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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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8
1) 네이버-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센터 추가 설립…'당일배송' 확대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중심으로 전국 빠른 배송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 오픈 및 인프라 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개발, 로봇 기술을 이용한 물류 테크를 강화해, 다양한 배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빠르게 높일 계획입니다.
우선 양사는 기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운영해온 곤지암, 군포, 용인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추가로 20만평 규모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설립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공해오던 익일배송 서비스를 내년부터 46만 스마트스토어로 확대합니다. 생필품, 신선식품 등 빠른 배송에 대한 사용자 니즈가 많은 상품군에 대해서는 당일배송 및 새벽배송도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새롭게 구축하는 풀필먼트 센터는 AI와 로봇, 클라우드 등 차세대 미래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네이버 AI기술인 클로바를 바탕으로 물류 데이터 솔루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물류 수요예측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창고 할당, 자동 입고 예약 등 물류 전반 프로세스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풀필먼트 및 배송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네이버 랩스의 로봇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물류 테크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네이버와 CJ 대한통운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과대포장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을 도입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포장 과정에서 완충재, 완충패드, 박스 테이프 등 모든 포장재와 플라스틱 자재를 종이로 바꿔 친환경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크기, 묶음 단위에 따라 최적 박스를 자동 추천‧제작하고 박스 내 빈 공간을 측정해 완충재를 자동 투입함으로써 과대 포장을 방지하는 기술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자신의 사업 형태에 따른 물류 방식을 선택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풀필먼트 플랫폼인 NFA를 구축한데 이어 익일배송, 당일배송 등 상품의 배송 속도도 전국을 대상으로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빠른 배송 뿐 아니라 희망일 배송, 프리미엄 배송 등을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들이 구비한 다양한 상품 특성에 맞춰 배송 서비스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네이버 사업개발 김평송 책임리더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 역량과 네이버가 가진 미래기술을 강력하게 결합해, SME들이 보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비즈니스 전개를 펼칠 수 있도록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기술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네이버 SME들이 자신의 사업 방식에 따라 풀필먼트, 배송 등 물류 전반의 영역을 스스로 선택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기술과 데이터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뉴스24_20210721)
이를 위해 양사는 네이버 판매자 중심 풀필먼트 센터 오픈 및 인프라 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물류 인프라 구축과 솔루션 개발, 로봇 기술을 이용한 물류 테크를 강화해, 다양한 배송 체계 구축에 속도를 빠르게 높일 계획입니다.
우선 양사는 기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운영해온 곤지암, 군포, 용인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추가로 20만평 규모 이상의 풀필먼트 센터를 설립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제공해오던 익일배송 서비스를 내년부터 46만 스마트스토어로 확대합니다. 생필품, 신선식품 등 빠른 배송에 대한 사용자 니즈가 많은 상품군에 대해서는 당일배송 및 새벽배송도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새롭게 구축하는 풀필먼트 센터는 AI와 로봇, 클라우드 등 차세대 미래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물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네이버 AI기술인 클로바를 바탕으로 물류 데이터 솔루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물류 수요예측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창고 할당, 자동 입고 예약 등 물류 전반 프로세스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풀필먼트 및 배송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또한 네이버 랩스의 로봇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물류 테크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네이버와 CJ 대한통운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과대포장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을 도입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포장 과정에서 완충재, 완충패드, 박스 테이프 등 모든 포장재와 플라스틱 자재를 종이로 바꿔 친환경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의 크기, 묶음 단위에 따라 최적 박스를 자동 추천‧제작하고 박스 내 빈 공간을 측정해 완충재를 자동 투입함으로써 과대 포장을 방지하는 기술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자신의 사업 형태에 따른 물류 방식을 선택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풀필먼트 플랫폼인 NFA를 구축한데 이어 익일배송, 당일배송 등 상품의 배송 속도도 전국을 대상으로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빠른 배송 뿐 아니라 희망일 배송, 프리미엄 배송 등을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들이 구비한 다양한 상품 특성에 맞춰 배송 서비스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네이버 사업개발 김평송 책임리더는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 역량과 네이버가 가진 미래기술을 강력하게 결합해, SME들이 보다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비즈니스 전개를 펼칠 수 있도록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기술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네이버 SME들이 자신의 사업 방식에 따라 풀필먼트, 배송 등 물류 전반의 영역을 스스로 선택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기술과 데이터로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뉴스24_20210721)
2) 넷플릭스, 게임 시장 진출..."구독자에 추가 비용 없이 제공"
[넷플릭스 로고]
넷플릭스 구독 시 추가 비용 없이 게임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20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2분기 실적 보고서를 통해 게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하면서 게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구독 서비스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게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넷플릭스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오리지널 영화, 애니메이션, 언스크립티드(각본 없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고, 이제 게임이 또 다른 콘텐츠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 본다"며 사업 확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게임 제공 방식에 대해서는 "영화나 TV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추가 비용 없이 회원의 넷플릭스 구독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처음에는 주로 모바일용 게임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넷플릭스는 게임이 서비스 내 자리잡으려면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존 모든 콘텐츠 카테고리에 걸쳐 투자와 성장이 장기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궤도에 올려 놓는 데 거의 10년이 걸렸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공할 게임의 종류나 이용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게임 영역으로 진출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지디넷코리아_20210721)
넷플릭스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오리지널 영화, 애니메이션, 언스크립티드(각본 없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고, 이제 게임이 또 다른 콘텐츠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 본다"며 사업 확장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게임 제공 방식에 대해서는 "영화나 TV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추가 비용 없이 회원의 넷플릭스 구독에 포함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처음에는 주로 모바일용 게임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넷플릭스는 게임이 서비스 내 자리잡으려면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존 모든 콘텐츠 카테고리에 걸쳐 투자와 성장이 장기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궤도에 올려 놓는 데 거의 10년이 걸렸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제공할 게임의 종류나 이용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게임 영역으로 진출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지디넷코리아_20210721)
3) 1년에 130억원 버는 가상 인간… ‘버추얼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기
[이미지 출처: 신한라이프 유튜브채널]
정교한 컴퓨터그래픽(CG) 기술로 사람보다 더 사람 같다는 평이 나오는 ‘버추얼 인플루언서(가상 유명인)’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뢰가 중요한
업계 특성상 모델 기용에 보수적인 금융업체 광고에까지 ‘가상 모델’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 신한라이프는 지난 1일 출범하면서 첫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신한라이프 시작을 장식한 광고모델은 로지(22). 그는 광고 속에서 숲속과 도심, 지하철 등을 오가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 영상은 공개 1주일여만에 유튜브 조회 수가 83만회를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모델 로지가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해 8월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가 만든 가상 인간 로지는 3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입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가 선호하는 외모와 세계여행·요가·에코라이프 등 취미를 갖춘 것으로 설정됐습니다. SNS에서 실제 사람처럼 활동하던 로지는 지난해 12월 가상 인물임을 밝혔는데, 이전까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로지와 같은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점차 커지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기업이 인플루언스에 쓰는 마케팅 비용은 지난 2019년 80억달러(약 9조원)에서 오는 2022년 150억달러(약 17조원)로 2배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중 상당 부분은 가상 인플루언서가 차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최근 등장한 가상 인플루언서는 기술의 발달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이고 사람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CG로 모든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케팅이 가능하다. 또 실제 사람과 달리 아프거나 늙지 않아 활동기간이 긴 데다,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광고가 중단될 위험도 적습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과거 사이버 가수 아담 등은 누가봐도 인간이 아닌 어색한 느낌이 강했다면, 최근 만들어진 가상 인간은 실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해 분간이 어려울 정도”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상 인물 노출도가 높아져 이질감이 줄었고,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비즈_20210710)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법인 신한라이프는 지난 1일 출범하면서 첫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신한라이프 시작을 장식한 광고모델은 로지(22). 그는 광고 속에서 숲속과 도심, 지하철 등을 오가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 영상은 공개 1주일여만에 유튜브 조회 수가 83만회를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광고는 모델 로지가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 인간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해 8월 싸이더스 스튜디오엑스가 만든 가상 인간 로지는 3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입니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가 선호하는 외모와 세계여행·요가·에코라이프 등 취미를 갖춘 것으로 설정됐습니다. SNS에서 실제 사람처럼 활동하던 로지는 지난해 12월 가상 인물임을 밝혔는데, 이전까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로지와 같은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시장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점차 커지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기업이 인플루언스에 쓰는 마케팅 비용은 지난 2019년 80억달러(약 9조원)에서 오는 2022년 150억달러(약 17조원)로 2배 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중 상당 부분은 가상 인플루언서가 차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최근 등장한 가상 인플루언서는 기술의 발달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이고 사람이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CG로 모든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케팅이 가능하다. 또 실제 사람과 달리 아프거나 늙지 않아 활동기간이 긴 데다,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광고가 중단될 위험도 적습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과거 사이버 가수 아담 등은 누가봐도 인간이 아닌 어색한 느낌이 강했다면, 최근 만들어진 가상 인간은 실제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해 분간이 어려울 정도”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상 인물 노출도가 높아져 이질감이 줄었고,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비즈_202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