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48)
1) 어도비가 꿈꾸는 미래 기술 -'프로젝트 클로즈 스와프' - 매장 안 가고 '자라' 옷 1만 2천종 입어보기 [이미지 출처: 어도비유튜브] 어도비가 매년 진행하는 마케팅 분야 행사인 '어도비 서밋', 그중에서도 '스닉스' 코너는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코너입니다. 회사가 한창 개발 중인 미래 기술들을 한발 앞서 공개하는 자리기 때문입니다. 어도비 서밋은 업계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과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격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 고객 경험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했습니다.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혼합현실(MR)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7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공개했는데, 이번 ‘IT이슈’에서 소개해드리는 기술은 AI로 다양한 체형의 이용자들이 옷을 시착용 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 클로즈 스와프'입니다. 새로 출시된 옷의 이미지를 입력하는 제품시뮬레이터와 과거 패션 업체가 함께 작업한 모델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모델 시뮬레이터로 구성됩니다. 출시할 옷의 디자인과 피팅할 모델 이미지를 선택하면, 모든 옷이 모델에 맞게 자동으로 바뀝니다. 인공지능, 3D 모델링, 머신 러닝, 사진 기술이 통합된 이 툴은 소비자에게 개인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업은 고객 경험 관리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 실제 옷을 입어보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다른 사람이 만진 옷을 만지기를 꺼리는 위생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디넷코리아_20200721) 2)코로나19 사태 6개월…'클라우드 전환' 불 붙었다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는 발생 6개월이 지나는 등 장기화 되는 상황 탓에 기업 IT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