닌들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했는데요. 상을 받으신 아이오닌 중 한 분께서는 ”앞으로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2017년도 장기근속자 포상 수여식' 현장] 이에 오재철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동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위해 함께 힘써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함께 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함께 하자”고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된 이번 시상식은 서로를 위한 힘찬 박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 장기근속 수상자분들께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인사 전하며, 앞으로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ommunity 2017. 07. 12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무소개] 아이오닌 직무인터뷰_영업편

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구성하고 있는 약 30여개의 팀과 직무를 소개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_직무소개' 이번에 소개 드릴 팀은 '영업마케팅본부의 SE(Sales Expert)팀' 입니다. 지금부터 이현우 팀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영업'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영업본부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영업본부 SE(Sales Expert) 팀의 이현우 팀장입니다. 저희 팀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영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2.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궁금합니다:) 모두들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맡은 바 책임을 다 합니다. 누가 뭐라 하기 전에 하나 된 목표를 향해 함께 뛰어다니고 있으니 어쩌면 축구와 같은 조직력이 있는 분위기랄까요. 하지만, 군대 축구와 같은 분위기보다는 EPL처럼 각자의 책임감 있는 체력관리와 능력 관리로 시작해서 조직적인 소통과 능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3. 회사 또는 근무지에서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돌아가나요? 저희는 보통 다른 직군과는 달리 회사 출근 퇴근에 대해 조금은 자유로워 정해진 출퇴근 시간은 없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시간을 보낸다기보다는 대부분 회사 밖에서 고객을 만나는 일이 주된 업무입니다. 사무실에 있을 때에는 제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 진행 사항에 대해 체크해보기도 하고, 실적에 대한 부분도 확인합니다. 이 모든 것이 회사의 매출과 이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이죠. [(왼쪽부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영업마케팅본부 기회규 본부장, SE팀 이현우 팀장] 4. 해당 업무를 하면서 큰 보람을 느낄 땐 언제인가요? 가장 큰 보람은, 고객에게 좋은 제안으로 수주를 해서 프로젝트를 잘 수행한 후에 형성되는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좋은 제품을 사용해서 좋은 서비스를 하는 고객과 인간적으로 친해지고 더 좋은 서비스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영업일을 하는 동안의 가장...

Community 2017. 07. 12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매일매일 생겨나는 IT이슈 중 흥미로운 이야기를 몇 가지 골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일본의 AI면접관 등장 소식부터 전 세계를 연결하는 무인 드론 이야기까지 함께 살펴 보실까요~? | AI 면접관의 등장 ‘생활 속의 AI’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인공지능(ArtificialIntelligence, AI)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일본에서는 2018년도 졸업예정인 대학·대학원생들의 채용에서 AI 면접관이 첫 면접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면접관이 구직자의 서류를 일일이 검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회사 인재상에 맞는 구직자의 선발로 채용의 정확도를 높이고,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 배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AI가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HR(Human Resources)테크' 시대가 도래함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세계일보_20170614) | 돈'을 넘어 '국가'를 노리는 랜섬웨어 [출처: digitalguardian.com]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일컫습니다. 지난 10일, 국내의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 나야나’는 랜섬웨어 에레버스의 공격 이후 나흘 만에 해커에게 13억원을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100%복구가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위 사태를 통해 해커들에게 ‘한국은 돈벌이가 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 ‘페트야’는 원천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국가 기반 시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공격의 대가로 요구한 금액이 300달러에 불과하여, 금전을 노린 게 아닌 국가 혼란을 목적으로 공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Community 2017. 06. 27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무소개] 아이오닌 직무인터뷰_플랫폼 개발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구성하고 있는 약 30여개의 팀과 직무를 소개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_직무소개' 이번에 소개 드릴 팀은 'R&D본부의 플랫폼 개발팀' 입니다. 플랫폼 개발팀 손병조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플랫폼 개발' 직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자기소개와 플랫폼 개발팀이 하는 일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R&D사업본부 플랫폼개발팀 연구원 손병조입니다. 플랫폼개발팀은 R&D사업본부 또는 전사에서 릴리즈 될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보여지는 화면을 만드는 프론트엔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서버를 다루는 백엔드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과정을 맡고 있으며, 서비스 된 제품의 유지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2.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궁금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발이라는 직무 특성상 억압적인 분위기에서 오래 일을 한다고 잘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마다 집중력이 높을 때 더욱 일의 효율이 좋습니다. 이에 서로가 개발하기 좋은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업무시간 외에는 팀원들과 개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팀원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즐거운 회사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회사 또는 근무지에서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돌아가나요? 담당하고 있는 제품의 개발 스케줄에 맞춰 개발 및 유지보수를 합니다. 개발팀 뿐만 아니고 서비스기획팀, QA팀, 해외사업팀 등 많은 팀과 회의를 하여 일정과 내용을 정하기 때문에 그 일정 안에 맞춰 개발하고, 현재 서비스 되는 제품 중에 오류가 발생하면 수정하여 대응합니다. 팀 내부적으로는 더욱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부족한 부분은 의견을 나누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서 제품에 적용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플랫폼 개발팀] 4. 손병조 연구원님이 업무를 ...

column 2017. 06. 14

[기술칼럼] 디지털 퍼스트 시대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

디지털 퍼스트의 중심에는 모바일 퍼스트라는 화두가 자리한다. 이것은 콘텐츠가 소비/유통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과거 방송과 지면이 차지하던 유통/소비 비중이 모바일을 중심의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된 현 상황을 설명한다. [뉴스 콘텐츠의 스마트폰 소비 비중 증가 추이] 여기에 미디어 그룹이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변화하는 이유가 있다. 더욱더 치열해지는 경쟁 질서에서 생존하기 위한 노력은 내부 조직개편과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라는 두 가지 상황을 만들어 냈다. 정확하게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언론 그룹 내부의 조직혁신이 강제된 것이라고 보는 편이 정확한 해석이다. 그렇다면 변화가 그만큼 절실해진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우선 뉴스 소비의 형태가 전통적인 방송과 지면에서 모바일기기로 중심이 이동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하루에 2번씩 보는 신문이나 저녁 시간대 뉴스를 기다리지 않는다. 오히려 흔하게 접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뉴스를 접하고 소비한다. 이에, 같은 뉴스라고 할지라도 얼마나 빨리 고급스럽게 편집되어 온라인 환경에 유통되었는지가 중요해진다. 전통적인 방식이라면 아침/저녁 신문에 헤드라인이 배치되고 저녁 뉴스에 중요 뉴스가 전파를 타는 게 자연스럽겠지만, 그때는 이미 콘텐츠로서의 생명이 다한 시점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모바일 디바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뉴스의 제작과 편집, 유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Content Management System)의 필요성이 언급된다. 이번 연재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는 미디어 그룹의 CMS 구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디지털퍼스트 시대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기 위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의 인프라 구조 사내 또는 IDC(Internet Data Center)센서에 구축하는 On-Premise 방식이 갖는 여러 이점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초기 인프라...

Community 2017. 06. 09

[아이오닌 방학이야기] 강전진 대리의 프랑스로 떠난 자전거 여행기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 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7년 두 번째 방학 후기는 SDP사업본부 강전진 대리의 '프랑스로 떠난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지금부터 보고만 있어도 눈이 행복해지는 프랑스 전경 사진과 함께 강전진 대리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시죠! 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SDP사업본부 Dev.L팀 강전진입니다. 이 여행은 평소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고, 자전거를 타러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 제가 올해 '외국으로 자전거 타러 가기'를 목표로 정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자전거를 같이 타는 지인과 시간이 맞아 프랑스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SDP사업본부 Dev.L팀 강전진 대리] 이번 여행에서 세계적인 사이클링 의류 업체인 Rapha에서 주최하는 'RCC Summit Nice 2017'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Nice에서 Monaco를 거쳐 Italy의 San Remo까지 다녀왔구요, Tour de France 대회 코스인 Alpe d`Huez와 Mont Ventoux를 올랐습니다. 2) 프랑스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나 아이오닌들에게 추천해 주실 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여행 중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게 먹은 음식은 여러 개가 있는데요.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건, 여행 2일차에 먹은 팀 스카이(영국의 프로사이클링 팀)에서 셰프로 5년간 있었던 셰프의 음식입니다.이 셰프는 2스타 미슐랭에 선정된 음식점의 셰프이기도 했었는데요. 이때 먹었던 사이클링 전후에 먹어야 할 음식을 먹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프랑스 여행 중 맛있게 먹은 음식] 그리고 3일차에 깐느의 해변에 레스토랑에서 먹은 코스 요리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 Nice에서 Venasque로 이동하던 산속 음식점에서 먹었던 바게트 샌드위치, San Remo해변가에서 먹은 피...

Community 2017. 05. 31

[선거 참여 독려 이벤트] 아이오닌의 투표 인증샷을 보여줘!

여느 대선 때보다도 ‘투표 인증샷 열풍’이 뜨거웠던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아이오닌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아이오닌의 투표 인증샷을 보여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각 아이오닌들이 소중한 한표를 선사하고 난 후,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적어 사내 시스템 Assist9 게시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게시판에 올린 글 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글을 쓴 3명과 제일 빨리 인증샷을 올린 1명에게 상금이 주어져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이와 함께 투표 인증을 해 주신 아이오닌, 가장 먼저 사진을 올리기 위해 꼭두 새벽부터 투표소를 찾아 나섰던 아이오닌, 익살스러운 분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아이오닌,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근 후 동료들과 함께 투표를 하신 아이오닌 등 다~양한 컨셉으로 인증샷을 올려주셔서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상금의 주인공들을 보지 않을 수가 없겠죠~? 어떤 사진과 사연으로 상위권에 들게 되었는지 함께 보시죠! 이번에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77.2%으로 지난 18대 대선(75.8%)보다 1.4% 높았는데요. 앞으로도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줄아는 아이오닌들이 되시길 바라며, '아이오닌의 투표 인증샷을 보여줘!'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아이오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변화하는 대한민국 기대해보아요^^!

Community 2017. 05. 30

마음의 자유를 찾아 떠난 '2017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

때이른 더위가 한창이던 지난 5월 20일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17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에 참가해 약 3천여명의 라이더들과 함께 완주를 향해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그란폰도 대회 중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히는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에는 208km의 짧지 않은 거리와 5개의 대관령 만한 산(구룡령,조침령, 쓰래재, 한계령)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17 자이언트 설악그란폰도' 현장] 사회자의 유창한 네이티브 강원도 잉글리쉬 카운트다운과 폭죽소리와 함께 대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저와 함께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설렘반 기대반 부푼 마음으로 힘차게 페달을 밟았습니다. 출발 초반에는 평지를 달리기 때문에 많은 라이더들이 신나게 달리는 모습인데요,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서는 적절한 페이스 조절도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2017 자이언트 설악그란폰도' 현장_(출처: 바이크매거진)] 가파른 5개 언덕의 경사도 경사지만, 기온이 38도까지 오른 때이른 더위에 그늘마다 누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신발 속이 절절 끓는 듯한 고통과 함께 오르다보니 어느새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출발 전에 개인 보급품으로 보내 놓은 얼린 커피우유를 중간 보급소에서 받았는데요. 힘든 라이딩 중에 마시는 살얼음 진 커피우유는 정말 말 그대로 꿀맛이었습니다. 잠깐의 휴식으로 다시 기운을 차려 신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었네요. ['2017 자이언트 설악 그란폰도' 현장_ 한계령 정상] 어려움 끝에 도착한 한계령 정상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는데요.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열심히 달려와 마지막 코스의 정상을 바라보니 제 한계를 넘은 듯한 기분이 들어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혼자 참가하게 되었지만, 올가을에 열리는 대회들 중 하나를 골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자전거 동호회 i-Rider 회원들과 함께 대규모 참가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여러 명이 함께 참가해 이번 대회 때보다 더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것 같...

I-ON in Global 2017. 05. 24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2017 Eureka Innovation Week' 참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2017 Eureka Innovation Week'에 참가했습니다. 산업 자원 통상부(MOTIE)와 스페인 산업 기술 개발청( CDTI: The Centre for the Development of Industrial Technology)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산업 기술진흥원(KIAT)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유럽 최대 기술협력 행사로, Eureka 회원국의 주요 R&D 기관 및 기업 약 400 명이 참가해 '글로벌 기술 협력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Eureka 클러스터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워크샵, B2B 매치메이킹 상담회 , Eureka Day Awards 등 세션으로 구성되었고, '더 빠른 혁신, 더 넓은 시장(Faster Innovation, Bigger Market)'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Eureka 프로그램 교육 워크샵]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한국이 Eureka 준 회원국이 된 이후부터 매년 Eureka 의장국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해 왔으며, Eureka 프로그램 중 다자간 국제 공동 R&D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Eureka 클러스터 프로그램에 지원한 경험 및 실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에 관심있는 산학연 기관들과의 공동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왼쪽부터) 카탈루냐 무역 투자청 방문, IREC(카탈루냐 에너지 연구소) 방문] 이번 행사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대표단과 함께 스페인 카탈루냐 무역 투자청 및 IREC (카탈루냐 에너지 연구소)에 방문하여 ICT 특히 에너지 분야 첨단 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한국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에 각국의 참여 업체와 관심사를 공유하여 매칭 된 상담회를 통해 공동 과제 발굴에 대한 기회를 모색했는데요. 해가 지날수록 각국의 B2B 매치 메이킹 상담회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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