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Letter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최신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54)

Community
2021. 01. 27

1) 마스크 쓰고도 얼굴 인식률 99%…전기연구원, AI 활용 기술 개발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구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식률을 99%까지 높인 얼굴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연구단 배정효 박사팀이 AI 전문업체 아이에이스, 아디아랩과 공동으로 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부분 장소에서 출입자 체온 측정, 방문기록을 작성합니다. 배정효 박사팀이 만든 이 시스템은 출입자 인식뿐만 아니라 발열 체크, 개인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만 정보를 등록하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방문, 신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전기연구원은 무엇보다 안면 인식률이 높은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상용제품 수준을 뛰어넘어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도 사람을 구별할 정도인 98∼99%까지 안면 인식률을 높였다고 전기연구원은 소개했습니다.

(연합뉴스_210126)
2) 배달앱 연 결제규모 12.2조원...전년比 75%↑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배달음식 주문이 크게 증가하면서 배달앱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배달앱 결제금액은 전년에 비해 75% 성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해 국내 주요 배달 앱의 결제금액 추정치를 26일 발표했습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결제금액은 1조4천407억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간 결제금액은 2018년 3.9조원, 2019년 7조원, 2020년 12.2조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해 배달앱 결제금액은 전년 대비 75% 상승했습니다.

이 조사결과는 10대의 결제금액과 전화주문, 현장결제, 쿠팡이츠, 카카오톡 주문하기, 기타 중소형 배달 앱의 결제금액 등은 제외된 수치이며 측정에서 제외된 결제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배달 앱 시장규모는 더 큽니다.

배달 앱의 결제금액은 한국인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배달의 민족,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추정한 것이다. 소비자 결제 내역에 표시된 내역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배달 앱 사용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배달의 민족의 사용자는 1천373만 명, 요기요는 717만 명, 쿠팡이츠는 258만 명으로 3개 앱 모두 역대 최대 사용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디넷코리아_210126)
3) 블록체인 기반 코로나19 디지털여권 나온다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여행자의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 접종 상태가 기록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여권이 2월 중 시범운영 된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 항공운송협회(IATA)는 코로나19 검사 및 예방 접종 상태 등 개인의 건강정보를 디지털로 저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여권 'IATA Travel Pass'를 2월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IATA는 "스마트폰의 앱 형태로 설계된 'IATA Travel Pass'가 여행자에게 자신의 데이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고, 정부와 예방접종센터 및 항공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양방향 통신 도구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IATA는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과 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2월 중 'IATA Travel Pass' 시범운용을 시작할 계획이며, 에티하드(Etihad)와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은 4월 중 디지털여권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ATA의 공항, 승객 및 보안 책임자 알란 머레이 헤이든(Alan Murray Hayden)은 "'IATA Travel Pass'는 중앙 데이터베이스가 없으며 아무도 해킹 할 수 없고, 승객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이를 항공사와 공유한다"며 "매우 강력하고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구현된 블록 체인 기술의 최초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이낸셜뉴스_210126)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단 문의하기를 통해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담당자가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