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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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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2018. 05. 18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0)

거대 기업들의 '개발자용 AI 플랫폼' 경쟁 [AI사진 / 이미지출처 Pixabay] 페이스북의 F8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같은 거대 IT 기업들의 개발자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자사의 플랫폼 상에서 개발자를 위해 AI기술을 더욱 개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합적이고 강력한 AI기술을 단순화하여 개발자들을 자신의 생태계 안에서 인프라와 서비스를 소비하도록 하는 계획의 일환입니다. 아마존닷컴의 CTO인 워너 보겔스는 “우리의 사명은 머신러닝을 실용화해 모든 개발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AWS는 이를 위해 개발자가 자사 인프라에서 머신러닝 모델을 실행할 수 있을 정도의 컴퓨팅 능력을 제공하는 것, 이미지 인식을 위한 ‘레코그니션(Rekognition)’ , 문장-음성 처리를 위한 ‘폴리(Polly)’, 가상 비서 및 챗봇을 구축하는 ‘렉스(Lex)’ 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I와 머신러닝의 강자인 구글은 "정보를 보다 유용하게 하고, 보다 개방하고, 사회에 보다 기여하게 한다"는 구글의 핵심 임무에 맞춰 지메일에서 전체 이메일을 완성할 수 있는 신기능과, 인간과 놀라운 수준으로 비슷한 구글 듀플렉스(Google Duplex)를 소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야 나델라 CEO는 ‘인텔리전트 코어,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core, intelligent edge)’라는 자신의 최근의 화두를 거듭 언급하며 개발자들을 위한 ‘AI의 상품화’라는 자신의 목표를 설명했는데요. 프레임워크와 인프라 개방의 필요성을 강조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델링을 위한 애저 머신러닝 스튜디오(Azure Machine Learning Studio)로부터 컴퓨터 비전, 문자-음성 변환 등 다양한 인지 서비스, 애저 인프라에서 모델을 실행하기 위한 각종 전개 옵션들에 까지 이르는 서비스를 경쟁사인 AWS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반면 페이스북의 시각은 약간 다른데...

Community 2018. 05. 04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9)

가트너 "올해 AI 시장 가치 1조2천억달러" 가트너는 올해 인공지능(AI)으로 파생될 글로벌 비즈니스 가치를 전년 대비 70% 증가한 1조 2천억 달러로 전망한다고 밝혔는데요. '고객 경험', '신규 매출', '비용 절감'이 가트너의 AI 비즈니스 가치 전망 조사에서 선정한 AI 비즈니스 가치의 주요 요소였습니다. AI가 의사결정 개선과 업무 자동화를 위한 절차 효율성 증대에 활용됨에 따라 '비용 절감'이 AI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으며, 2021년에는 '신규 매출'이 AI 비즈니스 가치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2018년 글로벌 AI 비즈니스 가치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심층신경망(DNN)과 같은 '의사결정 지원'이 38%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차후 2022년엔 의사결정 지원이 보다 성장하여 글로벌 AI 비즈니스 가치의 44%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러브록 부사장은 이에 대해 “데이터 분류하던 사람의 업무를 알고리즘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의사결정을 도우며 마이크로 타겟팅, 세분화, 마케팅, 판매 개선을 통해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지출처 : ZDNETKorea 180426] 30년 이상 당뇨병을 앓은 환자의 90%에 발병하는 망막병증은 세계 각국에서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제 때 진단받기만 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지만 병원이나 의사가 부족한 나라에서는 당뇨병 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율이 높은 실정이라고 합니다. 구글 리서치 의학영상팀은 구글 컴퓨터 비전(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AI가 당뇨병 망막병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데요. 이는 의사와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어 안과 의사가 필요한 인도를 비롯해, 안과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내견을 한 마리 키우기 위해서는 약 560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20개월의 엄격한 훈련을 이수한 경우에만 정식 안내견이 될 수 있는데, 이 기간을 마치고 자격을 갖추는 ...

Community 2018. 04. 27

[사내교육] React 기반 MSA 구현에 필요한 기술교육

지난 4월 24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지하1층 오디토리움에서는 MSA 구현을 위한 React 기반의 개발자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교육에 강사를 맡으신 조재호 본부장님은 MSA 기반의 제품인 ICE Core 엔지니어로 방송유통 플랫폼 뿐 아니라, 최근 커머셜 프로젝트까지 대규모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지향적인 시스템 설계 구조에 대표적인 MicroService Architecture 구현을 위해서 라이브러리들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8회차 과정을 통해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4일이 그 첫 시간이었는데요, React 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인지 굉장히 많은 개발자분들이 참여하였던 교육이었습니다. 첫 회차 교육은 Web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 및 흐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Devops, MSA, javascript 의 스펙이 변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무엇인지 부터 자세히 설명이 있었습니다. 최근 기업의 서비스들은 그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대용량의 서비스에 인프라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기존의 시스템들은 그러한 서비스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의 서비스 단위의 분리하여서 그것을 gateway를 통해 엮어내는 방식이 이번에 교육하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입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기술은 Restful 기반의 API를 이용한 프레젠테이션의 표현 기술이 요구됩니다. 보통 이 영역을 프론트엔드 개발이라고 표현하는데, 그 배경에서는 React 라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기술이 활용했을 때, 적용되는 장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향후 2~3년간은 이러한 자바스크립트의 기술 변화로 인력이 많이 부족할 것이므로 앞으로 개발자 분들이 배워두면 좋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내 교육을 듣고있는 아이오닌들] 이번 교육 1부에서는 교육을 진행하게 된 배경과 향후 개발에 대한 로드맵(Backend, FrontEnd, Devops)에 대해 언급하고, 2부...

I-ON in Global 2018. 04. 26

ET본부 안재석 본부장의 미국 출장기

ET본부가 스포츠 IT 파트너쉽을 위해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안재석 본부장님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T본부 안재석 본부장의 미국 출장기 인터뷰 안녕하세요 본부장님. 미국출장은 어떠셨는지 말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스포츠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ET(Event Tech)본부의 안재석 본부장입니다. 저는 지난 4월 4일 부터 9일 , 3박 5일간 미국 현지의 생활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PAC PRO 미식축구 2부 리그 협력에 대한 실무 협의를 위해 미국 LA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YEE&DUBIN 모습] 첫 번째 일정으로는 미국내 NFL 에이전트 그룹인 YEE&DUBIN과의 업무 제휴를 위한 실무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진행 된 YEE&DUBIN과의 미팅은 새로운 스포츠 영역에 대한 업무 제안과 LA 다저스에 제안할 서비스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대화로 서로의 비즈니스에 대한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 일정은 이번 출장 중 가장 중요한 일정이었는데요. PAC PRO와의 IT 파트너쉽 미팅이었습니다. 아이온이 국내 스포츠 분야에 적용하고 있는 IT 서비스를 미국 내에서도 적용하기 위해 신규 미식축구 2부 리그인 PAC PRO와 IT업무 제휴에 대한 실무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부 진행 계획 및 수익 배분, 파트너쉽 진행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노션 USA 회의] 추가로 이노션 USA의 마케팅 담당과의 미팅을 진행하며 미국 내 KIA의 스포츠 마케팅 현황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WSI와 사회인 야구장에 전광판으로 설치할 LED 수입 관련 업무 미팅, SHOOT360 농구 스킬트레이닝센터 방문과 지역별 스포츠 레크레이션 센터를 방문하며 미국 현지의 생활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국내에 적용 중인 스포츠 IT 서비스를 어떤 식으로 적용해 나갈지 염두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YEE&DUBIN와 PAC PRO의 부사장 John] 일정 중 기억에 남는 ...

Community 2018. 04. 23

[아이오닌 방학이야기] 김현선 차장의 행복을 전하는 시카고 여행기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8년 세 번째 방학후기는 TFT본부 회계팀 김현선 차장님의 ‘행복을 전하는 시카고 여행기’ 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TFT본부 회계팀 김현선입니다. 남편과 저는 평소 낚시, 물놀이, 캠핑 등등 아웃도어를 좋아해서 늘 여행은 휴양지나 바다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요. 이번 학습휴가(oil)때는 평생 한번 뿐인 경험을 해보자! 하여 미국 시카고 도시여행을 계획 했습니다. 마침 여행을 계획한 시기에 남편 업무에 필요한 박람회 일정이 있었고 평소에 관심 갖고 있었던 유기견 이동봉사도 할 수 있었기에 더욱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미시간호수 유람선과 시카고극장] 시카고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어디였나요? 시카고는 가장 미국적인 도시라고 불리는 곳으로, 오대호 중 하나인 미시간 호수가 흐르고 높은 고층 빌딩과 야경이 매우 이국적이며 감동적인 도시였습니다. 계속 미드(미국드라마) 보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그 중 존 핸콕 타워(John Hancock Tower)의 96층에서 내려다보는 멋진 야경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야경과 함께 했던 모히토 한잔은 그동안 마셨던 모히토 중 최고였습니다. [존 핸콕 타워의 야경] 시카고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나 아이오닌들에게 추천해 주실 만한 가게가 있을까요? 시카고하면 바로 시카고피자가 떠오르는데 역시 현지에서 먹는 피자는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흔히 먹는 피자의 몇배나 되는 크기와 그 큰 피자 안에 넘치듯 흘러내리는 치즈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습니다. 음식점에서 파는 피자 뿐 아니라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피자도 다 맛있었고 양도 많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맛보진 못했지만 시카고 여행 계획 중인 아이오닌들이 있다면 제 대신 줄서서 먹는 피자집으로 유명한 Magnificen...

Community 2018. 04. 13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8)

AI로 세상의 난제를 해결하려는 노력들 글로벌 IT 기업들이 자신의 AI기술로 다양한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블로그/오른쪽의 저 작은 병변 찾아낸다] 30년 이상 당뇨병을 앓은 환자의 90%에 발병하는 망막병증은 세계 각국에서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요. 제 때 진단받기만 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지만 병원이나 의사가 부족한 나라에서는 당뇨병 망막병증으로 인한 실명율이 높은 실정이라고 합니다. 구글 리서치 의학영상팀은 구글 컴퓨터 비전(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AI가 당뇨병 망막병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데요. 이는 의사와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어 안과 의사가 필요한 인도를 비롯해, 안과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내견을 한 마리 키우기 위해서는 약 560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20개월의 엄격한 훈련을 이수한 경우에만 정식 안내견이 될 수 있는데, 이 기간을 마치고 자격을 갖추는 일명 '졸업'의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 합니다. 이에 ‘시각장애인 안내를 위한 눈(Guiding Eyes for the Blind)’이라는 비영리 단체는 IBM의 AI 기술인 왓슨을 도입했습니다. 수천 마리의 개로부터 얻은 50만 건의 송곳니 건강 기록과 6만5000건의 기질 기록을 IBM 왓슨으로 분석해 졸업율을 20% 이상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블로그 / 망망대해의 바다소] 멸종 위기종인 바다소는 인간의 어망에 걸려 목숨을 잃거나 해안 개발로 인해 집을 잃는다고 하는데요. 바다소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추적으로 개체수에 대한 정보를 갖고있어야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머독 대학교의 아만다 호드슨 박사는 드론을 이용해 바다의 항공 사진을 찍고, 퀸슬랜드 공과대학의 프레데릭 메이어 박사는 머신러닝을 통해 4만5000장의 사진 속에서 바다소를 찾아내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이 직접 사진을 살펴보고 찾아내는 바다소의 80%...

I-ON in Global 2018. 04. 04

일본 TIS주식회사 & A사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미팅 이야기

일본 TIS주식회사 & A사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미팅 이야기 지난 3월 5일부터 6일, 1박 2일간 일본 TIS주식회사와 A사에서 에너지 사업 관련, 한-일간 정보 공유 및 향후 사업화 협력을 위해 한국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방문했습니다. [TIS주식회사 홈페이지 https://www.tis.co.jp/] TIS주식회사는 IT 서비스 업계 System Integrator로써 폭넓은 업계, 업종에 걸쳐 다양한 시스템화 니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TIS사는 전력, 가스 등의 에너지 업계의 고객들을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시스템 구축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네Link’ 시스템을 제공중에 있는데요. ‘에네Link’는 전력 요금 계산, 고객관리에서 수급관리 등 전력업계에서 요구되는 모든 기능을 일원화한 토탈 솔루션 입니다. A사는 도쿄전력의 그룹 회사로, 2000년에 공동 주택에 특화된 인터넷 회사로써 설립하였는데요. 현재 맨션 라이프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써 맨션 디벨로퍼, 관리 회사, 통신사업자의 노하우를 융합하여 고부가가치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TIS주식회사와 A사는 에너지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번 방한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일정 동안 향후 아이온-일본회사 간 일본에서의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한국 전력 시장에서 실제로 어그리게이터로 참가하고 있는 한국 회사들을 방문하여 관제 센터 소개, 에너지 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한 정보 공유도 진행하였습니다. 일정- 1일차 첫 날에는 TIS주식회사와 A사, 그리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각 사의 회사 소개와 함께 사업내용,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추후 한-일 양국 간 에너지 시장에 대한 현황 및 정보공유와 상호 Q&A의 시간을 통해 양국간 에너지 시장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재생에너지의 활용 및 VPP에 대한 투자 및 연구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

Product Review 2018. 03. 3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제품이야기] e.Form을 이끌어가는 'e.Form 서비스팀' 인터뷰

새로운 e.Form의 제품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e.Form을 이끌어가는 ‘e.Form 서비스팀’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Form을 이끌어가는 ‘e.Form 서비스팀’ 인터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e Form을 이끌어가는 ‘e Form 서비스팀’ 인터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e.Form 서비스팀 김하연입니다. 기존 서비스기획팀에서 올해 e.Form 서비스팀으로 팀명이 변경되었는데, e.Form 서비스를 위한 기획부터 운영, 마케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Form의 새로운 버전을 기획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는 사실 서비스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기존 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엔터프라이즈이다 보니 일단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고급 기능까지 더해져 있어, 서비스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기를 원하는 니즈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서비스로 고도화하고자 내부 논의 끝에 간단하게 변경하는 것보다 서비스에 맞춰서 새로운 버전으로 만드는 것이 낫겠다 판단하여 3.0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번 e.Form의 기획, 개발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 그렇듯이 기획과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게 되지만, 온전하게 기획만 집중한 기간은 약 1달 정도이고 개발 기간은 6개월 정도입니다. 중간에 한달 반 정도 다른 프로젝트 지원으로 그 기간을 빼고 나면 실제 개발 기간은 5개월이 되지 않습니다. 기획과 개발 모두 여유없는 상황이었네요. 조직의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로인한 장단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기존 조직에서는 신입때부터 약 10년 동안 있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익숙함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새로운 조직은 마치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것 처럼 전혀 다른 분위기와 업무 방식이라 처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신입 때로 돌아간 것 처럼 새로운 분위기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번 조직 개편으로 e...

Product Review 2018. 03. 3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제품이야기] 새롭게 단장한 전자계약서비스, e.Form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코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제품 이야기'입니다. 2018년 새롭게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더 쉽고, 빠르고, 안전한 전자 계약서 e.Form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새로운 e.Form은 4월 2일에 릴리즈 예정되어 있는데요.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더욱 편하고, 쉽게, 또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리뉴얼 되는 전자계약 서비스입니다. e.Form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만의 전자 계약 서비스 eForm의 신버전에 대한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새로운 e.Form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e.Form 서비스란 무엇인가요? e.Form은 쉽고 간편한 전자계약 서비스입니다. 업무 상황에서 계약서를 주고받는다면 사인, 스캔, pdf 변환 등의 작업을 다 따로 해야 하는데 이는 계약이 많은 기업 입장에선 번거롭습니다. e.Form은 이런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주는 전자계약 서비스입니다. e.Form은 폼을 만든 후 내용을 필드로 만들어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로 보내고 계약완료 후엔 자동으로 PDF 사본도 발송됩니다. 따라서 출력이나 스캔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기존 e.Form과 새로운 버전의 기능적 차이는 뭔가요? 가장 큰 차이는 ‘사용성’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e.Form은 서비스 고객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버전입니다. 폼 사용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며, 기존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과 서비스 측면에서 필요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크게 3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첫 번째, 기존에는 웹과 모바일은 다른 기능으로 분리되어 있었다면 새로운 버전에선 웹, 테블릿, 모바일 ‘모든 기기 구분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합니다. 두 번째, 기존에는 1:1의 계약 형태만 지원했다면, 이번에는 최대 5명까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자간 계약’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최대 5인까지 동시 계약 진행가능한 3자 계약서 기능] 마지막, 실시간으로 폼의 사...

Community 2018. 03. 23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17)

막오른 5G 전쟁...주파수 경매부터 망 중립성까지 [이미지 출처 : 이코노믹리뷰_080319] 5G를 향한 각 국가와 기업간 전쟁의 스타트를 끊은 영국은 3월 20일 5G용 주파수 경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국가의 5G 상용화는 대부분 2020년이지만, 영국은 주파수 조기 공급으로 기업들에게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5G 주파수 경매가 빠르게 진행되면 각 통신사들이 이에 맞춰 로드맵을 신속하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이어 중국과 중동, 아프리카 국가들도 빠르게 5G 전쟁에 뛰어들었고, 미국에서는 경매 대상을 확대해달라는 주장도 나왔다고 합니다. 주파수 대역은 나눠서 가지는 것보다 붙어있는 상태가 유리한데, 경매가 진행 될 대역의 대부분을 경쟁사자 선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는 2019년 5G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주파수 할당을 위한 전파법 시행령과 개정안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5월 5G 주파수 할당 공고 진행, 6월 5G 주파수 경매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할당되는 블록의 양을 통신사에 맡기는 무기명 블록경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5G 주파수 경매만큼 중요한 것이 망 중립성인데요.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망 중립성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국내는 망 중립성 강화 원칙이 우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망 중립성 강화 원칙을 ICT 공약으로 삼은 바 있으며,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망 중립성 강화를 촉구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망 중립성은 네트워크의 인프라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 폐지 시 필요에 따라 통신사가 인프라의 배분을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주파수 관리가 가능하다는 긍정론도 나오지만 새로운 ICT 플랫폼 기업의 등장을 가로막는다는 부작용도 지적되고 있는데요. 국내의 망 중립성 강화 원칙이 굳건한 현상황에서, 망 중립성 강화와 연계되어 ICT 플랫폼 업체들이 주도권을 잡아 플랫폼 중립성을 완화해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깊은 논의가 필...

Community 2018. 03. 16

[아이오닌 방학이야기] 임형준 주임의 파우더의 매력속으로 떠난 여행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는 방학과 함께 방학 시상식이 있습니다. 매년 15일씩 주어지는 방학에 다녀온 후기를 심사하여 방학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방학 후기는, 지난 3월 5일에 진행된 2017년도 하반기 방학 시상식에서 1위에 선정된 임형준 주임연구원의 방학 이야기 입니다! 1년을 기다린 여행 안녕하세요. KEI본부 에너지IT팀 임형준 입니다. 지난 방학은 1년을 기다린 여행이었습니다. 작년 1월에 이야기를 시작해서 계획을 하고 8월에 모든 예약을 마쳤고, 드디어 11월에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여행을 위해 학습휴가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그렇게 준비한 이번 방학 주제는 “파우더의 매력 속으로” 입니다. 파우더의 매력 속으로 저의 취미 중 유일하게 활동적인 취미는 겨울 스포츠인 스노우보드 입니다. 타기 시작한지는 3년 정도 됐고, 한 시즌에 보통 7~8번 정도 스키장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년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친구를 통해 가게 된 일본 스키장에서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되어, 점점 더 겨울이란 계절을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학습휴가 중 여행하게 된 일본의 스키장은 아오모리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와 취미가 같은 여자친구, 그녀의 친구 커플과 함께 기다리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본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과 동시에 바로 볼 수 있는 광경은 허리까지 쌓여있는 눈이었습니다. 쌓여있는 눈의 양만으로도 우리 모두는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첫째 날 부푼 기대를 안고 1시간을 달려 우리의 목적지인 ‘Rockwood Ski Resort’에 도착했습니다. 3박 4일의 여행일정인 관계로 첫날과 마지막 날은 리프트권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보드는 탈 수 없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숙소에 짐을 풀고 일본의 온천을 즐겼고, 아오모리현의 특산물인 대게, 가리비 등이 포함된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타게 될 스키장 슬로프의 코스를 검토하며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둘째 날 우리는 7시에 기상하여 조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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