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미디어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기존에 도서나 잡지를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출판물을 PC를 비롯하여 모바일, 태블릿 PC, 스마트TV 등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통신 네트워크의 발달로 오프라인으로만 접하던 잡지, 도서 등의 대용량 컨텐츠를 유무선 디바이스에서 구매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판 컨텐츠를 비롯하여 음악, 영화, 엔터테인먼트, 광고 등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제작되고 있는 각종의 디지털 컨텐츠는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양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미디어 산업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도 자사의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많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형식으로 제작하여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은 관리의 부실함으로 인해 제작되는 수량에 반해 활용할 수 있는 측면이 적습니다.

이렇게 기업에서 생산하는 디지털 컨텐츠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개의 채널에 서비스할 수 있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한번의 제작 비용으로 다양한 수익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림: 디지털 출판 컨텐츠를 관리, 다채널에 제공하는 모델 사례]

또한, 업무용 시스템인 점을 감안하여 사내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이 가능합니다. 타 시스템의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원활한 업무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연한 업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유통 플랫폼의 구축은 기업 내 다양한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자산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산재해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동영상, 사진, 그림, 홍보물, 텍스트 등)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저장합니다. 그리고 각 컨텐츠의 메타 데이터 (데이터명, 파일 형식, 제작 일자, 컨텐츠 내용, 금액, 저작권 등 컨텐츠의 각종 내부 정보)를 등록하여 시스템에서 컨텐츠와 메타 데이터를 동시에 관리합니다. 이렇게 SDP를 통해 생산된 각종 컨텐츠들은 웹, 스마트폰, 타블렛 PC, 스마트 TV 등 여러 디바이스를 통해 제공하게 됩니다. 하나의 컨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재상산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컨텐츠의 One Source Multi Use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