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벤처기업 신입직원 공동교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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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3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 3박 4일 동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신입사원인 SP사업본부의 김은서 사원, 경영전략본부의 김성중 사원, TFT본부의 김화영 연구원, KEI사업본부의 나희수 연구원 총 4명의 신입 아이오닌이 ‘2019 벤처기업 신입직원 공동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보통 신입사원이 입사를 하면 1~2주간 OJT를 시행을 했었지만, 최근 1~2년 전부터 벤처기업협회에 위탁을 하여 여러 회사의 신입사원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교육은 신입사원의 빠른 업무 적용과 문제 해결, 보고서 작성, 팀워크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익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보통 신입사원이 입사를 하면 1~2주간 OJT를 시행을 했었지만, 최근 1~2년 전부터 벤처기업협회에 위탁을 하여 여러 회사의 신입사원들과 함께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교육은 신입사원의 빠른 업무 적용과 문제 해결, 보고서 작성, 팀워크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유익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색한 시간 ‘아이스브레이킹'
[2019 벤처기업 신입직원 공동교육을 받는 벤처기업 신입사원들]
장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서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청과 양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교육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총 60명의 벤처기업 신입사원들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 전 간단한 OJT를 통해서 조를 나누고, 일정을 공지하였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어색한 조원들의 분위기를 아이스브레이킹 해줄 ‘Mission Gallery’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원하는 색의 색연필을 가지고, 왼손으로 조원들의 눈, 코, 입 등을 차례대로 그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완성된 그림을 자기고 서로 별명을 지어주고, 조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각자 그림들을 합쳐 조의 이름과 구호, 규칙 3가지를 정하여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속한 조는 6조의 조 이름은 ‘6甲’이고, 구호는 ‘甲이 되자’ 였습니다. 다른 조들도 센스있는 이름과 구호를 지어 교육장은 한동안 웃음바다가 되었고, 프로그램이 끝나자 조원 간 어색했던 분위기가 한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시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서 일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긴급하고 중요한 ,긴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긴급하나 중요하지 않은,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총 4가지로 분류하여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어색한 조원들의 분위기를 아이스브레이킹 해줄 ‘Mission Gallery’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각자 원하는 색의 색연필을 가지고, 왼손으로 조원들의 눈, 코, 입 등을 차례대로 그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완성된 그림을 자기고 서로 별명을 지어주고, 조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각자 그림들을 합쳐 조의 이름과 구호, 규칙 3가지를 정하여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속한 조는 6조의 조 이름은 ‘6甲’이고, 구호는 ‘甲이 되자’ 였습니다. 다른 조들도 센스있는 이름과 구호를 지어 교육장은 한동안 웃음바다가 되었고, 프로그램이 끝나자 조원 간 어색했던 분위기가 한결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시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에서 일의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긴급하고 중요한 ,긴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긴급하나 중요하지 않은,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총 4가지로 분류하여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도전 99초 팀 빌딩
[도전 99초 팀 빌딩을 하는 신입사원들과 우승상품]
팀별 체육활동 시간도 진행되었습니다. 팀 빌딩은 99초 시간 내에 6가지 종목(제기차기, 공 받기, 윗몸 일으키기, 봉 잡기, 판 위에 서기, 볼 바운드)을 조원들이 힘을 합쳐 모두 완료하는 팀플레이 입니다. 만약 실패를 하면 해당 항목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조원들과 협동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연되고, 결국 99초 이내에 완료를 하지 못 합니다. 그러므로 각 항목 모두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조원과 함께 참여하며 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총 10개 조가 A팀, B팀, C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참여를 하였습니다, 각 팀의 1차시도에서 A팀은 255초, B팀은 85초, C팀은 173초로 기록하며 B팀만 99초 내에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각 팀별로 다시 2차 시도를 하였지만 B팀의 1차 기록을 깨지 못해 B팀이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 게임 시작 전에 진행자가 상품이 5억 경품이라고 하여 기대를 했는데, 상품은 바로 ‘즉석복권' 이었습니다.
상품을 수령한 B팀이 일제히 동전으로 복권을 긁었지만 여기저기서 탄식 소리만 들린 와중에, 비명소리와 함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5천 원'에 당첨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조원분이셨는데 당첨된 5천 원으로 조원들이 먹을 간식을 내셨답니다 :)
총 10개 조가 A팀, B팀, C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참여를 하였습니다, 각 팀의 1차시도에서 A팀은 255초, B팀은 85초, C팀은 173초로 기록하며 B팀만 99초 내에 미션을 완료했습니다. 각 팀별로 다시 2차 시도를 하였지만 B팀의 1차 기록을 깨지 못해 B팀이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 게임 시작 전에 진행자가 상품이 5억 경품이라고 하여 기대를 했는데, 상품은 바로 ‘즉석복권' 이었습니다.
상품을 수령한 B팀이 일제히 동전으로 복권을 긁었지만 여기저기서 탄식 소리만 들린 와중에, 비명소리와 함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5천 원'에 당첨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조원분이셨는데 당첨된 5천 원으로 조원들이 먹을 간식을 내셨답니다 :)
신입사원 기본소양
[신입사원 기본소양 교육과 과제 내용]
그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비록 신입사원이지만 시간이 흘러 선배가 되고, 팀장이 되고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신입사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은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회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보여 준 뒤, 해당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상황마다 자신만의 대처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또 옳은 대처 방법과 잘못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입사하고 가장 어려운 회의실 테이블별 상석과 말석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회사 근무 시 전화를 받을 일도, 걸 일도 생기는데 전화 받기의 예절, 그리고 상사나 동료가 부재 시 전화가 오면 올바른 메모 전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회사생활이 평탄하면 행복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문제가 발생하고, 과거에 진행했던 업무에 문제가 아니라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까지 생각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팀원들과 협업하고 소통하여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올바른 보고서 작성 방법을 배워 조원들끼리 주어진 시간에 특정된 주제와 자료를 가지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조끼리 서로 다른 조의 보고서를 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 조 보고서의 잘못된 점과 상대 조의 잘한 점을 보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회사생활이 평탄하면 행복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문제가 발생하고, 과거에 진행했던 업무에 문제가 아니라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까지 생각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팀원들과 협업하고 소통하여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올바른 보고서 작성 방법을 배워 조원들끼리 주어진 시간에 특정된 주제와 자료를 가지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조끼리 서로 다른 조의 보고서를 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 조 보고서의 잘못된 점과 상대 조의 잘한 점을 보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무리
[수료식 그리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김성중 사원, 나희수 연구원, 김화영 연구원, 김은서 사원]
마지막 날, 오전에 간단한 교육과 수료식을 끝으로 총 3박 4일간의 ‘2019 벤처기업 신입직원 공동훈련’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어색했던 조원들과 3박 4일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프로그램마다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협업과 토론을 나눴고 또 함께 매일 식사를 하다 보니 어느새 아주 친해져서 조원들과 헤어지는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각 업무에 적용하여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신입사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2019년도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참여한 4명의 아이오닌들의 후기를 끝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각 업무에 적용하여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신입사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2019년도 신입사원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참여한 4명의 아이오닌들의 후기를 끝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김은서 사원 (SP사업본부 - e.Form 서비스팀)
다양한 회사의 여러 사람을 만나며 평범했던 일상에 활력소가 된 교육이었습니다. 국내에 훌륭한 벤처기업이 많다는 것과 그 안에서 자신을 발전 시켜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흐뭇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매너부터 팀워크 향상을 위한 도전 과제까지 지루할 틈이 없어 교육받는 3박 4일 내내 즐거웠습니다.
안면만 있던 아이오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회사에 돌아와서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교육을 지원해주신 회사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교육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매너부터 팀워크 향상을 위한 도전 과제까지 지루할 틈이 없어 교육받는 3박 4일 내내 즐거웠습니다.
안면만 있던 아이오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회사에 돌아와서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교육을 지원해주신 회사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립니다.
김성중 (경영전략본부 - 사업지원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놓치고 있던 기본적인 사항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교류하기 힘들었던 다른 본부, 팀의 아이오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여러 회사의 직원들을 만나, 어떤 회사인지, 자기의 포지션의 무엇인지 또 고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로 교감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육 전에 걱정이 많았지만, 3박 4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런 유익한 교육을 받게 해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회사의 직원들을 만나, 어떤 회사인지, 자기의 포지션의 무엇인지 또 고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로 교감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육 전에 걱정이 많았지만, 3박 4일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런 유익한 교육을 받게 해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김화영 연구원 (TFT본부 - ISD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 사원으로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사와 집만 오가며,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 내 조원들과 여러 프로그램과 게임을 통해 친해질 수 있었고, 교육이 끝난 지금도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교육 전,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지만, 교육이 끝난 지금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후배가 생겨 교육에 관해 묻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사와 집만 오가며,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 내 조원들과 여러 프로그램과 게임을 통해 친해질 수 있었고, 교육이 끝난 지금도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교육 전,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지만, 교육이 끝난 지금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후배가 생겨 교육에 관해 묻는다면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나희수 연구원 (KEI사업본부 - 에너지IT팀))
이번 교육에 참여하며 보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직장 내 예절부터 실무적인 내용을 통해 신입직원으로서의 자세와 역량을 쌓을 수 있었고, 더 나은 회사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입으로서 느끼는 비슷한 감정들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함께 더 나은 조직원으로서의 모습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뜻깊은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회사와 팀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추후 후배님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직장 내 예절부터 실무적인 내용을 통해 신입직원으로서의 자세와 역량을 쌓을 수 있었고, 더 나은 회사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입으로서 느끼는 비슷한 감정들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함께 더 나은 조직원으로서의 모습을 다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뜻깊은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회사와 팀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추후 후배님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