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영업력 및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iSales
iSales (I-ON Smart sales)는 타블렛 PC (iPad, 갤럭시 pad 등) 기반 영업 솔루션으로, 모바일 카다로그 기능과 모바일 청약(계약)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한 솔루션입니다.
오프라인 업무 방식은 영업 담당자가 카다로그를 다양하게 휴대할 수 없어 상품 홍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각종 상품을 종이 브로셔로 만들어야 하는 비용적인 측면과 브로셔의 내용을 수정하는 것이 어려워 고객이 의사 결정시 빠르게 계약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해 왔습니다. 더욱이 고객의 데이터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디지털화된 업무 개선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습니다.
iSales는 이러한 상품 홍보 & 상담, 계약 체결 및 데이터 시스템 저장 등 영업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를 모바일 디바이스(iPad, 갤럭시PAD 등의 tablet PC)를 통해 한번에 진행하여 신속한 업무 처리와 각종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모바일 솔루션으로 고객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iSales는 스마트 체크, e-Catalog, e-Form 등 크게 3가지의 주요 기능으로 구성 되며 렌탈업, 디지털 출판, 자동차 등 판매업 전 분야, 보험, 통신, 금융업, 기업 내 사내교육 관련 부서 등에서 활용될수 있습니다.
<그림: I-ON Smart Sales 화면 예시>
====================================================================================
“종이에서PC로” 낭비를 없애라!――iPad2활용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 으로 도전
사인이나 각종 증명서의 사본이 필요한 계약서는 좀처럼 전자화 되어 있지 않다. 「iPad2」를 사용하여 전자화 실현에 도전하는 것이 아이온의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이다. 손으로 쓴 계약서를 다시 데이터로 입력하는 수고를 덜어 페이퍼리스와 고객만족 향상에도 이어진다.
휴대전화 계약부터 보험, 렌탈 신청까지 세상에는 다양한 계약서가 존재한다. 사인이나 인감, 신분증 등의 사본이 필요하거나 법제도적인 과제도 있어 전자화가 진행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종이 계약서는 인쇄나 배부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손으로 쓴 내용을 텍스트 데이터로 다시 입력해야 한다. 또한 계약서가 늘어나면 보관에 소요되는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아이온이 스마트 디바이스로 계약서를 간단히 전자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온의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은 타블렛 단말기 「iPad2」로 계약서를 전자화하는 솔루션이다. 소프트뱅크모바일이 주최한 「제1회 스마트폰 타블렛 단말기 솔루션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온의 양재혁 본부장은 수년 전부터 계약서를 전자화하는 시스템 개발에 몰두해 왔다고 밝혔다. Android 전용 단말기 개발도 검토했으나, iPad 출시를 계기로 iPad를 이용한 시스템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종이 계약서를 간단히 전자화/서식화하는 시스템을 필두로 내장 카메라를 사용한 신분증 촬영 등 스마트 디바이스의 특징을 살린 기능을 만들어 냈다. 일본에서는 「NOREN」이라는 브랜드로 아이온의 CMS제품을 전개하고 있는 아시스토가 판매대리점이 되어 11월부터 「NOREN e.Form Server」라는 명칭으로 기업 도입을 노리고 있다.
종이자산 활용과 동시에 계약서를 전산화
종이 계약서의 전산화에는 예를 들어, OCR(광학식 문자 판독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으나 OCR의 문자인식 정확도는 높지 않아 결국 사람이 직접 손으로 데이터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한편 계약서 서식 자체가 처음부터 전자화되어 있으면 OCR의 필요성은 없어지지만, 수많은 계약서를 디지털 서식으로 신규 구축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든다.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종이 계약서 자산을 활용하여 적은 수고로 계약서를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은 기존의 종이 계약서를 스캐너로 읽어 들인 이미지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한다. 그리고 전용 소프트웨어 「비주얼 폼 에디터」를 사용하여 입력필드나 체크박스를 전자서식화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입력필드를 마우스 조작으로 이미지 위에 배치할 수 있어 직관적으로 이미지를 전자 서식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각 필드를 입력 서식화한 계약서는 서버상에 저장되어 iPad2로 전송된다. 고객은 iPad2를 이용하여 계약서에 정보를 입력하고 기업은 이것을 서버에 저장∙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당연히 기업에서는 종이 보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계약서의 정보 기입은 소프트웨어 키보드를 사용한 텍스트 입력이 기본이 된다. 그러나 그 외에도 몇 가지 방법으로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사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자필입력기능이 그것이다.
자필입력기능은 현재는 문자를 단순히 이미지로 기록하는 것이지만, 향후 일본어의 자필문자 변환 시스템을 장착할 예정이다. 실현된다면, 자필문자에 메타 데이터로써 텍스트 데이터를 간단히 부가할 수 있게 된다. 연내에는 기능을 구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iPad2의 내장 카메라를 사용하여 신분증 등을 촬영하여 계약서에 첨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성기록도 대응하여 본인확인 등 계약서의 신뢰성을 높이는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 타임스탬프 기능과 연계하여 데이터의 존재증명/비위조증명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서 전자화로 비즈니스 기회 확대
전자화의 메리트는 데이터의 재입력 비용과 보관비용의 절약에 그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계약서에 알맞은 내용이 입력되었는지 어플리케이션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텍스트를 입력해야 하는 필드에 숫자를 입력하면 iPad2의 화면에 주의 팝업창을 표시하는 등의 동작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계약서의 정밀도가 향상되어 내용확인에 필요한 수고와 인건비를 덜 수 있습니다” 라고 아시스토 노렌사업추진실 신비즈니스 실행부 카도오카 타카시 부장은 밝혔다.
고령자 등 전자기기 조작이 서툰 사람은 키보드 입력을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 이용을 어려워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종이 서식과 함께 전자 서식도 도입하여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아시스토 노렌사업추진실 네즈 유타카 실장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휴대폰 대리점에서 서비스 대기 고객에게 iPad2를 건네 계약서에 데이터를 입력하도록 하면 고객의 스트레스 감소뿐만 아니라 대리점도 고객을 놓치지 않고 업무개선에도 이어질 것입니다.”(네즈)
아시스토와 아이온은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을 보험회사나 신용카드, 은행, 휴대전화 대리점, 렌탈샵, 자동차 매매, 교육기관, 관공서,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전자화에 대한 법정비가 불완전한 상태로 양사는 정부의 동향에 맞춰 판매 본격화를 준비할 생각이다. 한편 설문조사 용지나 예약신청 용지 등의 활용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은 현재 iPad2만 지원하나 Android 단말기도 지원 가능하여 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타블렛 단말기를 계약서만으로 쓰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에는 카탈로그 등도 서버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하여 점원이 고객과의 첫 응대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싶습니다” 라고 아이온 양재혁 본부장은 의지를 내비쳤다.
기사 원문http://www.itmedia.co.jp/promobile/articles/1109/14/news038.html
-
이전글 ▲
-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