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건설부, EDMS 시스템 구축
문서혁신으로 업무 생산성 증대…건전한 시장성장, 서비스 질 제고 아이온 ‘로디스’ 도입 … 조달업무 자동화 시스템으로 업무 생산성 높여 풍부한 자원과 우수한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신흥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시장은 경제성장의 주요 동인이 되고 있는데,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꼽히는 페트로나스 트윈 빌딩이 들어서는 등 대형 건물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선진국을 대상으로 부동산,건설 관련 외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연이어 가지며 부동산∙건설경기를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의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부동산,건설 시장은 말레이시아 건설부(Ministry of Works, 이하 MOW)가 주관한다. MOW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도로, 고속도로, 건물, 다리, 공항 등을 짓고 개발하며, 유지보수와 모니터링의 사업을 맡고 있다. 건설산업이 활황을 이루면서 MOW는 업무 수행하는데 필요한 각종 문서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구매∙조달과 관련된 사업은 수없이 많은 정보와 서류를 통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하며, 많은 유관기관∙산하기관과 함께 정보를 공유해야 하므로, 오프라인으로 오가는 문서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랐다. MOW는 건설 시장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건설관련 행정절차와 관련 문서 관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해 ‘구매정보관리시스템(PIMS: Procurement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MOW의 조달(Procurement) 프로세스와 연관된 여러 형태의 문서와 관리 데이터 정보를 전자화해 조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조달 관련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해 건전한 시장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을 주도한 맛 나인 빈 주소(M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