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5)
| '블록체인 도시' 나오나? (이미지 출처 : 플래닝코리아 홈페이지) '블록체인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도시는 도시와 건축·주거 개발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되어,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갖춘 도시입니다. 지난 4일 도시·건축·주거 개발 분야의 전문기업 플래닝코리아는 '블록체인도시'의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연구소 '비홈랩'을 설립했습니다. 블록체인 도시에선 교통비를 내고, 물건을 사거나 배송을 받고, 통신을 이용하는 등의 거래 행위가 모두 분산된 장부에 기록됩니다. 교통비를 지불하기 위해 멈춰 설 필요가 없으며,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논스톱' 도시라는 설명입니다. 또 암호화폐로 집을 사거나 임대료를 내고 집안에서 사용한 전기요금이나 통신요금을 내는 등 간편하고 효율적인 거래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플래닝코리아는 '블록체인 도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개발회사인 라드로치 소프트와 프랑스 기술팀과 합작해 '비홈랩'을 설립했습니다. 비홈랩을 통해서 '비홈(BHOM)'이라는 주거거래 플랫폼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분산앱)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플래닝코리아가 구상한 블록체인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홈랩은 “비홈(BHOM) 출시 준비와 함께 공공 분야의 블록체인을 BHOM커뮤니티와 연결시키기 위해 국내외 공공 기관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News1 180204) | IoT와 AI로 ‘디지털 트윈’이 대세 (이미지 출처 : Max Pixel)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가 2017년과 2018년 미래 유망 1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디지털 트윈은 현실을 가상 세계로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쌍둥이라는 뜻의 트윈은, 현실과 유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