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라이브커머스시대!
코로나 19 발병 이후, 우리의 생활과 일상은 1년 전과 비교하였을 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이제 익숙해지고 자리를 잡아,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고, 또 이제는 익숙해져 돌아가려 하지도 않는 뉴노멀(New Normal)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새로운 시대는 코로나 이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비대면을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접촉을 피하는 것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소통을 배제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코로나시대는 비대면(Untact)에 소통을 더한 온택트(Ontact)가 기반을 이루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 온택트가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뜻하는 'LIVE'와 상거래를 뜻하는 'Commerce'의 합성어인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라이브커머스는 홈쇼핑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먼저 쇼호스트가 나와 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기반으로 두지만, 여기에서 차이점은 실시간 기반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비대면 상태에서 소통을 합니다. 이 라이브커머스가 발전될 수 있었던 제일 첫 번째는 바로 모바일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만 되면 볼 수가 있고, 채팅을 통해서 판매자와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 모바일 플랫폼이 발전함에 따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같은 직업들이 생겨났는데, 쇼호스트가 영향력을 가진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나와 재미와 신뢰감을 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판매자가 직접 라이브커머스를 기획을 하고 또 출연은 한다는 점은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가 콘텐츠화가 되어 입소문을 타고, 커뮤니티나 SNS에 공유되어 홍보됩니다. ▶기업들의 라이브 커머스 도전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현재 대한민국에서 큰 유통기업들은 대부분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였고,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