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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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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News 2009. 07. 28

병무행정의 모든 정보가 한 눈에… 소통의 장으로 이용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IWS 도입, CMS·검색엔진·로그분석 솔루션 통합 제공 병무청의 홈페이지가 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재구축된 병무청의 홈페이지는 병무청의 소식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병무행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국민과 병무청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병무청 웹사이트 병무청은 지난해 말 CMS와 검색엔진, 로그분석 솔루션이 통합된 IWS(I-ON Web Analytics Server)를 도입해 홈페이지를 재구축,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다. 우리나라 병무 행정을 관장하고 있는 병무청은 1970년 정부조직법상 국방부 외청으로 창설되었으며 본청에 1관 3국 17과와 시·도에 11개 지방병무청 및 2개의 병무지청, 서울에 중앙신체검사소, 대전에 병무민원상담소(Call Center)를 두고 있다. 내·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 병무청은 지난해 7월, 2001년 신 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민원창구, 실시간 조회 등의 홈페이지 콘텐츠를 재구축했다. 이후 2004년에 새롭게 바꿔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재구축, 지난해 12월 29일 정식 오픈했다. 병무청이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에 나선 것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정보환경 및 새로운 병역제도 도입 등 병무청의 내·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쉽고 편리한 사용자 관점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도 그 배경이 됐다. 이외에도 병무청은 자료의 중복 및 검색 불편, 일부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전체 서비스 중단, 그리고 병역맞춤-e와 사회복무제도 등 새로운 제도 수용,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본인 확인 의무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홈페이지 재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병무청 박노전 정보기획과장은 "기존에는 13개의 지방청 홈페이지가 각각 운영되고 있어 운영과 서비스 측면 등에...

column 2009. 07. 27

전사 MT를 다녀와서 (충남 태안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 입사한 지 2 주 만에 전사 MT 를 가게 되었습니다 . 신입사원으로 처음 가는 MT 였고 , 전 직장에서는 이런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 당일 오전 버스를 타고 태안에 도착하였습니다 . 먼저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을 기대하는 중 식사가 준비가 안 되어 안타깝게 라면과 햇반이 왔습니다 . 하지만 배도 고프고 다 같이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출발 전부터 재미있을 것 같아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숭어잡기와 갯벌체험 시간이 되었습니다 . 먼저 숭어잡기 체험시간에 저는 낚시를 선택했습니다 . 처음 해보는 낚시였지만 몇 마리는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못 잡는 것이었습니다 . 다른 분들은 5 마리 , 10 마리도 잡으시는데 ... ㅠㅠ 특히 경영지원팀은 정말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 1 타 4 피의 위력을 보여주시더군요 ! 그래도 동료 분들의 도움으로 저도 막판에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 숭어를 잡아서 올릴 때의 기분이 정말 짜릿했습니다 .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 낚시는 손 맛이다 ” 라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손 맛이 뭘까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 ‘ 이런 게 손 맛이군 !’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리고 시간이 되어 다음 갯벌 체험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 신발을 벗고 장화를 신고 뚜벅뚜벅 걷다 보니 어느새 갯벌에 도착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바닷물이 별로 안 빠져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조개를 캐다 보니 어느새 바닷물이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 다들 열심히 갯벌을 파고 , 망에 조개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 날씨도 좋고 조개 캐는 것이 재미있어 집중하여 조개를 많이 모았는데 , 조갯살은 없고 진흙으로만 가득 찬 가짜 조개가 너무 많아서 속상했습니다 .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야외 잔디에서 바비큐를 구우며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 역시 고기는 야외에서 구워서 먹어야 맛이 ! 정말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나서 아이오닌 노래 자...

column 2009. 05. 25

전곡항에서 만든 아이오닌 이야기 (서해 바다 낚시를 다녀와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 낚시 동호회가 생긴 것이 2006년 여름, 벌써 3년이 흘렀다. 매년 봄, 가을 연 2회, 늘 함께 하는 회원끼리만 조촐하게 움직였었지만, 작년 가을에는 석유값 폭등과 회원들의 프로젝트 일정으로 출조가 쉽지 않았다. 작년 말부터 경기가 좋지 않아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연초부터 회사의 지원을 받아가면서까지 봄 출조 행사를 진행해야 하는가 고민도 많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늘 가는 회원만이 아닌 모든 아이오닌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자 라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지난 3년간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인원의 확정과 배의 예약이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출조 인원을 모집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사원 사이트에 게재, 이메일 보내기, 그리고 직접 만나서 낚시 이야기를 하면서 참여를 유도하게 되었다.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35명이 참여하게 되었고 출조할 배 2대를 예약하였다. 배가 2대이다 보니 팀을 나누는 문제나 출조 전에 인적 사항을 작성하는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지만 참여해 주시는 분들의 도움으로 모두 무사히 승선하게 되었고, 바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행사 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 물고기도 많이 낚고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생각과는 다르게 물고기의 입질도 많지 않고 물고기를 잡아 올리는 분도 거의 없었다. 물때(물고기가 잘 잡히는 시기)가 좋지 않으면 미리 선장님과 얘기를 하여 점심 식사 때 먹을 만큼의 고기를 가지고 출항 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물때가 좋다고 하여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아, 다가오는 점심 시간이 나를 점점 압박하였다. 좀더 멀리 나가면 많이 잡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좀더 기다려 보았지만 기대는 희망사항일 뿐 여기저기에서 볼멘소리가 흘러 나왔다. 그래도 어린 아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온 것 만으로도 즐거워해 주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다. 일단 선장님과 도우미 직원에게 이야기를 해보니 점심 때 먹을 만큼은 준비를 하겠다 했지만 우리가 바쁜 일정에 이...

column 2009. 03. 18

새로운 하루

어제와 다른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간다는 것은 설렘과 걱정을 동시에 느끼는 일이었다. 아침에 처음 앉은 자리가 낯설고 몸에 맞지 않는 다는 것에 새로운 환경에 내가 들어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부산한 사람들의 모습이 곧 익숙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자리에 다시 한번 몸을 마쳐 보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과 인연이 있었던 옛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2000년 초반부터 동종 업계에서 일해오던 차라, 제안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같은 프로젝트의 솔루션 벤더로서의 참여가 종종 있어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모회사의 제안 프리젠테이션 날의 일이다. 여러 솔루션 밴더의 참여로 구성된 컨소시엄 회사들이 모여 자리에 배석하고, 곧이어 제안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되었다. 마치 교회의 미사를 보듯 다들 엄숙한 분위기에 숨소리를 고르고 있었다. 이 때 문이 열리며 누군가의 모습이 모였다. 한 손에는 일수 가방을 차고, 헤어스타일은 단정한 스포츠 머리, 한 여름이라 스포츠 샌들을 신고, 상위는 민 소매의 옷을 입고 이 곳을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여러 사람들이 숨소리까지 참아내며 있던 고요한 이곳이, 여러 사람들이 동시에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때 앉아있던 한 사람이 ‘여기 앉으세요’라는 말을 듣고는 참여회사의 관계자인 것을 애써 이해하려 하고 있었다. 들리는 후문에는 ‘빈 그릇’을 찾아 들어온 배달족인줄 알았다는 우스개 소리가 들리곤 했다. 이런 재미난 기억이 나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게 해주었고, 조금 더 회사와 가까워지는 나름의 배경이 되어가고 있었다. 점심때가 가까워져 잠시 자리에 일어서 주변을 둘러 보았다. 일렬로 늘어선 각 파티션, 그 안에 빽빽이 들어선 검은 머리들, 다를 고개를 숙이며 뭔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본 나로서는 현기증이 나고 있었다. 영화에서 본 70,80년대 브라더 미싱을 돌리는 회색 빛 바랜 장면이 떠올랐다. 입사 전 아이온커뮤니...

Product Review 2009. 03. 18

Imaging System

1. 제품 및 솔루션명 1) ION Imaging Server (IS) 2) ION Image Processing Tool Kit 3) ION Business Content Management System (IBCMS) 2. 제품 및 솔루션 개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ECM 솔루션은 기업 내 전사적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모든 컨텐츠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및 폐기에 이르는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효율적으로 다루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크게 전자문서관리 부문과 이미지 관리 부문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솔루션을 통해, 종이 문서 사용 및 보관 비용의 절감, 수작업 처리 감소, 검색/조회 효율성 증대 등의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e-Form(전자문서) 및 전자펜(전자청약서) 기술을 공인전자문서 보관소와 연계하여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 중 입니다. 이를 통하여 문서 입력부터 보관 및 인증까지의 모든 절차를 전자화하여 진정한 Ubiquitous 기술을 기업에 제공합니다. 3. 제품 및 솔루션 특장점 1) Annotation 내용검색 기능 2) Annotation 개수 Unlimited 3) 폴더 보안 기능 - 전용프로그램 이외에 접근금지 4) Scroll Capture 기능 - 이미지 제사용 용도(이미지 첨부용) 5) 가상프린터 기능 - 기존 전자문서를 이미지화 기능 6) 이미지 Thumbnail 북마크 및 북마크 내 이동 기능 7) 서버 임시이미지 보관함(내 문서) 기능 8) Watermark 기능 4. 제품 및 솔루션 주요 기능 이미지 주요 기능 1) 이미지 문서 생성 및 품질관리 2) 이미지 및 데이터의 등록처리 3) 인식기술 기반의 데이터 추출/서식인식 4) 주요 검색 키를 이용한 이미지 검색 전자문서 주요 기능 1) 분류체계에 의한 효율적인 문서관리(부서별/업무별/개인별) 2) 문서 수정을 위한 Check-In & Out 기능 3) 강력한 보안과 기업 내 특성에 맞춘 차등적 권한 체계 부여 4) 문서 속성 위주의 일반검색과 분류검...

Project News 2009. 03. 18

KTF '전자서식지시스템’ 구축효과 뚜렷

KTF '전자서식지시스템’ 구축효과 뚜렷 고객정보보호ㆍ문서관리비용 절감, 전 유통망 고객청약서 전자문서화 KTF가 고객청약서를 기존 종이서식지에서 탈피해 전자문서로 변환, 관리하는 전자서식지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정보를 보호하고, 기존 종이서식지의 수집, 운송, 보관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리점, 판매점,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모든 신청서를 통합 관리하는 KTF의 전자서식지시스템은 이동통신업체로서는 가장 먼저 구축한 것이다. KTF는 앞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100% 종이 없는 전자서식지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KTF가 ‘전자서식지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어느 이동통신업체의 대리점이 폐업하면서 고객정보가 담긴 청약서를 고물장사에게 폐지로 판매한 사건이 발생했다. 고객정보를 함부로 방치한 단적인 사례였다. 고객정보보호 목표로 10년치 종이서식지 전자문서화 = KTF는 무엇보다 고객정보보호를 목표로 전자서식지시스템의 구축에 들어갔다. 고객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고객의 민원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대리점과 판매점 등에 산재했던 고객의 모든 서식지들을 중앙에서 수거하고, 이를 고속 스캐너를 이용해 전자문서로 변환하고 전자서식지시스템에 등록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전자서식지시스템은 국내 ECM 전문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이미징시스템’을 기반으로 KTF의 환경에 맞춰 구축했다. 이러한 전자문서화 작업은 경기도 군포에 있는 전자서식지시스템 센터에서 진행됐다. 군포의 전자서식지센터에서는 KTF가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 치 고객의 종이서식지를 전자문서화한 것이다. KTF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전자문서화된 서식지에 해킹이나 위변조를 막을 수 있는 보안 모듈을 더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였다. KTF는 이렇게 군포 센터에서 전자문서로 변환된 서식지...

column 2008. 06. 24

아이온의 미래에 몸을 싣다!

면접을 본 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입사 후 6개월이 지나서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그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회사와 나와의 관계가 명확해지고, 평소에 무심코 다니던 회사를 시간 내서 생각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 “ 10살을 먹은 아이온의 과거와 미래를 바라본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아이온). 150명이 넘는 아이오닌이 아이온을 떠올리면 아마 150가지가 넘는 다른 이미지가 연상될 것이다. 나에게 아이온은 의미가 있는 회사이다. 이제 6개월밖에 안된 신입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겠지만, 대학 졸업 후 2년 6개월 동안 정착하지 못하는 생활에 서서히 지쳐갈 때쯤 아이온 합격 메일은 나 자신에게 마지막 기회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아이온을 다니면서 ‘회사란 시키는 일만 하면 되고, 제때 월급만 받으면 되는 곳. 일분 일초라도 빨리 벗어나야만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소속감과 회사 일이라는 것은 이런 거다.’라고 알려준 첫 회사였다. 아이온이 나에게 선물한 것들 첫 번째는 경험이다. 현재 품질보증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에 품질보증팀에서 일을 한 적도, 그에 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이렇게 100% 무지인 나에게는 지금 하고 있는 일 모든 것이 새롭고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나아지라고 팀에서 보내주는 교육, 세미나 등 모든 것을 누리고 찾아볼 생각이다. 경험은 무엇으로도 바꾸지 못한다는 그 말을 믿고 있다. 두 번째는 추억이다. 인턴생활, 티타임, 옥상파티, 전사 산행, 전사 워크샵, 팀 워크샵, 팀 엠티, 곧 가게 될 전사 엠티까지 고등학교졸업 이후로 겪어보지 않은 단체 생활 그 모든 것이 다 추억이다. 더불어 곧 처음으로 타게 될 비행기……(감사합니다.) 마지막은 사람이다. 절 믿고 뽑아주신 분들과 팀장님. 이끌어주시는 팀원 분들 그리고 지금은 너무 친해져서 가족 같은 동기들. 최근 들어 가장 크게 받은...

column 2008. 06. 24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10주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뉴스레터 김도헌 기자(?)로 부터 원고 마감 시한이 지났다는 독촉에 10여년 전 PC 잡지사 기자들의 독촉 전화를 피해 나즈막한 목소리로 ‘나 없다고 그래!’ 손사례를 치던 기억이 어렵풋이 떠오릅니다. 핸드폰이 대중화 되기 이전이었으니 어떻게든 원고가 완성될때까지 자리 모면만 하면 완성 후에 되려 큰 소리를 칠 수 있던 시절이었으니 참 좋았던 시절이었지요. 그런 느낌을 시작으로 PC 통신에서 신천지를 발견한듯 밤을 새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책임감도 의무감도 없이 한낱 재미로 시작했던 일이 나 자신도 모르는 순간에 조금씩 조금씩 재미가 아닌 책임과 의무를 동반한 일로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주변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다르게 가장 좋아하던 취미를 잃어버리게 된 안타까운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얘기를 시작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만 아마도 비슷비슷한 그런 재미, 느낌, 자신감, 유별남이 아마도 오늘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있게한 1세대들(현재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F1컨설팅 - 한메소프트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로 변화해 왔다는 얘기는 다들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로 인해 창립 멤버라기 보다는 이 표현이 더 적당한 것 같습니다.)이 가진 공통점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다른 회사와 조금은 특이해 보이기도 이상해 보이기도 하는 이유가 좋던, 싫던 아직도 회사의 비전, 목표, 운영 환경의 바탕에 녹아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재창립 그리고 생활고로 부터의 탈피 사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시작은 그리 즐겁지 못했습니다. M&A와 함께 상당한 금액을 투자 받으면서 당시 매스컴으로 부터 스폿라이트를 받았던 한메소프트의 사업실패로 인해 퇴직금은 고사하고 길게는 1년이나 급여를 받지 못했던 임직원들이 급여 대신 집기등을 들고 바로 옆 조그만 건물에 공간을 마련해 만든 회사가 지금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시작입니다. 이 당시 같이 독립한 또 하나의 회사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알집...

Product Review 2008. 06. 24

I-ON Communications 신제품 IBCMS 출시!!

iBCMS “전자문서관리시스템” (I-ON Business Content Management System) 1. iBCMS 개요 - 최근 컴퓨터의 발전으로 기업의 자료 보관 및 관리에 혁신적인 발전이 있었고 이에 따른 디지털화가 보편화됨과 더불어 원본서류의 훼손 및 변형 등에 문제점을 보안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게 되어 안정적인 보관, 업무에 신속성, 효율성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1> 문서분류체계미흡 : 기업이나 기관 내부의 문서분류 기준정책을 마련하여 문서관리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 2> 관리대상문서의과다 : 문서의 중요도와 활용도에 따른 보관기간을 설정하여 불필요한 문서들의 정리작업이 필요 3> 문서관련정보공유부족 : 문서 관련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빠른 문서 검색이 필요 4> 문서이력관리미흡 : 문서의 생성에서 폐기까지의 단계별 이력관리체계를 마련하여 문서이력의 중요정보정의 및 관리가 필요 2. iBCMS 특장점 1> 기존의 틀에 박힌 자료관리 시스템을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여 내가 사용하기 편한 시스템 구현 2> 자료의 등록은 내 디스크, 파일서버, 인터넷 등 다양한 등록 방식 제공 3> 검색 엔진을 통한 문서 명, 색인 값, 태그 정보, 원문 내용 등 다양한 검색 지원 4> 인터넷에서 만이 사용하는 Tagging을 이용한 문서 등록을 지원하고, Tag를 주요검색 Keyword로 검색 지원 5> Tag 정보를 이용한 RSS 서비스 지원 6> 기존에 LDAP 등 회사에 부서 및 조직원 정보와 연계한 문서 분류체계도 지원 7> PC에 잇는 차일을 쉽게 등록할 수 있는 방법 지원 (Google Open API 통한 지원) 8> Blog를 이용한 특정 업무에 대한 Know-How 및 관심 Site를 사용자가 가질 수 있도록 사내 지식 포털로서의 확장 지원 9> 파일 종류에 따른 Preview 서비스 지원 ...

Project News 2008. 06. 24

SBS골프채널 '콘텐츠관리ㆍ로그분석ㆍ통합검색'

SBS골프채널 '콘텐츠관리ㆍ로그분석ㆍ통합검색' 한꺼번에 웹사이트 리뉴얼에 ‘IWS’ 도입, UCC 등 다양한 서비스 고려중 SBS골프채널은 SBS미디어넷이 운영하는 4개 전문 채널 중 하나로 전 세계 메이저 골프대회를 비롯한 미국 PGA와 LPGA 전 경기, 국내외 주요 골프경기, 기타 최신 골프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골프중계 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레슨 프로그램을 제작해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2000년 7월 웹 사이트를 오픈하고 쇼핑몰,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골프용품, 골프투어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SBS골프채널은 2005년 10월 내부 조직 개편과 함께 웹 사이트의 리뉴얼 작업을 했다. 웹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당시, 하나의 정형화된 툴을 도입해 내부 콘텐츠를 관리하자는 요구가 제기됐다. 기존에 프로그래머들이 이슈가 발생할 때 마다 수작업으로 일일이 사이트를 개발, 수정해야 했는데, 이러한 작업없이 관리자가 직접 솔루션을 이용해 웹 사이트의 콘텐츠 관리를 하고자 했던 것이다. 내부적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SBS골프채널은 2006년 1월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IWS(I-ON Web Analytics Server) v1.0’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IWS는 CMS(콘텐츠 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사이트 구축과 웹로그, 검색엔진을 활용한 웹 페이지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SBS미디어넷 마케팅본부 박현호 차장은 “IWS는 각 기능들을 모두 담고있는 통합성이 뛰어난 단일 장비라는 점 때문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이어 “IWS는 레퍼런스도 가장 많고 이미 타 방송사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등 검증받은 제품이라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IWS는 SBS미디어넷의 당시 요구사항이었던 ▲콘텐츠 관리(관리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관리 툴) ▲로그분석(운영 중인 쇼핑몰에 ...

column 2008. 03. 25

짧지만 긴 여운… 제. 주. 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들이 기분 좋게 했던 기억을 갖고 계신가요?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에게 온 편지, 생각하지 않았던 당첨, 생각하지 않았던 사람과의 만남 등등 . 계획되지 않았던 제주도 여행으로 함께 했던 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을 충전할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1 여행 공모.. 여행의 시작은 아주 단순했다. 술 한잔에 항공 마일리지가 다들 10000포인트를 넘는다는 사실을 알았고 목적이 있어야 하기에 ‘ 김유현 대리의 결혼 전 마지막 여행 ’ 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고 모두들 수첩을 끄집어 내어, "이 날이 좋을 것 같아.." 란 말로 일정과 계획이 모두 잡혔다. #2 출발 3 월21일 아침 7시 20분 . 서울역보다 조금 허름한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여행의 설렘에도 불구하고 이 , 착륙시 심하게 요동치는 비행기와 귀 멍함은 여전히 싫어 눈을 질끈 감아 버렸지만 이내 고요해 진 후 비행기에 적응할 틈도 없이 제주공항 도착.. #3 우도 ... 서빈백사에 빠지다 우도는 성산포항에서 10분쯤 배를 타고 가면 나오는 작은 섬으로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습(우두형)과 같다 하여 붙은 명칭이다. 제주도에서는 탐라 제1경으로 꼽힐 만큼 경승이 많다. 우도 팔경 중 8경이라는 서빈백사에 먼저 도착했다. 하얀 백사장과 코발트 빛 바다색 , 눈부신 하늘 . 서울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쯤 떨어진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걸 30년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이 한이 될 만큼 그 곳은 너무 아름다웠다. <Comment - 포카리스웨터 광고 CF를 찍었던 곳이기도 하며, 제주도를 여행할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린다면 좋을 듯. 렌터카라면 … 우도를 한 바퀴 일주가 좋고, 그렇지 않다면 … 관광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 > #4 유채꽃 .. 향기는 글쎄.. 다시 제주도로 와서 섭지코지를 향해 가던 중 유채꽃 밭이 나오길래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기로 했다. "사진촬영 1000원" 의 압박에 10초간 마음이 상...

column 2008. 03. 25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중국시장 도전!! 그 중심에 내가 있다.

매년 해외시장에서의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대한민국의 해외사업의 성공신화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이번 워크샵 때도 사장님은 국내 시장에서 만족하는 회사가 아닌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셨고 , 국내 시장을 아는 모든 임직원은 고개를 끄덕였다 . 이번엔 중국이다 . 그리고 그 중심에 내가 있다 .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아이온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첫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다 . 출장지로 결정된 곳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 . 중국의 3 대 도시의 하나이면서 광둥성의 성도로 행정 , 경제 , 문화의 중심지이면서 , 2010 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결정된 곳이다 . 나의 첫 출장이 결정되고 나니 , 내심 설레임을 가지게 되었다 . 나의 첫 해외출장에 대한 일종의 환상 때문이 아닐까 ? 그리고 첫 해외 출장을 가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는 좋은 기분이 아닐까 싶다 . 주간에는 열심히 일을 하고 , 야간에는 가까운 현지 식당에서 현지의 문화를 즐기며 , 주말에는 중국의 특색있는 즐길꺼리를 찾아서 고민을 해야 하는 그런 행복한 출장을 상상했었다 . 물론 입국과 동시에 그 상상은 그냥 상상으로 접어두어야 했다 . 첫날 광저우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시작된 업무는 휴일 없이 귀국일까지 야근으로 점철되었으니 말이다 . 어떤 해외시장이든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되었다 . 이번 중국시장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제품인 ‘ 아이온컨텐트관리솔루션 ’ 의 데모와 그 밖의 업무를 지원하는 일이다 . 기존 아이온제품 이외에도 중국시장에서 추가로 요청한 기능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테스트도 하고 , ‘ 아이온컨텐트관리솔루션 ’ 과 타 시스템과 연동이 잘 되는지에 대해서도 데모를 해야 했다 . 국내에서 대부분의 준비와 개발을 하고 , 중국에서는 간단한 데이터 연동과 작동테스트만 완료하고 오는 일주일 일정이었으나 , 언제나 그렇듯 반전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 그리고 그 반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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