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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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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News 2021. 05. 07

[CASE STUDY]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 후기

▶도입제품 ICE(I-ON Content Ecosystem) ▶기업정보 -회사명: 삼성전자서비스 -설립: 1988년 10월 27일 -주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290 (원천동) -소개글: 삼성전자서비스주식회사(영어: SAMSUNG ELECTRONICS SERVICE CO., LTD)는 대한민국의 전자 제품 수리 기업입니다. 1998년 삼성전자 서비스사업부가 분사해 자회사로 설립되었고 전국에 180여 개의 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좌) 리뉴얼 전 삼성전자서비스홈페이지/(우) 리뉴얼 후 삼성전자서비스홈페이지] 삼성전자서비스는 기존 노후화된 홈페이지 리뉴얼과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ACT본부의 길선영 본부장(Karen)과 조운기 팀장(Jacob), 영업마케팅본부의 오권석 부장(Kuns)의 인터뷰를 통해서 프로젝트 배경과 목표, 커머스 솔루션 ICE의 장점과 도입효과에 대해서 들어보겠습니다 Q1.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 리뉴얼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ACT본부 길선영 본부장(Karen)] 길선영 본부장(Karen): 오랜 시간 동안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만 유지하던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고객들은 계속 새로운 것들을 원하였고, 결국 고객의 요구에 맞춰 변화(리뉴얼)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Q2.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도입한 ICE에 대해 알려주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ACT본부 DEV1팀 조운기 팀장(Jacob)] 조운기 팀장(Jacob): ICE의 장점은 MSA(Micro Services Architecture)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삼성전자서비스에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Q3. 삼성전자서비스 리뉴얼 프로젝트의 사업스토리를 말씀해주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

Community 2021. 04. 28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57)

1)애플 '앱 추적 투명성 강화'...페이스북 등 맞춤 광고 '비상' 애플이 스마트폰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추적할 땐 반드시 사용자의 사전 동의를 얻도록 강제하면서 페이스북 등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광고를 사업 모델로 하는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존에는 아이폰 이용자 앱 이용기록 등을 추적해 취향이나 관심사를 반영한 광고를 곳곳에 심었지만, 앞으로는 이용자가 ‘앱에 추적금지 요청’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관심사 기반 모바일 서비스 중심으로 디지털 광고시장이 재편되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사용자 동의없이 개인정보 추적 못해 애플은 26일(현지시간) '앱 추적 투명성(ATT)' 기능을 적용한 아이폰 새 운영체제인 'iOS 14.5'를 배포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정 앱이 다른 앱에서 사용자 정보를 허락없이 추적하는 것을 막는 게 핵심입니다. 어떤 앱이 아이폰 내 다른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려 할 때 "추적을 허용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이 뜨기 때문에 사용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추적할 수 없습니다. ATT를 적용하지 않은 앱은 모바일 단말기 이용자에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식별용 ID인 IDFA에 접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동안 기업들은 'IDFA'를 활용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광고를 노출했습니다. 만일 상당수 이용자가 '추적 불가'를 선택한다면, 앱기반 광고 시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실제 페이스북은 애플의 개인정보 정책에 대해 광고 시장 축소 등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질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중소 사업자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네이버-카카오 활용 마케팅 뜨나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여행’에 관심이 많은 이용자에게 여행상품 광고는 ‘스팸메시지’보다는 ‘정보’로 여겨질 수 있어 효과가 컸지만 이제 맞춤형 광고 노출 여부를 이용자가 스스로 정해 광고 도달률이 낮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

Community 2021. 04. 21

[직무인터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DT커머스팀은 무슨 일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오늘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최고 실력자들이 모인 DT사업본부(Digital Transformation)의 DT Commerce팀(이하 DT커머스팀)을 소개합니다. 팀장 Eddie(이유진 부장)의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DT사업본부 DT커머스팀의 팀장을 맡고있는 이유진입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Eddie(에디)'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Q2. DT커머스팀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 이커머스 시장은 전 세계에서 유례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독특한 생태계를 보유하고있습니다. 저희 DT커머스팀은 기업들이 성공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고객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정체성과 새롭게 변화 하고자 하는 아이템과 서비스를 잘 조합하여 해당 기업만의 '이커머스플랫폼'을 구축합니다. 이렇게 명실상부 최고 실력자들이 모여 고객의 특별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Q3. DT커머스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 팀은 개인보다 팀으로 움직이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개인의 의견을 묵살하는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닙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옳은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소통합니다. 또한, 저는 팀원 개개인의 컨디션과 분위기를 살피며 최상의 컨디션과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저희가 하는 모든 일은 개인이 뛰어나서가 아닌 '우리'라서 가능한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Q4. 지금까지 DT커머스팀이 수행한 프로젝트는? 커머스기업들이 주목하는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의 이커머스솔루션 'ICE(I-ON Content Ecosystem)'를 활용하여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대표사례1. 교원 커머스몰(Market85) 마켓85는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구조에서 사용자 중심의 재편​을 통해 온라인 매출의 비중이 늘어났습니다....

Community 2021. 04. 15

초개인화시대, '데이터'가 힘이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넘쳐난다. 이 수많은 재화 속에서 나에게 딱 맞는 것을 찾는 과정은 귀찮고 복잡하며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고민하던 중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나 서비스 플랫폼에서 나도 모르는 내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초개인화시대'다. 이미 우리가 이용하는 디지털 서비스는 '개인화(personalization)'를 고도화한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초개인화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독립된 개인으로 인식하여 초점을 맞춘 서비스이다. 기존의 개인화는 개인의 정보인 성별, 지역, 나이, 직업 등 소비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을 했다면, 초개인화는 인공지능으로 실시간으로 개인의 생활패턴 및 취향을 분석하여 개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내가 듣고 있는 노래, 배달 앱으로 주문한 음식, 유튜브/넷플릭스로 보는 영상 등 온라인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하고, 정확한 개인 맞춤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한다. 이처럼 초개인화 서비스는 개인의 삶을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준다. 추천알고리즘이 나를 이끌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우리가 매일 보는 유튜브 댓글 창을 보면 심심치 않게 '알 수 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이..'라는 댓글을 볼 수 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초개인화시대의 사례이다. 내가 본 영상을 기반으로 나의 취향을 분석하여 추천해주는데 기가 막히게 나의 취향을 저격한 영상이다. [유튜브 알고리즘 관련 댓글] 이러한 추천방식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왓챠와 같은 OTT 서비스, 온라인 쇼핑몰, 포털사이트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넷플릭스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의 80% 이상이 추천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글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에 광고를 붙여, 사용자의 검색, 영상 시청, 사이트 접속 등 온라인에서 ...

Community 2021. 04. 14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 트렌드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류의 탄생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문명과 문화가 생겨나고 또 사라짐을 반복했다. 이 많은 인류 역사에는 항상 '기성세대'와 '신세대'의 갈등이 존재했다. 실제로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점토판, 이집트 피라미드 내벽에도 '요즘 젊은이들은...'으로 시작하는 문구들이 여럿 쓰여있다. 또한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도 "요즘애들은 버릇이 없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전 인류 역사에서 세대 간의 갈등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그렇지만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진부한 세대갈등이 아닌 '요즘 애들'에 대한 이야기다. 2021년의 '요즘애들'은 어떤 생각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요즘어른'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해하기 힘든 '요즘어른' 그들 또한 예전에는 기성세대들이 이해하기 힘든 '요즘 애들'인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굉장히 자연스러운 사회현상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요즘은 '소비의 사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다. 하여 기업들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물건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를 촉진 해야 한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이 물건이 좋다!'라는 식의 마케팅과 홍보방식은 요즘애들에게는 쉽게 통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애들이라고 불리는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트렌드는 무엇일까?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소비트렌드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MZ세대는 1980년~1994년에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제네레이션세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 세대의 특징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한다. 연령대는 10대에서 30대까지 상당히 광범위하다. 통계청 2019년 인구 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5,100만 명 중 15세~39세 비중이 전체 인구 33.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인구 전체의 1/3에 속하는 수치이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특히 MZ세대를 주목하고 있다. 이 세대의 구매의 특징은...

column 2021. 03. 31

디지털마케팅을 위한 웹사이트관리의 중요성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디지털마케팅'이라는 단어는 인터넷이 보급 되면서 자연스럽게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 심지어 오늘날에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하여 쇼핑, 뉴스, 동영상, 예약/예매,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한다. 온라인으로 기반한 이 서비스들은 우리의 생활에 더욱 밀접하여 관계하고 발전해나가고 있다. ​ 하여 기업들은 신문, 잡지, TV, 라디오와 같은 ATL이 아닌 온라인 기반인 디지털마케팅에 힘을 더 실고 있는 추세이다. ​ 예를 들어 우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당장 물건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사고 싶은 물건을 검색하거나, 장바구니에 담아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구매 결정을 고민할 때가 있다. 이때, 잠시 결제를 미루고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자신이 자주 가던 뉴스 웹사이트에서 내가 찾아보던 아이템이나 관련된 상품 정보가 노출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 이는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가까운 상품을 노출하는 방식이다, 쿠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임시 파일로 이용자가 본 내용, 상품 구매 내역, 신용카드 번호, 아이디(ID), 비밀번호, IP 주소 등의 정보를 담고 있는 일종의 정보파일 / 네이버 지식백과)기반으로 고객 타켓팅을 한 디지털 마케팅 기술이다. '디지털마케팅(Digital Marketing)'이란 무엇인가?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광고, 소셜미디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통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브랜드를 홍보하여 수익까지 창출하는 과정을 '디지털마케팅'이라고 한다. 우리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여 온라인에 접속한다. 이러한 기기들은 기업들이 잠재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이 마케팅 활동은 최근 들어 비중과 중요도가 높아지며 핵심이 되었다. 디지털 마케팅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웹...

Community 2021. 03. 25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56)

1)세계 직장인 73% “나 다시 안돌아갈래, 사무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로 원격 근무가 보편화한 지 1년, 직장인 4명 중 3명은 원격 근무가 지속되길 바라고 경영자 3명 중 2명은 사무실 공간 재설계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2일(현지 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간 업무동향지표 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 1년간 일이나 직장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면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필요성이 극대화됐다”고 밝혔습니다. MS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31국 직장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MS 오피스 등 업무용 프로그램, 자회사인 링크드인(구인 구직 플랫폼)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원격 근무가 회의와 이메일 전송 횟수를 줄였을까? 답은 ‘아니요’였습니다. MS가 자사 오피스, 업무용 툴 팀즈, 이메일 프로그램 아웃룩 등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 2월 한 달간 업무 미팅 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났습니다. 업무 관련 채팅과 문서의 양도 각각 45%, 66% 증가했습니다. 이메일 양은 406억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팀즈로 소집된 회의의 62%는 예정되지 않은 ‘긴급 회의’였습니다. MS는 이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의 폭격”이라며 “팬데믹(대유행) 기간 업무 강도가 크게 늘었다”고 했습니다. MS는 “직장의 물리적 개념이 곧 사라질 것이며, 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이 근로자들의 입사와 퇴사, 그리고 근속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근로자 73%는 “현재의 원격 근무 옵션이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고 응답했습니다. 회사 대표들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경영자 66%는 “원격 근무 환경을 갖추기 위해 물리적 공간 재설계를 고려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사무실 공간 개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LG이노텍 등 대기업들은 수도권 곳곳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했습니다. 부동산 스...

Community 2021. 03. 10

요동치는 대한민국 이커머스 판도 과연 승자는!?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쇼핑의 증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습니다. 이 영향으로 이커머스 업계는 때아닌 호황을 맞았습니다. 이런 기쁨도 잠시 기존의 이커머스 업계를 굳건히 지키던 기업과 이를 맹추격하는 신규 이커머스 기업들 간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최후에 웃는 자는 누가 될 것인지 예측불 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공룡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쿠팡의 나스닥 상장은 언론을 통해서 이미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현재 상장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고 곧 마무리 단계로 오는 3월 11일 상장에 성공 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쿠팡의 미국 상장은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집니다. 주식 공모 희망가를 종전 투자설명서에 제시된 '27~30$'보다 '4~5$' 인상된 '32~34$'로 측정했습니다. 이로써 쿠팡은 최대 4조 6,500억(40억 8,000만$)이라는 대규모의 금액을 확보하는데 상당 금액을 국내 물류 인프라 등에 대규모 투자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나스닥 상장 후 쿠팡의 상승세와 쿠팡에서 자랑하는 물류와 배송 시스템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反쿠팡 네이버·신세계(이마트) 동맹결성!? [(좌)네이버로고 / (우) 이마트 로고] 쿠팡의 이러한 나스닥 상장 소식에 경쟁자들의 발은 빠르게 굴러갔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건 바로 네이버와 신세계(이마트)가 전략적으로 이커머스 부문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약 2,500억 원의 규모의 지분을 교환 할 전망입니다. 네이버와 신세계의 움직임은 쿠팡의 나스닥 성장 후 예상되는 공격적인 투자를 의식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동맹은 서로 간의 약점이라고 평가받던 점을 보완하여 소비자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마트가 취약했던 이커머스(e-commerce )분야를 네이버에 도움을 받고, 네이버는 이마...

I-ON in Global 2021. 03. 05

2021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해외비즈니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 결국 국가 간의 이동이 막히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었고, 우리의 일상과 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 이전 수년 동안 각국을 오가며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등의 많은 나라와 교류를 하였습니다. [코로나19 이전 해외 각국에서 비즈니스 활동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코로나 발병 이후 항공편 결항, 입국 금지, 자가격리, 안전 등의 문제로 그간 쌓아 올렸던 각국의 해외비즈니스 교류가 끊기는 듯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사업개발팀 Bruce(이상민 팀장)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해외고객들과 지속적인 화상 미팅을 통한 컨택, 온라인 전시회 참가를 하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 세계 기업에게 알리고 해외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였습니다. 해외사업개발팀의 Bruce(이상민 팀장)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해외사업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안녕하세요 해외사업개발팀의 직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해외사업개발팀 (좌)Jay(박정인 사원), (우) Bruce(이상민 팀장)] Bruce(이상민 팀장) : 안녕하세요 해외사업개발팀 Bruce입니다. 저희 해외사업개발팀은 2018년 3월에 공식적으로 개설되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DXP(고객경험관리) 기반 솔루션 'ICE', 스포츠 영상 데이터 플랫폼 'Flexer(플렉서)', 전자계약서비스 'e.Form(이폼)' 등 에너지 분야를 제외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각 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해외 사업 개발을 진행하는 조직입니다. 현재 구성원은 저를 포함하여 본부장을 역임하고 계시는 아이온커...

Community 2021. 02. 26

[Case Study] 스포츠 서비스 플랫폼 Flexer - 공주교대 3x3스킬챌린지 참여

공주교육대학교 - Flexer 3x3스킬챌린지 CASE STUDY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거리두기를 비롯하여 오프라인 모임 자제하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였습니다. 또한 직장인들은 출근이 아닌 재택근무가 익숙해지고 있으며 학생들은 등교를 하지 못하고 온라인 강의로 대체가 되었습니다. 공주교육대학교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이후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습니다. 화상 수업의 큰 어려움은 교수님과 학생들과의 소통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특히 체육교과 같은 경우에 사태는 더 심각했습니다. 체육교과는 아무래도 몸을 사용해야 하다 보니 이론보다는 실기를 잘 배워야 나중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을 때 학생들에게 동작을 가르쳐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주교육대학교의 서장원 교수님(체육교육과)은 어떻게 하면 체육의 정체성을 온라인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대면으로 효과적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인 ‘Flexer(플렉서)’의 3x3 스킬챌린지를 통해 고민을 해결 할 수있었습니다. ‘Flexer(플렉서)’는 모바일 웹 기반의 서비스로 생활스포츠 활동을 영상에 담아 최고의 순간을 기록합니다. 그 중 3x3스킬 챌린지를 통해 스포츠(농구, 축구, 골프 등) 동작과 스킬을 배우고 또 본인의 영상을 제출하면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Flexer - 3:3스킬챌린지 소개 [Flexer 실제 구현 화면] 3x3 스킬챌린지는 채널 사업자가 원하는 형식에 따라 챌린지 개최가 가능합니다. 참여유저(참가자)가 도전하고자 하는 챌린지 영상을 신청하고 본인의 도전 영상을 찍어 제출하면 미션 종료 후 심사 결과에 따른 통계 및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주교육대학교 서장원 교수님과 참가한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3x3스킬챌린지의 후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1. 3x3스킬 챌린지 참가 후기 [(좌측부터)공주교육대학교 서장원교수님, 김은규 학생, 임호성 학생, ...

Community 2021. 02. 23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55)

1) BMW 회장 “테슬라의 전기차 지배 곧 끝날 것”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독일 자동차 업체 BMW의 올리버 집세 회장이 전기차 시장을 수년간 지배한 테슬라의 시대가 조만간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통적 완성차 업체가 새로운 배터리로 구동하는 차량을 잇따라 내놓으면 ‘테슬라 아성’이 무너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집세 회장은 이날 ‘디지털라이프디자인(DLD)’이라는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테슬라는 자동차 산업의 나머지 회사들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발전) 속도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집세 회장은 테슬라의 유럽 내 차량 인도량 확대는 이미 지난해 느려져 전체적인 전기차 시장 팽창과 엇비슷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테슬라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최근 2년간 차량 인도량 증가세는 더뎌지고 있습니다. 2017년 10만3200대를 인도해 전년 대비 104%의 고속성장을 한 테슬라는 2018년엔 138%(24만5500대) 성장했다. 그러나 2019년엔 차량 인도량 증가율이 50%(36만7700대)로 줄더니 작년엔 36%(49만9600대)로 감소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자가 경쟁사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지적, 집세 회장의 발언은 수십억달러를 전기차 개발에 쏟아붓고 있는 기존 완성차 업체의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타도 테슬라’는 BMW 뿐만 아니라 독일 폭스바겐,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에서도 진행 중인 목표 격이 된 모양새입니다. 이들 회사가 공통적으로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거나 비중을 줄여 전기차에 드라이브를 건다고 밝히면서입니다. 폭스바겐은 올해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올해 완전 전기차 판매 비율을 전년 대비 최소 2배 늘릴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의 올해 차량 인도 전망치인 75만대에 근접한다는 추산입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머스탱 마하E 등을 앞세운 포드와 GM이 전기차 모델 라...

Community 2021. 02. 19

2021년 이커머스시장의 이해와 트렌드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이커머스(e-Commerce)라는 단어 다들 한 번 즈음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제는 사실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해진 단어입니다. 이커머스의 사전적인 의미는 전자를 뜻하는 'Electronic'과 상업을 뜻하는 'Commerce'의 합성어로 전자상거래라는 뜻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이커머스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와 이커머스를 도입 한 업체는 오히려 매출과 수익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2021년의 이커머스의 뜻과 개념을 이해하고 또트렌드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이커머스 - 고객보다 먼저 고객의 니즈를 파악 하라!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오늘날 이커머스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고객보다 먼저 고개의 니즈를 파악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야?'라고 생각 하실 수 있겠지만 실제로 많은 이커머스 기업들이 고객의 데이터관리와 구매 여정 속 디지털터치포인트를 통해 고객마다 데이터를 개인화하여 고객이 찾는 상품을 보여주고 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먼저 제안합니다. 즉 이커머스는 이제 고객경험관리가 기반이 되는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2021년을 살아가는 우리 현대인들은 다양한 기기와 온라인 채널로 연결된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는 우리의 일상 속 자연스럽게 데이터들이 쌓입니다. 휴대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스마트TV 등의 전자기기에서 경험한 데이터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각 고객의 데이터가 만들어집니다. 기업들은 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고객이 어떤 물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먼저 파악을 하여 제안합니다. 이렇게 오늘날의 이커머스는 초창기에 오프라인 상점이 아닌 온라인으로 물건을 판매한다는 의미에만 집중하였다면 지금은 고객의 여정을 관리하고 구매를 유도하고 이후에도 고객에게 프로모션, 쿠폰 등을 발송하여 다시 재구매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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