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행정의 모든 정보가 한 눈에… 소통의 장으로 이용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IWS 도입, CMS·검색엔진·로그분석 솔루션 통합 제공 병무청의 홈페이지가 국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재구축된 병무청의 홈페이지는 병무청의 소식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병무행정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국민과 병무청의 소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병무청 웹사이트 병무청은 지난해 말 CMS와 검색엔진, 로그분석 솔루션이 통합된 IWS(I-ON Web Analytics Server)를 도입해 홈페이지를 재구축,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봤다. 우리나라 병무 행정을 관장하고 있는 병무청은 1970년 정부조직법상 국방부 외청으로 창설되었으며 본청에 1관 3국 17과와 시·도에 11개 지방병무청 및 2개의 병무지청, 서울에 중앙신체검사소, 대전에 병무민원상담소(Call Center)를 두고 있다. 내·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 대처 병무청은 지난해 7월, 2001년 신 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민원창구, 실시간 조회 등의 홈페이지 콘텐츠를 재구축했다. 이후 2004년에 새롭게 바꿔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재구축, 지난해 12월 29일 정식 오픈했다. 병무청이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에 나선 것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정보환경 및 새로운 병역제도 도입 등 병무청의 내·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쉽고 편리한 사용자 관점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도 그 배경이 됐다. 이외에도 병무청은 자료의 중복 및 검색 불편, 일부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전체 서비스 중단, 그리고 병역맞춤-e와 사회복무제도 등 새로운 제도 수용,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본인 확인 의무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홈페이지 재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병무청 박노전 정보기획과장은 "기존에는 13개의 지방청 홈페이지가 각각 운영되고 있어 운영과 서비스 측면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