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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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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News 2017. 04. 10

[CASE STUDY] 남양유업, e.Form(이폼) 도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진행 및 문서관리

"남양유업, e.Form(이폼) 도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진행 및 문서관리" ▶도입제품 모바일 전자 청약 솔루션 e.Form(이폼) ▶기업정보 -회사명: 남양유업 -설립: 1964년 3월 13일 -주소지: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240, 1964빌딩 남양유업 -사업분야: 액상 시유 및 기타 낙농제품 제조업 -소개글: 1964년 설립되어 유제품과 음료 ·커피 등의 제품을 생산, 가공 및 판매하는 유제품 전문가공업체이다. 전국에 가맹점과 거래처를 포함해 약 3,000여개를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유제품 가공업체 남양유업은 매 계약 시즌마다 전국에 위치한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면서 계약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전자계약 솔루션 e.Form(이폼) 도입을 결정했다. 이전과는 달리 비대면으로 온라인상에서 계약 업무를 진행 함으로써, 계약 진행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진행 및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업무시간의 단축과 비용 절감효과를 보았다. 거래처 계약 이외의 회사 내부에서 일어나는 계약업무에도 e.Form(이폼) 계약서를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는 남양유업 공장, 유통처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확대 적용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지금부터, 남양유업의 옥동윤 과장과 인터뷰를 통해 자사의 e.Form(이폼)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배경, 프로젝트 목표, 도입 후 효과, 소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보고자 한다. 1) 간단한 소개 및 e.Form(이폼)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양유업 전산보안팀 과장 옥동윤입니다. 저희는 가맹점과 거래처를 포함해 전국에 약 3,000개 이상의 업체와 계약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진행 해야하는 계약 업무를 위해 직원들이 먼 거리에 위치한 업체로 이동하는 경우, 계약을 진행할 때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컸기에 전자계약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e.Form(이폼) 도입 전에 전자계약 솔루션을 가진 5개 업체를 검토했지...

I-ON in Global 2017. 03. 23

한ㆍ영 공동 연구과제 '프로슈머 부하와 거래관리' 워크샵 진행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한ㆍ영 공동 연구과제인 '프로슈머 부하와 거래관리' 를 함께 연구하는 영국 측 기관들의 한국 방문으로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의 영국 University of Bath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미팅 자리입니다. [(워크샵 1일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연구결과 발표] 이번 2차 정기 워크샵은 한국 측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포함한 5개 기관(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전 KDN, KERI) 그리고 영국의 4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샵 첫째 날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Mercure Ambassador 호텔에서 각 기관들의 연구 내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가진 이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샵 2일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방문 및 회의, 포스코 ICT DR 운영센터 견학] 2일차에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 방문해 카페테리아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포스코 ICT DR운영 센터에 방문·견학하여 '한국 전력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1차년도 연구 내용 결과에 대한 공유를 위해 진행되었고, 논의된 내용들로는 1)프로슈머의 DER(Distributed Energy Resources)특성 해석 및 모델링 결과 2)프로슈머 정의 및 속성 모델 연구 3)불확실성 기반의 프로슈머 단위 운영 최적화 방안 4)전력 소비 데이터 분석에 따른 부하 패턴 분석 방안 5)불 확실성 기반 프로슈머 리스크 모델링 및 해석 방안 등 과같이 있으며, 프로슈머와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정집에 설치된 태양열 전지판 (출처_브루클린 마이크로그리드)] 뉴욕타임즈는 3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에너지 시스템을 만드는 실험이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LO3 Energy'라는 스타트업 기업이 설계한 '브루클린 마이크로그리드'프로젝트는 현재 50여개의 가정 및 기...

column 2017. 03. 17

[기술칼럼] 분산 에너지 자원 전력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Micro Grid(마이크로 그리드)

▶ Micro Grid (마이크로 그리드) 현재 전력산업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 추진했던 대규모 발전소를 건설해 생산한 전력을 초고압 전력망을 통해 전송하는 방식에서 분산 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발전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력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전력망(그리드) 조차도 이제는 사회적 수용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명분과 당위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시대로 변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의 전력망 구성으로는 더 이상 미래의 전력 공급에 대한 확실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떠오르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마이크로 그리드 에너지 기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Micro Grid(마이크로 그리드)란 명확히 정의된 전기적 범위 안에서 상호 연결된 '수용가'와 '분산 에너지 자원(Distributed Energy Resource, DER)'의 그룹입니다. 이는 계통에 대하여 하나의 제어 가능한 개체(entity)이며, 계통으로부터 연결 및 독립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 그리도 개념도] 다시 말해 마이크로 그리드는 지역화된 전력망으로 수용가와 풍력, 태양광 등의 분산 에너지 자원(DER)을 연결한 것으로 전체 전력 계통과 독립적(off-grid)으로 동작하여 전력의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계통과 연계(on-grid) 되어 동작할 수도 있는 전력망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수용가와 DER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는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성 및 운영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풍력 발전이나 태양광 발전의 경우 풍속이나 일조량에 따른 발전량의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별다른 제어 없이 계통으로 전력을 공급하도록 연결할 경우 전력 계통의 전력 품질은 예측과 관리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특히 마이크로 그리드는 구성되는 전력망의 범위가 작기 때문에 신재생 발전원의 전력 품질 불안정에 더욱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마이크로...

Community 2017. 03. 16

[아이오닌 방학이야기] 탁영균 부장의 혼자 떠난 스페인 여행기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7년 첫 번째 방학 후기는 SDP사업본부 탁영균 부장의 '혼자 떠난 스페인 여행기'입니다. 지금부터 아름다운 스페인 전경 사진과 함께 탁영균 부장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시죠! 1) 인터뷰 시작 전에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DP본부 사업관리팀 탁영균 입니다. 주요 업무는 본부 단위로 진행하는 여러가지 프로젝트에서 PM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다시 찾은 프랑스 파리에서] 2) 혼자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이 여행의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한 첫 여행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고, 매년 나에게 주는 소중한 휴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으로 이직하는 과정에 한 달 동안의 공백기가 있었어요. 40년의 세월도 훌쩍 넘기고 40대 중반에 이르게 되었는데, 남들도 그렇듯 앞만 보고 살아왔던 거 같아요. 이번에 놓치면 또 시간이 훌쩍 지나 아쉬워할 것 같아 이때다 싶어 무작정 떠난 이탈리아, 프랑스 배낭 여행이 이제까지 이르게 되었죠. 회사와 가정에 얽매이는 생활 속에 나에게 주는 소중한 휴가를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 현재 고3으로 입시준비로 바쁜 제 딸이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올해는 같이 못갔지만, 내년부터는 제 아내와 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설레네요~ 3) 방학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마드리드 메손거리에서 한잔~] 마드리드에서는 스페인의 문화를 느끼게 해요. 스페인 사람들은 한국사람처럼, 술을 좋아하고 밤늦게까지 노는 것 같아요. 시끌벅쩍한 분위기가 딱~ 제 타입예요. 메손(선술집)거리라는 곳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보면 가로수길 같은 세련된 분위기예요. 그곳에서 분위기를 흠뻑 젖어 봅니다. [(왼쪽부터) 시골마을 똘레또 전경, 세비아 스페인 광장] [시골마을 똘레또] 마을 전체가 문화유적지로 잘 보전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예...

I-ON in Global 2017. 03. 16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Korea-Vietnam Banking FORUM 참여

한·일 시장점유율 1위 콘텐츠 관리 솔루션(CMS, Content Management Solution)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달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Korea-Vietnam Banking FORUM에 참석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 금융권의 많은 주목을 받은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 분야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는 2채널 인증 서비스인 '2WayPIN'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참석하신 분들로부터 굉장히 많은 관심과 질문 세례를 받았습니다. 2WayPIN은 번거로운 인증번호 발급 절차 없이 사용자 본인의 개인정보를 서로다른 2개의 채널로 입력하여 안전하고, 간단하게 인증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본인인증 방식입니다. 최근 금융권 해킹에 대한 피해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킹에 철저하게 대비 할 수 있는 '2WayPIN의 2채널 인증'이 기존의 보안 방식의 강력한 대안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Korea-Vietnam Banking FORUM'의 공동 주관 기간인 베트남중앙은행, 베트남은행연합회는 이번 행사의 참석한 국내 기업들의 발표를 보고 나서 "한국 기업들의 발표 주제별 내용이 아주 훌륭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의 성공적인 베트남 금융권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Community 2017. 02. 27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무소개] 아이오닌 직무인터뷰_QA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이혜린 팀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구성하고 있는 약 30여개의 팀과 직무를 소개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_직무소개'! 이번에 소개 드릴 팀은 'R&D본부의 QA팀' 입니다. QA는 대부분 생소한 직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이 직무는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서비스 최종 출시에 앞서 버그 및 오류 테스트를 통해 품질을 보증하는 일을 합니다. QA팀의 팀장님을 맡고 계신 이혜린 책임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Q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QA팀의 직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R&D사업본부 QA팀 팀장 이혜린입니다. QA팀이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저희 팀은 Q&A가 아닌 품질보증(Quality Assurance)이 업무입니다. 주로 R&D사업본부에서 나오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검증 후 릴리즈 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 제품별 매뉴얼 작성 및 국책과제 중 품질관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2.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같이 일하는 팀원들도 궁금합니다. 저희 팀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인원 모두 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QA직무 특성상 대부분 꼼꼼하고 차분한 편이랍니다. 제품 관련된 개선사항 및 버그를 다루다 보니, 팀 내외로 커뮤니케이션 양이 다른 팀보다는 조금 많습니다. QA는 사용자 입장에서 제품을 보기 때문에 개발자와 어쩔 수 없이 의견 충돌이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만, 서로 각자의 입장을 생각하며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QA팀의 직무는 전체적인 업무 진행에서 어떤 부분을 차지하는지, 또한 이것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QA직무의 경우 개발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검증하는 단계로 품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직무입니다. QA를 진행했다고 해서 버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버그를 최소화하며,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미리 고객에게 안내하여 이슈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I-ON in Global 2017. 02. 2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업전략팀 이휘성 선임의 영국 출장기

안녕하세요. 사업전략팀 이휘성 선임연구원입니다. 저는 지난달,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하와 거래관리 예측 및 제어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영국의 BATH UNIVERSITY에 다녀왔습니다. [영국 Bath University] 본 출장 기간 동안에는 한국 측에서는 가천대, 건국대, 그리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참여했고, 영국 측에서는 BATH UNIVERSITY와 MMU(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가 참여해 각자의 연구 분야에 대한 진행 상황 및 이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Energy prosumer) 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는데요, 프로슈머의 정의 및 프로슈머 특성에 따른 분류 방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실제 P2P(peer to peer) 거래를 위한 프로슈머 마켓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에너지 프로슈머란? 에너지 프로슈머는 태양광·풍력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자신이 직접 전력을 생산하여 자가 소비하고, 사용하고 남는 소규모 전력을 이웃이나 시장에 판매하는 주택, 상가 등의 소비자를 말합니다. 소규모 전력을 사고파는 것이 가능해 짐에 따라 잉여 전력량에 따른 수익 발생, 수전력이 많은 가구에 대한 주택용 누진제 부담 완화, 그리고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전력체계 정립 및 안정적인 분산형 전력자원 공급망의 기반 마련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영국 출장을 통해서는 1차 데모를 위한 프로토콜, 아키텍쳐 범위 및 구현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다음 달 3월 중순, 영국 측 컨소시엄의 한국 방문 시에 추가적인 진행결과를 논의 할 예정입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정보통신•전자 등 다양한 산업과 기술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전통적인 IT 기업들도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개발에 ...

Project News 2017. 02. 16

[CASE STUDY] 맨파워코리아, e.Form(이폼)서비스 도입으로 비용 효율성 증대

"맨파워코리아, e.Form(이폼) 서비스 도입으로 비용 효율성 증대" ▶도입제품 전자계약 통합 서비스 e.Form(이폼) ▶기업정보 -회사명: 맨파워코리아 -설립: 1999년 01월 18일 -주소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09 (8~11, 15층) 맨파워코리아 -사업분야: 근로자 파견/경영 관련 컨설팅 -소개글: 1999년 설립되어 시설관리∙경비∙용역 업종의 근로자파견 및 경영관련 컨설팅 사업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HR회사이다. 페이퍼리스(Paperless)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 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종이 없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업무 환경 구축에 대한 수요는 사업분야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입∙퇴사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동일한 근로계약 진행 프로세스가 반복되는 HR기업에게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종이 없이 계약진행이 가능한 온라인 전자 근로계약은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정확하고 신속한 계약 진행을 가능케 한다. 자사의 e.Form(이폼)서비스 사용 후, 팀원 모두가 계약 진행을 위해 힘썼던 일을 이제는 혼자서 손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맨파워코리아의 김진혁 사원을 만나 e.Form(이폼)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 및 효과 그리고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어보고자 한다. 1) 간단한 소개 및 e.Form(이폼)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맨파워코리아에서 로레알코리아 HR 담당을 하고 있는 김진혁입니다. 간단한 회사소개를 드리자면, 맨파워코리아는 미국에 위치한 맨파워그룹의 자회사로 한국에는 199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2016년 마감 기준 3,000억원을 달성하였고, 대한민국 HR 서비스 1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e.Form(이폼)서비스는 박형구 과장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당시 과장님은 빅 클라이언트에 파견되어 있는 스텝이 근로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온라인 근로계약 도입을 검토하던 중에 자사의 경영지원팀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e.Form(이폼)서비스 추천을...

column 2017. 02. 15

[기술칼럼] TV와 쇼핑 그리고 IT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방식의 상거래 플랫폼 T-커머스

▶ TV를 보며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면?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시장이나 백화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가거나 PC, 모바일등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TV를 켜고 채널을 돌릴 때 마다 만나는 홈쇼핑 방송이 큰 규모의 커머스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해당 방송을 실시간으로 보지 못해도 녹화된 형태의 홈쇼핑이나 홈쇼핑 모바일 웹/앱, 포탈 검색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다. 만약 별도의 TV 채널을 통한 쇼핑을 넘어 매일 같이 시청하는 드라마, 영화, 뉴스, 다큐멘터리 등을 시청하면서 무언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다면 우리의 쇼핑 생활은 얼마나 더 편리해 질 수 있을까? [TV 드라마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한 정보] T-커머스는 TV와 쇼핑 그리고 IT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방식의 상거래 플랫폼으로서 기존 TV 홈쇼핑 고객군뿐 아니라 모바일/인터넷 쇼핑 고객군을 흡수하는 양방향 쇼핑 채널로서 사업자들 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커머스 시장이다. TV를 통한 양방향 쇼핑이 가능한 T-커머스는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5년 10개 업체가 첫 사업승인을 받은 이래 최근 가장 크게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동통신, 방송사 및 유통 업체까지도 주도권을 갖기 위한 치열한 경쟁 중에 있다. T-커머스가 일반 홈쇼핑과 다른 점은 홈쇼핑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제품을 사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반면 T-커머스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독립형 T-커머스 쇼핑 방송은 기존의 TV 홈쇼핑과 다름이 없게 느껴질 뿐 아니라 TV 홈쇼핑으로 느껴지는 방송이 재방송되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단점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영화 등 TV를 시청하는 중에 광고로서가 아닌 정보로서의 관련 상품 정보를 보고 구매하거나 모바일과 연계되어 관련 상품 정보를 휴대폰에서 받아 구매하는 형태의 연동형 T...

Project News 2017. 02. 15

[CASE STUDY] KBS 디지털 뉴스룸 구축사례

“만일 그 뉴스가 정말 중요하다면, 그 뉴스가 (알아서)나를 찾아 올 겁니다.” 위 문장은 2014년 뉴욕타임스 ‘혁신보고서’에 처음 등장한 디지털퍼스트의 개념을 상징하는 핵심 문구이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99%가 스마트폰을 통해 뉴스를 확인하는 시대에 전통적인 언론사는 기사의 제작, 유통, 광고 등 전 부문에 걸친 디지털 영역의 도입을 디지털중심의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 여긴다. 과거와 달리 온라인상에서 콘텐츠의 유통 및 배포가 활발히 일어나는 현 상황에서, KBS는 우리나라 3대 공영 방송사 중 최초로 웹 기반의 보도정보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쳐 미디어 회사로 거듭 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1) 뉴스룸 사업이 오랜 기간 진행되어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뉴스룸 사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BS에서 디지털뉴스룸 운영과 함께 추천엔진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중철(감독)입니다. 지금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2014년부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디지털 뉴스 3단계, 4단계 구축 그리고 멀티플랫폼대응시스템 구축 1단계까지 총 3개의 뉴스룸 사업을 같이 진행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작하는 뉴스룸은 보도정보시스템인데요, 기자들이 뉴스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모든 언론사에 필수적으로 있는 시스템입니다. - 디지털 뉴스 3단계: 디지털 뉴스룸 사업의 일환으로 CS(Client Server)기반의 보도정보시스템(NRCS,Newsroom Computer System)을 웹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을 하는 부분과 함께 2단계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고도화하는 과정. - 디지털 뉴스 4단계: 디지털 뉴스룸의 기본적인 틀은 완성된 상태에서 워크플로우의 디지털화 작업 진행을 위해 추가적인 방송 효과에 대한 작업 진행. 2) 이번 사업에서 WEB으로 보도정보를 구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KBS에서 갖는 의미나 가치는 무엇입니까? 저희가 ...

Community 2017. 01. 3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무소개] 아이오닌 직무인터뷰_DSI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DSI팀 유제훈 차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총 7개의 본부, 약 30여개의 팀으로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각 본부마다, 팀마다 하는 일과 다루는 제품/서비스도 다른데요, 이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각 팀들은 어떤 제품/서비스를 다루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등 직무 전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2017년 처음으로 소개드릴 팀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DSI팀입니다. KBS 디지털 뉴스룸과 멀티플랫폼 대응 뉴스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팀이라고 하는데요, DSI팀 유제훈 차장님과의 생생한 인터뷰 현장 함께 보시죠! Q1. 안녕하세요 유제훈차장님, DSI팀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DSI는 Data Science & Intelligence의 약 약자입니다. 팀이 만들어진 2013년 말에는 최근에 보편화된 Big Data 기반의 Software(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송/미디어(News) 분야에서 출발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팀원 3명으로 출발해서 현재는 5명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작은 조직 구성이라 엄격한 역할 구분보다는 유기적 협업을 중심에 두고 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이 최근까지 3년 동안은 News 제작과 유통에 접목된 프로젝트를 주로 수행을 해왔는데, KBS 디지털 뉴스룸(보도정보)와 멀티플랫폼 대응 뉴스시스템(뉴스허브)이 바로 그 녀석들입니다. 어느새 방송/미디어 분야의 중요한 역할 주체로 인정받고 있다는 게 정말 뿌듯합니다. 조금은 고단한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목적했던 Big Data 기반의 추천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뉴스 서비스(SaaS)를 만들어 보는 게 꿈이자 목표입니다. Q2. 팀원이 5명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팀 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작은 조직이라고는 하지만 같은 생각을 가지고...

I-ON in Global 2017. 01. 23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인도네시아 법인, IONSoft 전격 인터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인도네시아 법인, 이온소프트(PT. IONSft) 알고 계신가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12년 방문 후, 5년 만에 따끈따끈한 인터뷰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하여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등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바로 이온소프트의 김홍래 상무님의 인터뷰 함께 보시죠! Q1. 안녕하세요, 김홍래 상무님. 2012년도에 방문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인터뷰 진행을 하는데요. 바쁘실 텐데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에 앞서 상무님의 근황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오닌 여러분 김홍래 상무입니다. 2012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서비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하겠다고 출발한 이래로 벌써 6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현재는 처음 기대했던 것과는 다소 다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모바일 서비스 사업에 대한 또 다른 기회를 노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Q2. 2012년도에 이온소프트 방문 했을 때와 비교하여 최근에 달라진 것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인도네시아 사업의 방향성이 모바일 서비스 사업에서 기업 솔루션 특히 증권 거래 솔루션 사업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있습니다. 회사는 처음에는 자카르타 Setiabudi라는 빌딩의 한 사무실에 여러 회사 IT들이 알뜰하게 공간을 나누어 쓰다가 지금은 GKBI라는 빌딩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처음 4명에서 현재는 한국인 1명 현지인 10명과 함께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온소프트, 인도네시아 정착 스토리" Q3.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서 겪은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세 가지 정도의 어려움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모든 한국 회사들이 경험하게 됩니다. 첫 번째가 인터넷 기반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였지요. 전자상거래가 메인 이슈일 만큼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이곳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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