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닌 방학이야기] 김현선 차장의 행복을 전하는 시카고 여행기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8년 세 번째 방학후기는 TFT본부 회계팀 김현선 차장님의 ‘행복을 전하는 시카고 여행기’ 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TFT본부 회계팀 김현선입니다. 남편과 저는 평소 낚시, 물놀이, 캠핑 등등 아웃도어를 좋아해서 늘 여행은 휴양지나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요. 이번 학습휴가(oil)때는 평생 한번 뿐인 경험을 해보자! 하여 미국 시카고 도시여행을 계획 했습니다. 마침 여행을 계획한 시기에 남편 업무에 필요한 박람회 일정이 있었고 평소에 관심 갖고 있었던 유기견 이동봉사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미시간호수 유람선과 시카고극장] 시카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어디였나요? 시카고는 가장 미국적인 도시라고 불리는 곳으로, 오대호 중 하나인 미시간 호수가 흐르고 높은 고층 빌딩과 야경이 매우 이국적이며 감동적인 도시였습니다. 계속 미드(미국드라마) 보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그 중 존 핸콕 타워(John Hancock Tower)의 96층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야경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야경과 함께 했던 모히토 한잔은 그동안 마셨던 모히토 중 최고였습니다. [존 핸콕 타워의 야경] 시카고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나 아이오닌들에게 추천해 주실 만한 가게가 있을까요? 시카고하면 바로 시카고피자가 떠오르는데 역시 현지에서 먹는 피자는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흔히 먹는 피자의 몇배나 되는 크기와 그 큰 피자 안에 넘치듯 흘러내리는 치즈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습니다. 음식점에서 파는 피자 뿐 아니라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피자도 다 맛있었고 양도 많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맛보진 못했지만 시카고 여행 계획 중인 아이오닌들이 있다면 제 대신 줄서서 먹는 피자집으로 유명한 Magnifi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