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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최신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

Community
2017. 07. 24

급속도로 변하는 IT 환경으로 이번 편에도 소개 드리고 싶은 새로운 소식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사람의 생명을 구한 인공지능(AI) 이야기부터 범죄 용의자를 잡는 똑똑한 카메라 등장 소식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 생명을 구한 AI 스피커


[(왼쪽부터) 아마존 에코, 구글 홈_출처:Social Media week]

미국 IT 매체 엔가젯은 최근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생긴 폭력 사건에 스마트홈 스피커가 개입해 인명 사고를 막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뉴멕시코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와 몸싸움을 하다가 총을 들고 "경찰 불렀어?"하고 위협하자, 스마트 스피커는 이를 긴급 신고 요청으로 인식하여 911에 전화를 걸었고, 스피커를 통해 이들의 상황을 소리로 접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남성을 체포했는데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AI스피커 덕분에 모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ZDNetKorea_20170710)

| 공장과 병원에서 사용하는 구글 스마트 안경


[출처: 알파벳]

사생활 침해로 논란이 되었던 구글의 스마트 안경이 공장, 병원과 같은 일터에서 쓰이는 새로운 모델로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구글 글래스 새 모델 글라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Glass Enterprise Edition)은 산업현장 노동자들의 조언을 토대로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이를 도입한 GE는 불량률을 8~12% 줄이고, 작업시간도 4분의 1로 단축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는 의사가 환자를 볼 때 컴퓨터 자판을 치는 대신 환자의 눈을 보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어 이 안경이 유용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알파벳(구글의 모기업) 스마트안경을 판매하는 업체인 오그메딕스의 이언 샤킬 최고경영자는 "이 안경의 용도를 한정한 것이 증강현실 시장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며 "알파벳은 지금은 무(無)에서 새로운 시장을 시작하려 한다. 언젠가는 소비자들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_20170719) 

| '얼굴인식'으로 범인 잡고, 결제도 하고


[출처: snapmonk]

미국의 통신장비업체 모토롤라 솔루션이 개발한 인공지능 카메라(Si500)는 수백명 이상의 얼굴을 동시에 인식한 뒤, 미리 저장된 데이터베이스의 얼굴 사진과 비교해 범죄 용의자나 미아(迷兒)를 곧바로 찾아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메라나 CCTV를 통한 생체 인증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로 빠르게 파고들면서, 중요 시설에서 VIP 신분 확인용으로 쓰였던 얼굴 인식 기술이 최근 들어 모바일 결제는 물론 범죄 용의자를 잡는 데까지 진화하고 있는데요. 

미국 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는 지난해 30억4000만달러(약 3조원)였던 세계 얼굴 인식 시장이 2020년 89억3000만달러(약 10조원)까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선일보_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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