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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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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 2020. 05. 28

비대면소비 증가로 인한,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 시대의 도래.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과거에는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싱글 채널에서 오늘날 여러가지 채널들이 유기적으로 작용하는 옴니채널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커머스들이 생겨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커머스는 바로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입니다. 라이브커머스라고 하시면 티비에서 우리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홈쇼핑'을 생각하실 수 있는데, 분명 판매자나 쇼호스트가 나와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보고 구매 욕구를 상승시키고 구매까지 이르는 과정은 똑같습니다. 그러나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와 소통을 하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실시간 채팅으로 쌍방향소통이 가능한데 소비자(시청자)의 채팅을 보고 궁금한 점을 답변해주고, 원하는 제품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등 쌍방향소통이 가능하고, 따로 전화하는 일 없이 상품을 구매 링크가 있어 전화로 주문하지 않고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URL을 기록해두었다가 나중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결정적으로 이제는 우리에게 테레비전보다 익숙한 스마트폰 환경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찾는 이유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과거 소비자들은 온라인쇼핑에서 이미지와 텍스트 위주의 상품설명을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나 유튜브가 활성화되면서 비디오 플랫폼에 익숙해졌고 단면적인 이미지와 텍스트가 아닌 영상을 통해 물건을 보여주고 리뷰하는 영상을 즐겨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상품을 리뷰하는 영상이 증가했고, 상품을 구매하고 박스 뜯는 과정부터 리뷰까지 하는 ‘언박싱(Unboxing)’이라고 불리는 영상이 대세를 이루게 됐습니다. 또 이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도 속출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이미지만 보고 구매보다 더 직관적이고 정확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길 원했는데 이를 비디오커머스가 충족을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업로드된 녹화영상이 아닌 라이브방송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해결해주고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가 탄생하였습...

Community 2020. 05. 26

포스트코로나, 이커머스 경쟁 그 해답은 물류와 유통 자동화시스템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어느 업종에서든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라는 키워드가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발생이 이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너무 달라졌습니다. 이제 길거리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고, 해외여행, 콘서트, 스포츠 관람 등 자연스럽게 행해졌던 일들이 이제는 금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인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해야 합니다. '포스트코로나'란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 종식 후 새로운 시대와 상황을 뜻합니다. 이러한 뜻과 의미가 파생된 이유는 코로나가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일상 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많은 영향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일상의 변화는 큰 체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각 나라의 정부에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거나 세 명 이상 접촉 금지,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스포츠, 콘서트, 행사 등의 취소와 무기한 중단을 하면서 사람들간의 접촉을 최소화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하며 2M 이상 거리 유지하여 코로나19를 종식 시키기 위해 국민들이 다 함께 노력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줄어 지하철과 버스는 한산해졌고, 점심마다 회사 주변 식당가를 가득 메웠던 직장인 무리도 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집이란 업무에서 벗어나 나의 개인적인 공간이었지만 재택근무로 인해 이제 집에서 머물며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회사는 9시부터 18시부터 업무시간이 있는데 이제 이 시간을 집에서 보내야 하고 출퇴근으로 걸리는 시간도 없어졌기 때문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

Community 2020. 05. 2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46)

1) '사회적 거리두기'에 무선 데이터 사용 44%↑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5세대 통신(5G) 확산으로 통신사 데이터 트래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늘었습니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월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2G·3G· 4G· 5G·와이브로, 와이파이 트래픽은 63만9천468테라바이트(TB)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집계된 44만3천445TB보다 19만6천23TB, 약 44%늘어난 수치인데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면서 데이터 소비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4월 시작한 5세대(G) 통신 서비스도 올해 트래픽 증가에 영향을 줬으며, 3월 5G 트래픽은 15만2천729TB를 기록해 3월 전체 트래픽 중 24%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5G 트래픽을 제외하더라도 3월 2G·3G· 4G·와이브로, 와이파이 트래픽은 48만6천739TB를 기록, 5G 상용화 전인 지난해 3월 44만3천445보다 4만3천294TB가 늘었습니다. 한편 3월 통신 3사 무선통신 가입자는 6천159만783명으로 이중 5G는 588만423명을 기록했습니다. (아이뉴스24_20200504) 2) 21년 만에 공인인증서 폐지…전자서명 시장경쟁 촉진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전자서명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내용의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이 제378회 국회(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전자서명의 시장경쟁이 촉진돼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전자서명의 개발과 이용이 활성화되고 국민의 전자서명 이용 편리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1999년 제정된 전자서명법은 공인인증제도를 도입해 인터넷을 통한 행정, 금융, 상거래 등을 활성화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지만 공인인증제도가 20년 넘게 유지되면서 우월한 법적효력을 가진 공인인증서가 전자서명시장을 독점하며 신기술 전자서명기업의 시...

Community 2020. 04. 29

2019년 하반기 아이오닌의 학습휴가(Oil)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해당 포스팅의 내용은 코로나19 발생 전 다녀온 후기들입니다. 직장인들이라면 '대학생 때처럼 방학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 이 있을 겁니다. 바쁜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주말과 휴가가 아닌 오직 나를 위한 방학이 있다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대학생 때는 돈이 없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 힘들고, 직장인이 되고 난 지금 자금의 여유는 생겼지만, 이제는 시간이 부족하여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Once In a Life Time Experience(평생에 한 번밖에 없는 경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러한 고충을 가진 아이오닌(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원)을 위하여 학습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Once In a Life time experience'(이하 Oil)라 불리는 이 제도는 만 3년 이상 재직한 아이오닌이라면 누구나 방학을 다녀 올 수 있습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직장인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연/월차를 제외하고 추가로 15일간의 유급휴가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만약 해당연도에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다음 해에 누적으로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두 번 누적할 수 있어 45일간 방학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 하반기 학습휴가 상장 및 상금]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학습 휴가를 다녀온 아이오닌들의 학습휴가의 소감문을 PT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신청자에 한하여) 1등부터 5등까지는 상금을 지급하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공동 1등이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아이오닌들이 얼마나 알차게 학습휴가를 보내고 왔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번 심사는 외부심사위원 대신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심사위원은 Fred(김홍래 상무이사)와 KEI본부의 Kenneth(박정태 팀장)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공동 5등 - KEI본부 Dorothy(이유형 주임연구원) - 2주간의 버킷리스트...

Community 2020. 04. 27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45)

1) 5월에 모든 스마트폰에 '코로나 동선 추적 서비스', 사생활 침해 우려는?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구글과 애플은 다음달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아이폰 OS인 IOS에 코로나환자 동선 추적 서비스를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5월중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만들고 향후 이를 OS 기본 기능에 넣는 것도 검토중입니다. 코로나환자 추적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반으로 작동되며 정부승인 의료기관 등이 배포하는 앱과 연동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판정을 받으면 앱을 통해 의료당국에 즉각 보고할 수 있고, 확진자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등 접촉한 사람이 있으면 이 역시 알림 또는 정보 보고가 뜨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특히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국내외 의료기관들은 확진자의 동선 추적하는데 다양한 경로를 활용됩니다. 국내의 경우 폐쇄회로TV(CCTV)와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결제 내역, 교통카드, 스마트폰 GPS 등을 근거로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데, 이를 담당자가 일일이 정보 요청해 취합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생활 침해 및 개인정보 우려를 인식해 구글과 애플은 이 서비스를 ‘옵트 인(opt in)’ 방식(정보제공에 동의한 사용자에 한해서만 정보를 수집)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파이낸셜뉴스_20200421) 2) 너도 나도 '동물의 숲' 인기에…닌텐도, 스위치 증산 추진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하며 게임업계가 때 아닌 특수를 맞이하자 일본 닌텐도가 가정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증산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각국에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스위치 생산대수는 올 한해 전년 대비 10% 늘어날 전망입니다. 스위치는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한 2월 초부터 각국에서 품귀 현상에 휩싸였습니다. 2월 중순부터는 온라인 판매가격도 급등한 상태이고,일본 수도권에서 비...

Community 2020. 04. 22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일상 속 IT 변화.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 19(covid-19)가 발병됐다는 이슈가 발생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지난 1월 19일 국내에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에서 코로나 초기에 잘 대처를 하여 전 세계에서 이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전세계가 코로나 여파로 난리지만 특히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은 코로나 폭탄이 떨어졌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경제와 일상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세계에서 코로나가 안정화 될 때까지는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의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 그 중 일상 속의 'IT'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근무환경의 변화 - 재택근무의 증가 / 화상회의의 증가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또 코로나 확진을 막고자 재택근무를 시행했습니다. 이전 우리나라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봤을 때 코로나 전에는 재택근무는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렸지만, 막상 재택근무를 시행하니 예상과 다르게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요즘은 기업내에서 대부분의 업무는 컴퓨터로 진행이 되고 업무의 결과물 역시 파일의 형태로 최종생산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료는 언제 어디서 손쉽게 온라인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공유를 할 수도 있고, 업무 협업툴을 이용해서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업무를 같이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것들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스카이프나 Zoom을 통해서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 팀원들과 회의를 하거나, 다른 회사와도 미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온라인/클라우드서비스로 인해 성공적인 재택근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여담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출/퇴근을 하지 않고 집에서 계속 있기 때문에 확진자와 말이 비슷한 '확찐짜(코로나로 인해 급격히 살이 찐 사람)'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례적으로 많은 기업에서재택근무를 실시하였는데, '...

Community 2020. 04. 09

유통채널의 블루오션, 기업들의 V커머스(V-Commerce) 도전!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요즘 비디오컨텐츠의 수요와 공급이 많아지면서 기업들은 이 비디오컨텐츠를 활용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하려합니다. 이를 V-Commerce(비디오커머스)라고 하는데, 동영상을 뜻하는 비디오(Video)와 상업을 뜻하는 커머스(Commerce) 합성어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홍보하는 방식입니다. 초기형태의 V커머스는 약간은 진부한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였다면, 이제 컨텐츠 안에 스토리텔링을 삽입하여 '재밌는 컨텐츠'에 1분 내외의 짧은 호흡을 가진 영상의 형태로 진화하여 소비자들이 재밌어서 영상을 찾아보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데, 이 스마트폰의 SNS(인스타, 유튜브)로 동영상을 보거나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모바일 동영상 마케팅에 활용하는 새로운 전자 상거래 유형입니다. V커머스(V-Commerce) 효과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비디오의 컨텐츠의 장점은 텍스트와 사진의 정적인 컨텐츠가아니라 소리와 함께 재생되는 동적인 콘텐츠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이 컨텐츠 안에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소개하기 때문에 사용자들로 하여금 텍스트와 사진보다는 정보 전달력이 우수하고 물론 구매유도까지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모바일 사용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영상콘텐츠 소비도 증가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들에게 노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과거 동영상컨텐츠의 전유물이었던 텔레비전에서 벗어나 쉽게 제작이 가능하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타겟에게 제품 홍보를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짧고 재밌는 영상을 제작하여 내가 원하는 핵심포인트를 전달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크리에이터와 V커머스(V-Commerce) 콜라보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소비자들이 활동하면서 생겨난 직업이 있는데요. 바로 인플루언서와 유튜버입니다. 이들을 따...

Community 2020. 03. 23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44)

1) 애플, 'WWDC 2020' 온라인 개최…"지역 상인에 100만 달러 지원" [이미지출처 : 애플] 애플이 오는 6월에 개최 예정인 연례 개발자회의 'WWDC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을 뺀 전 세계 모든 애플 스토어를 임시 폐쇄합니다. WWDC(WorldwWde Developers Conference)는 애플이 매년 6월 캘리포니아 새너제이(San Jose)에서 개최되는 개발자 회의다. iOS와 macOS 등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 또는 애플 신제품 등 발표가 진행됩니다. 특히 개발자 기조 강연과 전 세계 엔지니어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대규모로 마련됩니다. 하지만 올해 6월에 개최되는 WWDC 2020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증강 현실과 머신러닝, 건강 및 피트니스, 홈 오토메이션 등 새로운 기술이 선보일 전망입니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부사장인 필 쉴러(Phil Schiller)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우리는 WWDC 2020 기조 강연과 각 세션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전 세계 개발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인 크레이그 페더리기(Craig Federighi)는 "WWDC 2020은 우리가 작업하고 있는 새로운 제품들과 기술들로 성대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개발자들이 새로운 코드를 직접 다뤄보고 애플 엔지니어들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며 애플 전체 플랫폼에 걸쳐 미래를 바꿔나갈 기술과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또한 WWDC 2020의 온라인 개최로 인해 새너제이 지역의 수익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상인 단체들에 100만 달러(약 12억2000만 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T뉴스_20200314) 2)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에 비대면 서비스 트래픽 1월 대비 44.4%↑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

Community 2020. 03. 20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서비스의 (Untact·비대면) 증가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코로나 19(이하 코로나)로 인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수많은 감염자와 사상자를 발생시킨 전염성이 높은 감기 질환입니다. 이 코로나 때문에 우리의 일상은 지난 2개월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대중교통을 타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고, 이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하여 정부에서는 출생연도 기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요일을 정한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회사에서 이례적으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행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백화점, 영화관 등의 출입 자제를 하고 약속과 만남을 자제를 하였는데요.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업무와 서비스가 증가하였습니다. 원래도 1인 가구의 증가 및 사회의 흐름으로 인해 점차 조금씩 성장세를 보였던 언택트서비스(Untact·비대면) 또한 코로나가 시발점이 되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언택트서비스란? 접촉을 뜻하는 'Contact'와 반대를 뜻하는 'Un'을 합친 신조어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즉 비대면 소비를 뜻합니다. 과거에 언택트서비스는 은행 ATM기기, 키오스크 발권, 주문 등 과거 사람이 했던 일들이 인건비 상승 등 여러 문제로 인해 기계로 대체되었는데 처음에는 찾기도 어렵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어딜 가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개인 성향이 높아져 사람과 말을 섞어 주문하는 것보다 기계로 버튼을 눌러 주문하는 게 더 좋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이제 언택트서비스는 시장을 점차 확대하여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커머스 시장(e-commerce)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러한 구매자들의 소비성향과 코로나의 발생으로 인해 언택트서비스는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언택트서비스의 ...

Community 2020. 02. 26

옴니채널(omni-channel) 마켓팅 - 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 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 4차 산업혁명은 과거 세 차례의 혁명들과는 다르게 어느 특정 기술이 아닌 IoT, A.I, 빅데이터, 5G,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들이 고도화되며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과거 세 차례 혁명보다 더 빠르고 진취적입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은 변혁을 시대를 맞이하고 변화했거나, 변화하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s)' 입니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 프로세스, 문화, 시스템 등 기업의 기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 전략입니다. 요즘 유통을 취급하는 기업들에게 가장 큰 숙제인 '옴니채널(Omni Channel)'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싱글채널에서 현재 오늘날 옴니채널에서 오기까지의 과정의 구조도] 싱글채널(Single Channel) 싱글채널은 말 그대로 하나의 채널, 즉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진열된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단순한 유통채널입니다. 멀티채널(Multi Channel) 멀티채널은 하나의 회사가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등 여러 채널을 운영하는 형태인데, 이들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독립된 채널입니다. 서로 경쟁 관계 성격이어서 매장 간의 가격,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 등의 차이가 있어 (비교적 온라인이 저렴)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보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밍족(showrooming)'이 등장했습니다. 크로스채널(Cross Channel) 그리고 크로스채널은 멀티채널과 형태는 비슷하지만, 각 채널의 움직임이 완전히 독립적이지 않다는 차이점을 가집니다. 동일한 프로모션 제공이나 연계를 하지만 고객관리와 재고관리에 취약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옴니채널(Omni Channel) 옴니채널은 '고객 중심'으로 오프라인, 온라인, 인터...

Community 2020. 02. 25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43)

1) 유튜브 15주년…동영상 생태계 상전벽해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20억명 사용자. 매분 500 시간 분량의 업로드. 연 광고 매출 18조원.' 글로벌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이달로 출시 15년을 맞았습니다. 유튜브는 인터넷에서 문서, 이미지 소통 체계를 동영상으로 바꾸고, 누구나 스타가되며 이를 전업으로까지 삼는 크리에이터 '유튜버'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티브 첸과 채드 헐리 유튜브 창업자는 모두가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 2005년 2월14일 유튜브 웹사이트를 등록했다. 그들이 유튜브에 최초로 올린 '동물원에서'(Me at the zoo)는 현재 댓글만 460만개 이상 달려 있습니다. 유튜브는 창업 1년만에 전기 구글이 2006년 10월 당시 16억5천만달러(약 2조원)에 유튜브를 인수했는데 현재 유튜브의 기업가치가 200조원 정도로 평가 받는 걸 감안하면 몸값이 인수 당시보다 100배나 커진 셈인데, 인수 초기엔 유튜브 '거품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이야 유튜브 인수가 신의 한수로 평가 받지만 인수 초기엔 그렇지 않았다"며 "데이터 처리 비용, 콘텐츠 관리까지 구글이니까 감행할 수 있는 인수였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는 2007년 CNN과 대통령 토론회 시리즈를 여는가하면, 유튜버와 광고 수익을 나누는 '파트너스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동영상 창작자들이 놀 수 있는 판을 만들었고, 같은해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혼자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대세가 된 것도 호재였습니다. 유튜브 관계자는 "연 1만달러(약 1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수는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며 "전 세계의 17만개가 넘는 채널이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튜브 파괴력은 막강하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보다 체류시간이 길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유튜브가 궁금증이 생기면 찾는 '포털' 역할을 대체하는 셈입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Community 2020. 02. 12

데이터 3법 통과, 개인정보와 빅데이터

지난 1월 10일, 국회에서 '데이터 3법'이라고 불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개정안,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안.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마침 통과가 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2020년 7월부터 시행 될 예정입니다. 통과된 '데이터 3법'을 한 줄로 요약 하면 "가명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사용 가능하다" 입니다. 이 가명정보는 4차산업혁명에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 수집의 핵심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쌓이는 의미없는 데이터가 아닌 고개의 디지털터치포인트를 추적하여 고객마다 알맞은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등 빅데이터 산업 기반의 시발점인 정보수집이 원할하게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 관련법률이 부처별로 중복규제를 하고 있어 제약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국회에 관련 법에 대한 규제를 풀기 위해 계속 문을 두들겼고 지난 1월 드디어 정부의 규제가 풀렸습니다. 그렇다면 법이 말하고있는 개인정보란 무엇인가?(개인정보/가명정보/익명정보)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개인정보: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생체정보 등 나를 누구인지 식별 가능한 정보(홍길동/ 남 / 34세/ 860509-1****** / 서울 강남구 역삼동xxx / 010-****-****) 가명정보: 개인정보에서 누구인지 나를 식별할 수 없게 일부분을 가린 정보(홍oo/ 남 / 34세/ 서울 강남구) 익명정보: 가명정보보다 더 정보를 가려 아예 누구인지 식별이 불가능한 정보(남 / 30대/ 서울) 이렇게 개인정보, 가명정보, 익명정보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이번에 규제가 풀린 가명정보는 나를 누군인지 정확히 확정짓진 않지만, 완전히 가려지지 않은 정보로 인해 누군가 나를 유추 할 수 있다는 점과 데이터를 암호화해도 추적하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데이터3법의 개정 내용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앞서 규제로 막고 있던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은 빠르게 발전 가능할 길이 열렸지만, 반대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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