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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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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2018. 03. 09

2017 하반기 아이오닌 방학 시상식

직장인들이 학생들을 부러워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방학이 아닐까 합니다. 단지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이유보다는, 1년에 일주일간 쉴 수 있는 여름 휴가 만으로는 하기 힘든 여러 활동들에 대한 염원이 더 큰 이유 일 텐데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는 OIL, 학습휴가라는 이름의 방학제도가 있습니다. Once in a life time experience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방학 제도는 만 3년 근속한 아이오닌을 대상으로 매년 연월차를 제외한 15일의 추가 휴가가 제공됩니다. 'Once in a life time experience' 이라는 주제로 직장인들이 회사를 다니면서 짧은 휴가 기간에 하기 어려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는 시간인데요. 아이오닌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제도 입니다. 2월 28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지하 오디토리움에서는 2017년 하반기 방학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방학 시상식은 2017년도부터 변경 된 제도로, 방학에 다녀온 아이오닌이 제출한 후기를 심사하여 방학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7년 11월에는 상반기 방학 시상식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2017년 하반기 방학 시상PT 발표 현장] 이번에는 총 10명의 발표자가 선정되어 15분 내외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PT 발표에 조금은 긴장한 듯 했지만, 달콤한 방학 시간을 떠올리며 행복했던 시간들과 기분 좋은 기억들에 대해 즐겁게 말을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발표를 진행 한 10명의 아이오닌 중 9명은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발표하며 여행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자기 역량 강화로 방학을 보낸 아이오닌이 1명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주제로는 평소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가족"이 9명 중 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가족 여행 외, 일본으로 떠난 스노우보드 여행과 세부로 떠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여행이 눈에 띄었습니다. 2017년 하반기 방학 평가의 심사위원은 지난 상반기때도 ...

Community 2018. 03. 09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6)

AI를 가장한 룰 엔진 [이미지 출처 : CIO 180303]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어 냅니다. 인공지능(AI)이라는 기술 및 용어 역시 10년도 더 전부터 있었지만 유행어가 된 것은 최근인데요. AI라는 용어가 유행이 되고 마케팅의 요소로 자리잡으며 AI가 아닌 것에 AI라는 용어를 쓰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룰 엔진(rules engines)에 더 가까운 기술을 AI인 것처럼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룰은 과거에 있었던 일을 분석하고, 이에 기반해 '만약 ~한다면, ~한다' 같은 식의 룰을 만들어 내는 조건부 의사 결정에 가깝습니다. 반면 AI는 더 미래 지향적 기술로, 새로운 무언가에 맞닥뜨렸을 때 '이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이와 유사한 것을 경험한 적이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로 표기해 놓고 주시하겠다'는 식의 전략을 취합니다. 두 기술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룰 기반 엔진은 사람이 나서서 룰을 업데이트 해주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처음 상태 그대로 머물러 있는 반면, AI는 사용하면 할수록 스스로 사고의 정확도를 높여갈 수 있다는 것 인데요. 자신이 이용하는 기술이 정말 AI인지 판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더해 미래 해킹은 AI와 AI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치 소설 속 이야기 같지만, 기업에 공격을 시도하는 해커는 이미 AI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우리도 똑같이 기계 학습과 AI 기술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 온라인 세계에서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더 정교하고 복잡한 선과 악의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며, 우리 자신을 지키려면 더 많고 더 정교한 AI 기술이 필요하다라는 점이 진정한 AI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가려낼 수 있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 입니다. (CIO 180303) 5G 시대에 클라우드의 역할은? [이미지 출처 : 카스퍼스키 블로그]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로 , 4G보다 수십배 빠르면서도 지연속도는...

column 2018. 03. 05

[기술칼럼] 트렌드의 변화, 데이터 관리의 방향성

트렌드의 변화, 데이터 관리의 방향성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데이터'에 집중하다. 정보화 시대라고 불리우는 현재는 수많은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서비스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반복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 많은 기관, 기업은 모두 각자의 고유한 비즈니스에 따른 영역을 구축하고 존속하지만 공통적으로 집중하는 근본적인 과제가 있습니다. 이는 '콘텐츠' 또는 '데이터'입니다. 여기서 '데이터'에 집중해보고자 합니다. 데이터는 21세기의 '제 2의 원유'로 불리우며, 모든 기관과 기업은 각자의 비즈니스에 해당되는 데이터를 좀 더 의미 있게 생산, 활용, 응용, 분석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자체의 양적 증가, 복잡성 해결, 활용성 등의 공통된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연결하는 트렌드 기술 이러한 데이터가 화두인 시대에서 이미 여러 가지 데이터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기술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Big Data), 연결 데이터 (LOD, Linked Open Data), 개방형 데이터 (Open Data)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기술 용어들의 핵심은 모두 '데이터'입니다. [그림1 빅데이터, 연결데이터, 개방형 데이터] 이러한 기술들은 모두 데이터를 좀 더 의미 있게 만드는 것에 주안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이해와 활용을 전제한 문서를 기계 또한 사람처럼 이해하고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로 구축하는 것을 공유, 활용을 위한 것에 그 기술의 첫걸음으로 삼고 있습니다. Tim Berners-Lee는 Five Star Open Data에서 별점을 이용해 데이터를 정형화 시키는 개방의 단계와 효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림2 Tim Berners-Lee, Five Star Open Data] 1단계는 포맷을 고려하지 않은 데이터입니다. 표를 스캔해서 PDF나 HWP 파일로 올린 경우가 1단계 수준의 공공데이터입니다. 2단계는 표를 이미지가 아닌 구조화된 데이터로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Community 2018. 02. 28

[사내교육] “새로운 스타일의 API를 위한 GraphQL” – 김재혁 책임연구원

[사내교육] “새로운 스타일의 API를 위한 GraphQL” – 김재혁 책임연구원 지난 2월28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지하1층 오디토리움에서는 “새로운 스타일의 API를 위한 GraphQL”에 대한 내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총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었으며, 데이터에 대한 스키마를 Query를 이용한, API 형태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설계를 통해서 데이터 호출의 효율성 및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 했습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GrapgQL” 이었으며, 페이스북이 2012년에 개발하여, 2015년에 공개적으로 발표된 데이터 질의를 위한 스펙입니다. 시스템 인터페이스 표준 연동 규격을 Restful API 가 보편화 되면서, API 기반에서 데이터 스키마를 설계하고, 좀더 효율적인 API 응답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뉴스 콘텐츠를 각 지역의 도서관에 공급하기 위한 모 프로젝트에서 실행한 사례를 기반으로 각 도서관에서 필요한 뉴스 콘텐츠의 검색 및 서비스를 위해서 구현된 시스템 내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하였습니다. 더불어, 실제 구현체인 Apollo graphQL Server에서 실제 어떤 식으로 활용이 가능한지를 jQuery를 이용한 구현사례를 데모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여러 형태의 API 데이터들을 반복된 호출로 인해 데이터의 트래픽 증가 및 효율성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서 graphQL을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호출하는 스키마를 직접 설계하고, 캐싱 등을 활용하여 빠른 서비스를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려진 지 오래된 기술요소는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대용량에 대한 성능 이슈 나 불필요한 DB 호출 등의 단점들도 언급되고 있어 향후 조금 더 다양한 레퍼런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러 서비스의 API를 통합 하는 MSA에 대한 대응 측면이나, 복잡하고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API 에 대한 효율적인 정리 등... 활용에...

Community 2018. 02. 28

[아이오닌 방학이야기] 기회규 본부장의 행복을 꿈꾸는 가족여행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8년을 여는 첫 번째 방학후기는 영업마케팅본부 기회규 본부장이 시드니로 떠난 ‘행복을 꿈꾸는 가족 여행기’ 입니다. 모든 순간에 가족이 녹아 들어 있는 시드니 여행을 다녀온 기회규 본부장의 인터뷰를 함께 하시죠! 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여행을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업마케팅본부 기회규 본부장입니다. 이번 여행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가족을 위해 준비한 호주 자유여행’입니다. 요즘은 워낙 패키지 여행상품들이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사전에 여행을 준비하거나 예약하고, 일정에 맞게 이동하는 것이 간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그 이유는 1) 두 딸들이 이젠 어느 정도 여행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2) 이동성이 원활해졌으며, 3) 프라이빗하고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였습니다. 그 장점을 살려 시드니(6일) - 골드코스트(3일) - 시드니(1일)의 일정으로 물놀이, 테마파크, 교통, 숙박 등 모두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준비했습니다. 2.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1)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를 상징하는 오페라 하우스는 서큘라키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부해안에서 투어, 맨리비치, 타롱가 동물원, 달링하버, 시내투어 등 매일 보거나 언제든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답게 꼭 보아야 할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2) 블루마운틴 & Kings Tableland 그랜드캐넌 블루마운틴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 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푸른 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 빛을 반사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코알라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가 주된 식량인 유칼립투스가 영양분이 적고 알코올 성분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Community 2018. 02. 27

아이온 ACT본부, 양평으로 떠난 겨울 워크샵

아이온 ACT본부, 양평으로 떠난 겨울 워크샵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ACT본부가 2월 1일에서 2일까지 경기도 양평으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2018년을 채워갈 사업 계획과 즐겁게 즐기며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이벤트, 맛있는 식사까지 1박 2일을 가득 채운 ACT본부의 알찬 워크샵 일정을 함께 보시죠! 1. 2018년 ACT본부 사업방향 발표 워크샵 장소에 도착하고 이어서 본부장님과 각 팀 팀장님들의 올해 목표와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년에 ACT본부가 다 함께 나가야 할 목표를 제시하고, 본부원들의 개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 이벤트 (사진 콘테스트 / 협업 테스트) 2018년을 맞이하여 조별로 2018년을 의미하는 사진을 찍는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온 몸을 이용하여 힘들게(?) 2018 숫자를 만들어 주신 2(조운기 팀장님),0(남영애 부장님), 1(길선영 본부장님), 8(이영선 사원)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각 조원들과 협동심을 평가하는 협업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파게티면과 테이프를 이용하여 탑을 만들고 꼭대기에 마시멜로우를 꽂아서 높이를 재는 게임에서 엄청난(?) 기획과 임기응변능력의 이재갑 대리님의 활약 속에 본부장님 조가 승리하였습니다. 3. 맛있는 저녁과 본부원들의 흥 폭발 본부장님이 손수 구워 주신 고기를 먹으며 최고의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잊고 지냈던 게임도 하며 본부원들과 그 동안 못했던 얘기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펜션의 노래방기계를 이용하여 본부원들의 숨겨있던 끼를 보여주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ACT본부에 숨겨져 있던 아이돌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4. 워크샵을 마치며 본부 특성상 본부원이 전부가 다같이 모이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2018년 새해 시작과 함께 아름다운 장소에서 워크샵을 통해 본부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은...

Community 2018. 02. 09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5)

| '블록체인 도시' 나오나? (이미지 출처 : 플래닝코리아 홈페이지) '블록체인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도시는 도시와 건축·주거 개발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되어,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갖춘 도시입니다. 지난 4일 도시·건축·주거 개발 분야의 전문기업 플래닝코리아는 '블록체인도시'의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연구소 '비홈랩'을 설립했습니다. 블록체인 도시에선 교통비를 내고, 물건을 사거나 배송을 받고, 통신을 이용하는 등의 거래 행위가 모두 분산된 장부에 기록됩니다. 교통비를 지불하기 위해 멈춰 설 필요가 없으며, 물건을 계산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논스톱' 도시라는 설명입니다. 또 암호화폐로 집을 사거나 임대료를 내고 집안에서 사용한 전기요금이나 통신요금을 내는 등 간편하고 효율적인 거래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플래닝코리아는 '블록체인 도시'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개발회사인 라드로치 소프트와 프랑스 기술팀과 합작해 '비홈랩'을 설립했습니다. 비홈랩을 통해서 '비홈(BHOM)'이라는 주거거래 플랫폼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분산앱)을 먼저 출시하고 이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확장해 플래닝코리아가 구상한 블록체인 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비홈랩은 “비홈(BHOM) 출시 준비와 함께 공공 분야의 블록체인을 BHOM커뮤니티와 연결시키기 위해 국내외 공공 기관과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News1 180204) | IoT와 AI로 ‘디지털 트윈’이 대세 (이미지 출처 : Max Pixel)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가트너가 2017년과 2018년 미래 유망 10대 기술 중 하나로 선정한 디지털 트윈은 현실을 가상 세계로 표현하는 기술입니다. 쌍둥이라는 뜻의 트윈은, 현실과 유사한 ...

column 2018. 01. 26

[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포츠

F1레이싱의 전설 황제 미하헬 슈마허가 고속으로 돌때 느끼는 횡중력 가속도는 얼마나 짜릿하고 대단한 느낌일까? 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공을 한손으로 들고 덩크를 하기 위해서 하늘에 떠 있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느낌일까? 아마도 위와 같은 경험을 꿈꿔본 사람들은 많겠지만 실제로 경험해본 사람은 슈마허나 조던 본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는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누구나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현실을 앞서 나가는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그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처음 언급한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증기기관 발명(산업혁명 1차), 대량 생산과 자동화(에너지 중심 2차), IT와 산업의 결합(정보통신 중심 3차)과 같은 특정한 핵심기술보다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기술,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과 같은 다양하고 복잡한 여러 기술을 아우른다. 4차 산업혁명은 위에 언급한 기술이 각 산업별로 지금까지 쌓아왔던 데이타와 지식과 결합하는 융합과정을 통하여 파괴적일만큼 큰 혁신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다. 아니 스포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오히려 매우 특별하다. | 스포츠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목표 스포츠의 본질은 무엇일까? 왜 인간들은 스포츠에 열광하며, 왜 그것을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하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일까? “잘하고 싶다. 이기고 싶다" 스포츠의 본질은 바로 인간의 욕망이다. 이러한 스포츠의 본질과 기술과의 만남(스포츠 4차 산업혁명)은 환상적인 결합이다. 기술이 인간의 욕망인 “잘하고 싶다"를 더 잘하게 만들어주고, “이기고 싶다"를 이루...

Community 2018. 01. 26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4)

| 시세조종 의심계좌를 찾아내는 AI 감시시스템 한번 적발하려면 며칠이 소요되는 시세조종 의심계좌를 한 시간 만에 찾아내는 인공지능(AI) 시장감시시스템이 본격 가동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갈수록 지능화하고 규모가 커지는 불공정거래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차세대 시장감시 시스템을 구축,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신 인공지능 모델인 엑스지부스트(XGBoost)(데이터 분석을 통한 로직 검증을 위한 라이브러리중의 하나로 최근 캐글(Kaggle) 이라는 데이터경진플랫폼에서 이슈가 되었다)를 사용한 차세대 AI 시장감시 시스템은, 기존 2~3개의 변수를 고려하던 것을 54개 변수로 다양화해 신종 불공정거래를 잡아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협의 계좌를 발견하는데 평균 5일정도 소요되던 시간이 1시간여로 단축 가능하고, 복잡한 거래패턴을 스스로 학습, 새로운 불공정 거래 유형도 찾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이해선 시장감시위원장은 “현재 미국 나스닥에서 시장감시에 AI를 일부 이용하고 있으나 세계 주요 선진국에서도 AI 시장감시 시스템은 아직 개발 단계”라며 “7월에 성공적으로 AI 감시시스템을 전면 적용하면 우리가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향비즈_180124) | 세상을 네트워킹하는 ‘사물지능통신(M2M)’ 우리 주변의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부여해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면서 상호작용토록 하는 지능형 네트워킹 기술을 사물지능통신(M2M,Machine to Machine)이라고 합니다. 이미 웬만한 가정은 스마트폰, TV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들을 최소 두 세 종류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숫자가 2022년경 5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런 기기를 개발하는 것과 각 기기들이 상호작용하며 일을 처리하도록 만드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며, 단순...

I-ON in Global 2018. 01. 24

에너지IT팀&에너지사업팀의 영국 출장기

지난 1월 15일 부터 19일 , 3박 5일간 KEI 사업본부의 에너지IT팀 박점배 책임과 에너지사업팀 이휘성 선임, 강성준 연구원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에너지 사업 관련, 글로벌 사업발굴과 협력을 위해 영국 런던 및 옥스포드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GridDuck 제품 소개 및 미팅 진행] 출장 첫날, 영국 런던에서 Smart Energy Devices 제조 기업인 GridDuck과의 미팅이 되었는데요, GridDuck은 지난 2016년 가을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영국 및 해외 DR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LOI체결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진행 된 미팅에서 GridDuck의 HW 제품 및 시스템과 현 진행 중인 프로젝트 소개받고, Chulalongkorn University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 하며 진행 일정을 수립하였습니다. GridDuck의 제품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의 통합을 통하여, 향후 영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국정부는 EU 지침에 따라 2020년 말까지 가정및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스마트미터 약 5,000만대의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R&D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를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할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Oxford University 방문] 다음은 옥스포드에 있는 Oxford University와의 미팅이 진행되었는데요. Oxford University와는 한영국제공동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진도점검과 영국 정부 주도의 프로슈머 거래 실증 관련 사업에 대해도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Oxford University 미팅] 유럽 재생에너지 연합은 2050년에 영국의 에너지 프로슈머가 2015년 대비 24배 증가한 2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P2P 프로슈머 시장의 전력거래 활성화를 위한 거래 ...

Community 2018. 01. 04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3)

| 中 첫 AI 양로원 “음성으로 커튼열고 체온도 감지” [출처: 둥팡IC] 중국 베이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양로원이 노인 복지와 자녀의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 알리바바가 중국 첫 지능형 양로원 시범 서비스를 적용한 곳은 베이징의 '푸러위안(PU LE YUAN) 아이신(Ai xin) 양로원'인데요. 푸러위안에 설치된 '지능연결망 양로 시범 공간'에서는 에어컨, TV, 커튼, 조명 등이 모두 AI 스피커인 '지니(Genie)'로 작동됩니다다. 노인이 몸을 일으켜세울 필요 없이 실내에서 지니에 말로 명령만 하면 다양한 가전과 가구를 작동시키거나 끌 수 있습니다. 이 곳 실내에는 인체를 감지하고 공기의 온도를 탐지할 수 있는 자동 온도 센서가 탑재돼 있어 노인들의 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데요. 알리바바의 AI 랩스(Labs) 관계장은 “AI 스피커가 접목된 음성 컨트롤을 통해 야간에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생기는 혈압 불안정과 넘어지는 증상 등과 같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ZDNetKorea_170104) | 엄지손가락만한 ‘세계 최소형 폰’ 등장 [출처: 잔코] 대형 스크린을 내세운 스마트폰이 대세인 가운데, 시대에 ‘역행’하는 엄지손가락 길이만한 초소형 휴대전화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잔코(Zanco)가 개발한 초소형 휴대전화 ‘타이니 T1(Tiny T1)’인데요. 가로 2.1cm, 세로 4.67cm에 두께 1.2cm의 초소형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성인 엄지손가락 길이만한 이 휴대전화는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전화기’로서의 기본적인 기능은 다 갖추었습니다. 스피커와 마이크로폰, 0.49인치 크기의 OLED 스크린(해상도 해상도 64x32)과 초소형 키패드를 장착해 전화통화는 물론 문자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단 2G 네트워크로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잔코 측은 ...

Community 2018. 01. 02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8년 무술년 시무식 개최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인 개띠의 해인데요. 무술년의 무(戊)는 황금이라는 뜻이고, 술(戌)은 개를 뜻해 두 의미가 합쳐져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아이온커뮤니케 이션즈는 새해 첫 출근 날인 2018년 1월 2일, 지난 한 해를 함께 돌아보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2018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시무식'을 역삼 1동 문화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님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다사다난했던 작년 한 해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2018년 새해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2018년 각 본부의 본부장 소개, 새로 선출된 팀장회의 및 사우회 임원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각 본부장님들께서는 지난 한해 열심히 달려준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 및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고, 새해를 임하는 각 본부장님들의 당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아이오닌을 대표하는 팀장회의 분들과 사우회 임원분들께서도 올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가 남달랐는데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원들을 대표하는 사람들로써 만큼 올 한해 아이오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한해 모든 아이오닌들이 보다 더 나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셨는데요. 많은 직원분들 중 각 본부별로 1~2명을 선정해 우수사원 표창을 진행했습니다. 오재철 대표님이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건네주시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마침내 드디어 아이오닌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빙고게임의 시간입니다. 1등 상금 50만원! 적지 않은 금액이 걸려있는 게임이라 그런지, 아이오닌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빙고게임은 오재철 대표님께서 퀴즈를 내고, 맞추는 사람에게 숫자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열띤 퀴즈 진행 속, 신기하게도 빙고 5줄을 맞춘 세 분이 동시에 무대 앞으로 나왔습니다. 1등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1등과 2등을 정했습니다. 이외에도 30명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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