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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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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2019. 08. 12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37)

1) 디지털 혁명과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디지털혁명은 과거 세 차례의 산업혁명과는 다르게 IoT/ 클라우드 / 빅데이터 / AR·VR 등을 활용하는 초몰입 기술 / 이것을 전체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인 5G까지, 어느 특정 기술이 아닌 다양한 기술이 고도화되어 서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는 속도, 범위, 영양 측면에서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혁명이고 우리는 이러한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기업들은 고려사항이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고객입니다. 고객들은 다양한 정보 및 콘텐츠 소비를 통해 더욱 스마트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며,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들의 요구나 취향에 부응하기는 역부족입니다. 두 번째는 사업구조의 변화입니다. 기술 혁명이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동시에 산업 간의 연계를 확신시킴에 따라 ‘변화된 산업구조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구글의 자동차 산업, 에어비앤비의 호텔 산업, 카카오의 금융산업 등 기존 서비스에 주력하던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 도메인에서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 삼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 등의 사례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패러다임의 변화입니다. 지금의 기술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경계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솔루션 기반의 소프트웨어 패러다임에서 오픈 소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패러다임으로 바뀌었으며, 직접 구성하는 인프라 형태에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가 확산되는 등 IT 전략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기업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해 디지털 네이티브들을 이해하고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가져야 하며, 새로운 IT 전략을 수립해 기업의 스피드를 혁신해야 합니다. 이 고려사항...

Community 2019. 07. 18

스포츠레저IT 커미티 컨퍼런스 후기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3일 오후 4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본사 지하에서 '스포츠레저IT 커미티(Sports Leisure IT Committee)'의 상반기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는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 사업본부들이 있는데요. 그 중 스포츠레저 IT산업에 대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본부가 바로 ET(Event Tech)본부입니다. ET본부는 골프대회 티켓 운영 서비스 'TAMM(Ticket Admission Marketing & Management)'과 사회인 야구 전용 스코어링 LED 전광판 ‘브리즘(Brism)을 시작으로 생활스포츠 경기의 개최/참가부터 결과 분석, 경기 영상 스트리밍/클립 감상 등 전 과정에 대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경기지원시스템'에 이르는 서비스들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진행중입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로봇을 개발한 로보러스와 '스포츠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발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국외에서는 미국의 퍼시픽 프로 풋볼 리그(Pacific Pro Football League)와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에 대한 업무협력(LOI)을 체결했습니다. [스포츠레저IT 커미티 컨퍼런스 현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다양한 기술력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업무협력을 진행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이번 스포츠레저IT 커미티도 그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포츠레저IT 커미티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스포츠레저IT 사업을 홍보하고 새로운 스포츠 비지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반기 커미티 컨퍼런스에서는 스포츠레저 사업을 진행하는 8개의 주요 관련 기업들이 참석했는데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TAMM, BRISM, 경기지원시스템 등의 솔루션/서비스 소개와 스포츠레저 IT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스포츠레저IT 커미티는 지속적으로 상하...

Community 2019. 07. 1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36)

1) 소비자 경험 중심 비즈니스, 기존보다 1.7배 성과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기업은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CRM(고객관계관리)과 같은 기술을 도입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아 소비자와 꾸준하게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의 성향과 디지털 기기수가 다양해지며 획득하는 정보와 사용 패턴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최적의 채널과 메시지를 찾는것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CRM을 넘어 CXM(고객 경험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과거 CRM은 제품 구매/재구매와 같은 소비자의 여정의 마지막 단계에서야 소비자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 성향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 현재의 CXM은 소비자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남긴 흔적을 학습해 소비자의 성향과 취향을 파악하고, 잠재수요가 높은 사용자를 구분, 구매할 만한 상품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추천하는 등 각 소비자에게 제품 정보 습득부터 재구매 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경험을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레스터컨설팅의 '경험에 대한 투자가 비즈니스에 주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식을 통한 소비자 관계 관리보다 소비자에게 완벽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 더 높은 성과를 보였는데요. 평균 구매가격부분에서는 1.7배, 충성도 부분에서는 1.6배, 기업의 매출은 15%, 직원의 업무 만족도는 1.5배 높은 수치가 집계되었습니다. 신발 브랜드 크록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파악한 개별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이러한 CXM을 위해서 일관성 있는 소비자 프로필을 구축해 소비자의 행동을 빠르게 예측하고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이런 의사결정을 더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도비는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Community 2019. 07. 1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창립20주년, 장기근속자 포상 시상식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7월 5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9년에 시작하여 기업용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에 대해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9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7월 9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본사에서 장기근속자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매년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열 만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는 많은 장기근속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 장기근속자는 총 3분입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시작과 함께 20년을 근무하신 James(오재철 대표이사님), Fred(김홍래 상무이사님) 두분과 10년을 근무 하신 Ri-on(오성갑 부장님) 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수상을 하셨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작년부터 팀장 이상부터 사내 영어 이름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상자 세 분과 아이오닌들의 축하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사우회에서 준비한 표창장과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감사금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10년 장기근무자 Ri-on' [좌측부터 10년 장기근속자 Ri-on(오성갑 부장님), James(오재철 대표이사님)] 먼저 10년 장기근무하신 Ri-on 입니다. Ri-on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경영전략본부의 회계팀장 직책을 맡고 계십니다. ‘20년 장기근무자 Fred’ [좌측부터 20년 장기근속자 Fred (김홍래 상무이사님), James(오재철 대표이사님)] Fred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시작과 함께하여 20년이란 시간을 근무하셨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상무이사 직책을 맡고 계십니다. ‘20년 장기근무자 James’ [좌측부터 20년 장기근속자 James(오재철 대표이사님), Fred (김홍래 상무이사님)] 또 20년을 함께 하신 분이 계시는데요. 바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계신 James(오재철 대표이사님)입니다. [좌측부터 Fred(김홍래 상무이사님), R...

I-ON in Global 2019. 07. 0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Data Security for Legal Department' 출장기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해외사업팀의 Jelena Elek(엘레나)입니다.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영전략본부의 Fred (김홍래 본부장님), SP사업본부의 Rex(유제훈 본부장님)과 함께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다녀왔습니다. 쿠알라룸푸르는 한국의 여름과 비슷한 날씨로 매우 더웠습니다 전자계약서비스 '이폼(e.Form)' 말레이시아 출장의 목적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사업 분야 중 하나인 전자계약서비스 ‘이폼(eForm)서비스를 LTM(Law Tech Malaysia)에 도입하기 위해서입니다. [ 좌- ‘이폼'을 소개하는 Jelena Elek /  우 -Data Security for Legal Department 현장 사진] LTM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지역의 법률, 금융, 기술 분야, 네트워크 등은 관리 및 소유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업입니다. 이번 쿠알라룸푸르에서 LTM의 주최로 ‘Data Security for Legal Department’라는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이폼 서비스 진출을 위해 이 행사에 참여해 많은 참석자분들에게 이폼(eForm)을 소개하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 반응은 매우 뜨거웠는데요. 이미 이폼(eForm)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고객분들도 계셨고,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에서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이폼(eForm)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체 지역에서 이폼(eForm) 을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울러 이폼(eForm) 은 9월 말레이시아 시장에 출시 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도 출시 될 예정이며, 2020년에는 일본과 미국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먹거리와 숙소' [말레이시아 대표음식 나시르막] 말레이시아를 다녀...

Community 2019. 06. 28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우회의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이야기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사우회에서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우회 #가정의달 이번 이벤트는 5월 기간 내 가족과 함께 보낸 행복한 사진을 Assist9의 사내게시판에 업로드 하고, 투표를 통해 1등, 2등, 3등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참여한 아이오닌 모두에게는 참가상을 지급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우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새로운 멤버로 바뀌어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시즌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2019년 아이오닌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우회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5월의 이벤트는 가정의 달인만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가족과 함께 사진 찍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로 준비 된 이벤트 라고 합니다. 많은 아이오닌이 이벤트를 참여하였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난 6월 24일 수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럼 3등 수상자 부터 한 번 볼까요? "3등 SDP사업본부의 ‘김찬영 과장님’, <어머니와 환갑맞이 첫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3등 – SDP사업본부 김찬영 과장님] [김찬영 과장님 해외여행 가족사진] 김찬영 과장님은 어머님와 이모님와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으로 일본 훗카이도를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여행 기간 중 즐거운 추억과 많은 사진을 남겨서 정말 뿌듯 하셨다고 합니다. "2등은 SDP사업본부 ‘김영인 실장님’, <다섯 식구! 셋째 100일 사진 촬영 나들이>" [2등 – SDP사업본부 김영인 실장님 가족사진] 김영인 실장님은 셋째의 100일 사진 촬영을 맞아 다섯 가족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2등을 수상했습니다. 아쉽게도 다둥이 아빠, 김영인 실장님은 외부 프로젝트참여로 참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상금은 잘 전달해 드렸습니다. "1등은 Marketing&IR본부의 &ls...

I-ON in Global 2019. 06. 27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 & 커뮤닉아시아 2019 참가 후기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해외사업팀 팀장 Bruce입니다. 지난 5월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EGIS, Global EUREKA Innovation Summit, 이하 유레카)'과 이번 6월 ‘커뮤닉아시아 2019(Communic Asia 2019)’에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EGIS, Global EUREKA Innovation Summit)' 먼저 유레카는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한 세계 최대 R&D 네트워크로, 작년까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참가해 온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2019년 행사에는 금년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주력 사업분야 중 하나인 스포츠 분야의 파트너링으로 선발되어 ET(Event&Tech)본부의 Jeff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유레카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 참가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유레카의 R&D 중심 매칭 프로그램에는 많은 유럽의 기술업체들이 참가해 기술과 기업협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는데요. 금년도에는 때마침 스포츠의 성지인 영국에서 개최되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Sports tech 분야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한 영국 대사관과의 협력으로 다수의 영국 스포츠기술업체를 만나 현지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레카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일이 있었는데요. 유레카 행사 두번째날에 전체 참가 기업들이 한국업체에 대한 정보를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코리아 유레카 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한국업체들이 각 기업의 사업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는 “아이디어피치" 코너에서 40여개 참가업체 중 Best Pitch상(최고발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으며, 트로피는 회사 1층 입구 전시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커뮤닉아시아 2019(Communic Asia 2019)' 해외사업팀 Jelena와 함께 참가한 커뮤닉아시아는 기술협력을 주 목적으로 하는 유레카와는 달리 사업협력을 ...

Community 2019. 06. 19

경영전략본부 워크샵 후기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6월13일~14일, 경영전략본부의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경영전략본부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HR 및 회계 / 사업지원을 담당하며 각 사업본부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인적, 행정적 지원을 해주는 조직입니다. 현재 경영전략본부의 현황 공유 및 본부 방향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한달 전부터 구성원들의 사전 면담을 통해서 개인 JD/KPI를 정의하고, 정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취합, 각 조직원들의 인력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철저히 사전 준비가 있었다고 담당자는 강조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본부의 워크샵은 속초시의 바다로 향했습니다. "그랜저 오토 파일럿의 오토 기능~" 본사에서 출발하기로 한 본부원들은 사다리 타기로 2대의 차량으로 출발했습니다. 사다리 타기 게임을 통해 평소 자주 대화를 하지 못한 본부원들과도 함께 이동하며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중식을 위해 내린천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요. 그랜저 차량의 오토파일럿 기능이 자동(?)으로 지나쳐서 휴게소를 지나는 해프닝으로 그랜저 팀은 속초에 다 도착해서 따로 점심을 먹게 된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오토파일럿은 네비게이션 목적지와는 무관하게 목적지 인근에 도착하면 자체 조작으로 전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속초 롯데 리조트에서 워크샵 일정 시작" 워크샵 숙소는 속초에 위치한 롯데 리조트로, 2017년에 신축된 속초 외옹치항 인근에 위치한 3면 전면의 오션뷰가 가능한 멋진 리조트입니다. 오후 4시 , 사무실에서 벗어나 멋진 경치와 넓게 펼쳐진 바다 전망을 앞에 두고, 객실에 모여 우리 회사의 전반적인 히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공유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경치를 코앞에 두고 이렇게 모여서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많이 괴로웠다는 본부원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발표와 계획 공유 및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은 워크샵은 오후7시까지 진행되었고, 바로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새로운 게스트 참석" 이번...

Community 2019. 06. 1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35)

“스포츠 산업, 기술로 혁신 이뤄야”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4차산업혁명, 5G, 신기술의 발전은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기의 중계에도 VR,AR, OTT형식의 시스템 도입을 활용한 컨텐츠가 늘어나고 있고, 소통채널도 다양화 되고 있는데요. 즈비카 포퍼 하이프스포츠이노베이션 VP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이노벡스에서 “스포츠 산업에서 혁신은 ‘고려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과거와 현재의 스포츠 경험은 완전히 다르다며, 지금 관중은 일단 스크린 하나로는 만족하지 않고, 이들을 만족시키려면 구단 / 스포츠 브랜드 / 미디어가 새로운 경험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즈비카는 스포츠테크 혁신 메가 트렌드 3가지로 경기 시간 단축 / 깊은 게임 경험 /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소통 플랫폼 활성화를 꼽았는데요. 관중은 경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지루해 하기 때문에 VR, AR과 같은 깊은 경험 혹은 직접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콘텐츠와 답답함을 줄이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관련 서비스로 코트비전을 소개했습니다. 코트비전은 스포츠 AR 기술로 빅데이터 분석과 OTT 서비스를 활용해, 농구 경기 중계 화면에 실시간으로 선수 바이탈 사인 / 슛 성공률 / 이동경로 등의 시각화 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 또한 선수들과 소통하고 브랜드를 소비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젊은층은 이제 매체 간섭 없이 직접 선수와 소통하길 바란다며, 필드 내에서 뿐만 아니라 필드 밖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는 환경으로 변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관한 서비스로 종목별 유명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OTRO를 소개했는데요. OTRO는 ‘나의 또다른 구단’이라는 컨셉으로 선수와의 라이브챗 / Q&A / 챌린지 코너 / 오프라인 만남 등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는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습니다. 패널들은 끊임없이 네트워크를 만들고 글로벌하게 생각하며 타겟 시...

I-ON in Global 2019. 05. 29

'NOREN Partner Conference 2019' 후기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ICS(I-ON Content Server, 콘텐츠 관리 시스템)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2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해온 솔루션입니다. 1999년에 첫 공급을 시작한 ICS는 지난해 6.2버전을 출시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콘텐츠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특히 일본에서 노렌(NOREN, ICS의 일본 제품명)이라는 이름으로 6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며 일본 내 CMS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일본국내 독점판매대리점인 주식회사아시스토(이하, 아시스토)는 2002년 CMS 공급계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계속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2박3일간, 주식회사노렌(아시스토의 100% 자회사이자 CMS 특화전문회사)을 주축으로 일본 파트너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ICS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인 'NOREN Partner Conference 2019'가 진행되었습니다. ‘NOREN Partner Conference’는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올해 4번째 개최되는 파트너 행사입니다. 각 파트너사들은 간단한 자사 소개 및 진행하고 있는 사업분야 소개, 그리고 노렌제품으로 구축한 레퍼런스 등을 공유하면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노렌 파트너 컨퍼런스에 참여해 발표를 진행하는 아시스토] 2박 3일간 이어진 이번 파트너 컨퍼런스 일정 중 가장 중요한 일정은 아무래도 둘째날 진행 된 한국 고객사 방문이었습니다. 이번 방한에 참석한 20명의 일본 파트너분들은 3팀으로 나뉘어 삼성카드와 아모레퍼시픽, 하나은행의 담당자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이 일정은 한국에서 현재 ICS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를 방문하여 실 사용 후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 더 의미있는 미팅이었습니다. 미팅 주제는 ICS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사이트에 대한 부분이 주축이었습니다. ICS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사이트의 규모와...

Product Review 2019. 05. 27

브리즘(Brism) 설치 구장 방문기

지난 보도자료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사회인 야구인들이 모여서 경기가 이루어지는 야구장에 브리즘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브리즘(Brism)은 가로 5m, 세로 1m의 LED 판넬로 구성된 스마트 야구 전광판으로, 경기 진행동안 볼카운드, 이닝 점수, 스트라이크/볼 판정 등 경기 간의 다양한 상황을 알려줍니다. 현재 경기권 12개 경기장에 이미 설치가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안으로 전국 야구장 30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각 경기장 마다 다양한 기관의 주최로 리그 경기가 한창인데요. 최근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경기장’을 방문하여, 실제 브리즘을 사용하며 경기를 진행 하고 있는 현장을 보고 왔습니다. 5월 25일, 약간 날씨가 무덥긴 했지만, 야구경기 하기엔 전혀 부담될만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펜스에 앉아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관전을 하고 있는 여느 사회인 야구 경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스트라이즈존 볼파크 구장에서는 4월 중순부터 LG Uplus에서 주관하는 “제 2회 2019 U+ 5G 사회인 야구대회”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멀리 브리즘이 보이는데요. 야구 전광판을 통해서 스코어가 살짝 보이고 있네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제공한 브리즘은, 경기장 전면 양측에 운영되어 다양한 경기정보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사회인 야구 경기는 관중들이 거의 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관심과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경기 상황을 스크린을 통해 중계하여, 구장 내에 자리한 사람들이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타석에 선수가 들어서자, 등번호와 이름, 타석 등의 정보가 안내됩니다. 타석에 선 선수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누가 타석에 들어섰는지, 안타를 쳤는지 모르고 진행되고 있던 기존의 경기와는 한껏 분위기가 다릅니다. 타석에 들어선 자기 팀 선수에게 집중하기도 하고, 안타를 치고 내달리면 펜스에서는 소리 지르며 응원하기도 합니다. 그 전에 사회...

Community 2019. 05. 16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34)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2040년 재생에너지 비중 30∼35% 늘린다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 에너지기본계획(에기본)은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에너지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이번 에기본안은 2019∼2040년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안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믹스(에너지원 다양화)로의 전환을 위해 석탄을 과감하게 감축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40년까지 30∼35%로 확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한 2040년 세계 평균 재생에너지 비중 40%보다는 낮지만,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2017년도에 7.6%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과감한 목표치입니다. 현재 재생에너지에서는 바이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태양광과 풍력이 주도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문제에 대응해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는 짓지 않고 노후 시설은 폐지해 석탄 발전 비중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원자력발전소 또한 기존 원전은 수명연장을 하지 않고 신규 원전은 건설하지 않는 방식을 통해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기요금 인상과, 원전 감축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전 수출 지원과 사업구조 전환에 대한 보완 대책,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안에는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공급 중심에서 소비구조 혁신 중심으로 바꾸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전력의 경우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녹색요금제/수요관리형 요금제 등을 도입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 가스는 용도별 체계 합리화와 발전용 개발요금제를 도입, 발전·수송용 연료는 환경비용 등 외부비용을 정례적으로 평가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분산형·참여형 에너지에 대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산형 에너지는 중앙집중식 대형 발전소 중심의 에너지 생산체계를 지양하고, 소비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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