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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하는 IT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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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 in Global 2018. 11. 29

중국 상해 아모레퍼시픽 ICS6 기술교육 출장기

지난 11월 26일~ 27일 양일간, 중국 상해의 아모레퍼시픽에 ICS6에 대한 기술교육을 위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현지 법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컨셉, 활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위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상해 푸동 국제공항] 중국 상해는 비행기로 약 2시간의 거리로, 가깝지만 비즈니스 기회가 없었던 터라 왠지 조금은 먼 나라의 느낌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떤 나라든 해외로 기업 진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인 도전이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기내에서 미팅할 자료를 잠시 정리하다 보니, 벌써 상해 푸동 공항에 도착합니다. 낮은 위도 탓에 날씨는 초가을이라, 입고 온 외투가 너무 덥게만 느껴집니다. 픽업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를 이동하다 보니 중국 아모레퍼시픽 오피스에 도착합니다. 상해 시내 중심에 위치한 큰 쌍둥이 빌딩 건물 내에 중국 법인이 있는데요. 여기 건물 안에는 여러 브랜드의 오피스들이 보입니다. [아시아퍼시픽 중국 오피스] 이번 미팅은 제품 도입을 앞두고 실무자들의 제품에 대한 이해와 질의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고, 고객사 현업 담당자 이외에도 운영업체 담당자 등 여러 관련자들이 모여서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에 대해 이행 방안이나, 리뉴얼에 대한 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제품을 통해 어떻게 적용하고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가늠해볼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더불어 프로젝트 간 운영 방식에 대한 협의, 커뮤니케이션 방안, 예상 일정 등의 기본적인 정보 등을 협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양일간의 일정이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간 앞서 운영했던 현황에 대한 내용을 듣고, 좀 더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하면서 목표를 같이 한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상해는 유독 유럽 풍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아편전쟁으로 영국에 패한 중국이 강제 개항으로 인해 유럽 문물이 거침없이 들어오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이때 영향을 받은...

Community 2018. 11. 29

2018 SW R&D 성과발표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NIPA 원장상 수상

2018년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엑스와 킨텍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SW WEEK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SW WEEK는 '상상을 현실로, SW가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었는데요. 이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는 11월 26일 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기술세미나와 컨퍼런스, 토론회, 인재 페스티벌 등의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SW WEEK 기간 중 11월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18 SW R&D 성과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SW R&D 종료 과제 중 우수 과제 시상 및 성과 확산 방안 공유를 하고자 마련된 자리인데요.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개발해온 연구자를 격려하고, 개발 기술의 글로벌화 등 성과 확산의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디지털 마케팅 강화 글로벌 컨텐츠 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가 SW R&D 우수과제 부분 기관장상 중 NIPA 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좌측 SW WEEK 안내책자, SW R&D성과발표회 안내책자] ‘디지털 마케팅 강화 글로벌 컨텐츠 관리 시스템 개발’ 과제는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과학 기술 정통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에서 주관한 GCS(Global Creative Software) SW R&D 과제를 통해 선발되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 개발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하려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내부적인 시도가 있었고, 이것에 대한 비용을 자체 부담금 뿐 아니라, 정부 출연금 지원을 통해 연구가 진행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이번 과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성과발표회 진행 사진] 이번에 과제의 핵심은 기존의 콘텐츠 관리 기능 이외에도 디지털마케팅 강화, 모바일 대응, 분산 기반의 멀티테넌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웹사이트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였으며, 2015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2년간의 수행과제...

Community 2018. 11. 22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8)

2019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략 트렌드 5가지 [이미지 출처 : CIO_181121 ] 클라우드 컴퓨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고, IT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절반 이상의 대기업이 2개 이상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AWS,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IBM, 오라클과 같은 업체의 관련 매출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의 발전 단게가 청년기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지는데요. 포레스터 리서치는 앞으로의 클라우드는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춘 서버와 스토리지 서비스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관련 혁신적인 개발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이에 CIO닷컴이 이야기하는 5가지의 2019년 클라우드 도입 형태에 큰 영향을 줄 핵심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추진력 얻는 멀티-클라우드 전략 많은 대기업이 대여 방식의 소프트웨어에 대규모로 투자했지만, 대형 보험 기업 스테이트 팜(State Farm)은 핵심 애플리케이션 2개를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기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있어서 '장기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있습니다.이처럼 클라우드 ‘옵션’을 다각화하는 것은 보편적인 트렌드로 이 기업은 이를 통해 미래에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클라우드 기반 혁신 확산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서버리스 컴퓨팅 덕분에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기업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배포 방식을 현대화하면서 도커 컨테이너가 크게 확산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쿠버네티스 배포, 스케일링이 더 쉬워지고, 보안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내놓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내년에는 서버리스 컴퓨팅 배포 모델이 더 주목받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서버리스는 컨테이너, 쿠버네티스와 함께 기업을 현대화하는 인프라를 형성할 것으로 될 전망으로 바톨레티는 “미래에는 모든 클라...

Community 2018. 11. 21

에반젤리스트 후보 박주성 대리 인터뷰

지난 8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에반젤리스트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에반젤리스트 운영 콘텐츠 보러가기] 당시 많은 아이오닌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총 13명의 에반젤리스트 후보자가 선정되었는데요. 그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에반젤리스트 후보로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다는 박주성 대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대리님. 인터뷰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CT 본부 DEV1 팀. 박주성입니다. 2. 에반젤리스트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 가요? 보통의 개발자들은 신기술이나 정보에 관심이 많아 보통 외부 커뮤니티나 오픈 프로젝트 혹은 서적, 웹사이트 등에서 개별적으로 정보를 얻곤 하는데요. 그런 개별적으로 정보를 얻는 과정이 에반젤리스트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개발도 하고 사내에서 가깝게 기술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데, 회사에서 장려해주고 휴가 제도와 일정 부분의 비용 지원 등 최적의 여건까지 제공을 해주니 저로써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여겨졌습니다. 저는 후보 활동 이전에도 직무를 맡고 있는 개발 분야의 자기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평소에도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 등에 참여를 능동적으로 하는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은 대부분 에반젤리스트에 지원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진행하며 웹 VR 세미나와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3. 어떤 분야에 지원하셨나요? [에반젤리스트 8월 모집분야] 첫 회의 에반젤리스트 지원 분야에는 총 3개 분야가 있었는데, 저는 사실 그 모든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3분야 모두 지원했었으나 1가지에 몰두해보자, 단기에 집중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그중 2번 영역인 Frontend Dev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업무에서 ...

Community 2018. 11. 14

미세먼지로부터 IT기기를 보호하는 방법!

쌀쌀 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미세먼지,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 가요? 미세먼지는 우리의 기관지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지만 IT 기기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IT 기기 내부에 쌓이는 먼지가 습기를 머금을 경우 합선을 일으킬 수도 있고, CPU 냉각팬이나 방열판 등에 쌓일 경우 열이 제대로 방출되지 않아 발열로 인해 부품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소중한 IT 기기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미세먼지 제거 기구를 활용하세요! [(좌)PC용 먼지제거제 / (우)키보드 USB 청소기 / 출처 : 각 제품 판매 페이지] PC 본체의 경우 내부가 상당히 복잡한데요. 이런 기기에 사용하는 먼지 제거제가 인터넷 기준 약 3천 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본체를 분리한 후, 스프레이 형식인 먼지 제거제를 분사하면 됩니다. PC 본체 외에도 각종 현미경, 시계, 의료장비에도 적합하며, 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전기/전자기기의 감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겠죠! 또한 눈에 띄게 먼지가 잘 쌓이는 부품으로는 키보드가 있습니다. 키보드는 먼지 제거 기구 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데요. 젤리 클리너, USB 키보드 청소기 등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고 있으니 키보드 사이사이 꼼꼼하게 먼지 제거를 하고 싶다면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DSLR 5종 청소 도구 / 출처: 제품 판매 페이지] DSLR은 주로 에어 블로워를 사용하여 렌즈에 묻은 먼지를 제거하는데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블로워 하나만 사용하기 보다 DSLR 5종 청소 도구(최저 1850원~3000원)을 구매하여 렌즈를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외 다른 IT기기도 먼지 제거 도구가 많이 존재하니, 내가 사용하는 제품 중 먼지가 잘 쌓인다 싶은 제품은 [원하는제품] + [먼지제거]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본다면 효과적인 제거 상품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제품 UR...

Community 2018. 10. 31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가트너는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2019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가트너의 부사장 및 펠로우인 데이비드 설리는 10개의 기술 목록에 여러 트렌드의 중첩 징후가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AI와 결합된 IoT, 엣지 컴퓨팅과 결합된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등이 그것입니다. 가트너가 선정한 10가지 전략 기술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등과 같은 자율 사물(Autonomous Things)은 AI를 이용해 인간이 수행하던 기능들을 자동화합니다. 기존의 엄격한 프로그래밍 모델을 통한 자동화의 수준을 뛰어 넘어, 주변 환경 및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같은 고급 행동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2.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은 분석 콘텐츠가 개발/소비/공유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머신러닝을 활용, 증강 지능의 특정 영역에 초점을 맞춥니다. 증강 분석 기능은 데이터의 준비/관리/분석, 프로세스 마이닝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 발전이 예상됩니다. 3.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AI 강화 솔루션의 개발을 위해서는 전문 데이터 과학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협력해야 했던 기존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개발자들이 인공지능 주도 개발(AI-Driven Development) 시스템을 활용하여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는 모델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4.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대상이나 시스템의 디지털 버전입니다.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현 상태와 연결하며, 자원을 배치하고, 변화에 대응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소프트웨어 모델로 발전이 예상됩니다. 5. ...

Community 2018. 10. 3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7)

KT, VOD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신뢰 기반 콘텐츠 관리 기대 [이미지 출처 : 토큰포스트_181025] KT가 올레tv의 VOD 유통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투명한 유통 체계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계열사인 KTH 등과 함께 VOD 유통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내달부터 진행하여 콘텐츠 유통회사로부터 VOD를 공급 받아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모적인 비용을 줄이고, 유통업체에게도 정당한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KT는 올레tv에서 연평균 1,300여 편의 신규 영화 콘텐츠를 수십 곳의 유통사에서 공급 받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월평균 50여건 이상의 변동사항이 상시 발생하지만, 콘텐츠 유통사가 모두 다른 계약 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판권 관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KT는 블록체인 기술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활용해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으로, 신뢰 기반의 콘텐츠 유통 관리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토큰포스트_181025) 실시간 반응하는 IoT의 자율신경 '엣지 컴퓨팅'…클라우드 기업도 집중 [이미지 출처 : 조선비즈_181027]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다가오고 클라우드 적용범위도 넓어지면서 클라우드 기업들이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관련 솔루션을 강조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엣지 컴퓨팅 솔루션은 클라우드까지 데이터를 보내 연산하지 않아도 IoT 관련 센서가 탑재된 현장 최전선에 설치된 기기에서 즉각적인 처리를 할 수 있어 네트워크 상황이 좋지 않거나 더 빠른 대응 속도가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클라우드 선두주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경우 AWS 그린그래스(Greengrass) 등을 통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장이나 스마트 공장에 장착된 센서, 해당 센서를 현장에서 관리하는 허브 등에 간편하게 솔루션을 설치하고 즉각적인 대응은 클라우드 컴퓨팅과의 네트워크나 연산이 없이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

Community 2018. 10. 29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콘센트릭스,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콘센트릭스 코리아 한웅 상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기회규 본부장] 지난 10월 5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본사 지하 오디토리움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기업 콘센트릭스가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시장 개척에 협력하며, 각 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을 추구해 나가는 데에 있어 역할과 책임을 명시하는 것을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MOU 체결을 진행한 콘센트릭스는 경영 컨설팅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지사에는 120명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보유하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구글, 페이스북, 삼성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및 고객 관리/CS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합니다. 콘센트릭스는 본 협약을 통해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웹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I-ON Content Server(이하 ICS)의 웹 운영단 지원, 솔루션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ICS는 국내외 1,000여 명의 고객이 사용 중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Content Management System)인데요.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사용 중인 CMS입니다. 콘센트릭스가 진행 중인 국내 WCMS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보유 솔루션과 Marketing Automation을 통해 북미/미국/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기회규 본부장님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 시장은 빠르게 디지털마케팅 및 커머스 분야로 디지털 플랫폼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환경 내 마케팅 오토메이션의 큰 반향을 일으키리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시장 공략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더불어 양사 간의...

Project News 2018. 10. 26

[프로젝트 리뷰]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아모레퍼시픽의 ICS6 도입 프로젝트 1차 완료

최근 새로운 프로젝트가 1차 종료되었습니다. 고객사는 국내의 화장품 업계에서 1위인 아모레퍼시픽인데요. 여러 화장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해외에 공급하는 제품이니 만큼 다수의 웹사이트와 다양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영에 있어서 기존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또 이를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였습니다. 이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ICS6(I-ON Content Server6)의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1차 프로젝트로 기존 브랜드 사이트 중 ‘려(呂)’ 브랜드의 신규 다국어 사이트를 추가 구축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리뉴얼 없이 기존 운영하는 사이트 디자인을 유지한 상태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동시에 관리시스템영역 (Back-End)만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실제 이행 기간은 약 2달간으로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고객사의 경우 이미 해외에 진출한 브랜드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국어 웹사이트에 대한 요구가 많은데요. 다양한 언어 로케일 지원과 UTF-8 기반의 데이터관리구조가 다국어 관리 편의성이 높기 때문에 아마도 이러한 적용이 좀더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 운영 시 새로운 기획안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도입된 솔루션을 이용한 추가 개발이 빈번하게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솔루션들은 이러한 개발 의존성이 높아 특정 업체에 의해서만 어렵게 개발되어야 하거나, 경우에 따라 솔루션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원천적으로 솔루션은 운영사의 개발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솔루션을 활용했을 때의 효율성이나 안정성이 높은 방식의 개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온라인 서비스와 운영의 품질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에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병행하여, 좀더 효율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관리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웹사이트는 화장품 브랜드별 ...

Community 2018. 10. 19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KSGE 2018 참가 후기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에너지 사업팀 Account manager 박시현 입니다. 에너지사업팀에서 DR solution Consultant & General Assistant를 맡고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9회 KSGE 2018에 참가했습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9회 KSGE(Korea Smart Grid Expo) 2018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KSGE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로,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그리드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사례, 시장기회, 최신기술 등에 대한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에너지 통합 전시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 된 KSGE는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대한 컨퍼런스와 대표기업들의 전시를 통해 트랜드와 미래를 전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자산업전문 InterBattery, 전기산업대전과의 동시 개최를 통해 보다 넓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 입니다. 이번 KSGE는 에너지시장에서의 솔루션 분야에 자리 잡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게도 솔루션 소개 및 여러 잠재 파트너를 만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KSGE에서 에너지 시장의 솔루션들을 소개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에너지 사업팀은 KSGE에서 대표적 솔루션인 LAMS(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질문이 많았던 DERMS_MG와 VPP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LAMS’는 수요관리사업자(Load Aggregator)가 사용하는 관리 시스템으로 약 2GW에 달하는 전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Open ADR 2.0 b 인증 받은 시스템이며 많은 대형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수요자원관리에 최적화 되어있는 시스템입니다. DERMS_MG는 마이크로 그리드(Micro Grid)의 분산자...

I-ON in Global 2018. 10. 15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GMV 2018 행사 참여!

지난 10월10일 양재동 AT Center 에서는 GMV(Global Mobile Vision) 2018 행사가 열렸습니다. GMV는 KOTRA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해외 유력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국내 기업들과의 연결을 통해 구매 또는 투자사 등의 유치를 지원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 및 투자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해외 여러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불특정의 다수를 대상으로 예상치 못한 바이어를 맞이해야 하는 기존 방식의 전시행사와는 달리 사전에 조율을 통해서 미팅을 주선 받은 상태의 상담이 진행되다 보니, 가능성 높은 대상들과의 진지한 논의가 진행 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에 대한 상호 간의 이해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좀 더 깊은 내용의 대화가 오갈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쉽게 만나기 어려운 나라(칠레, 불가리아 등) 들과의 미팅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부스는 전시행사홀 1층의 입구에 바로 앞에 위치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첫 대면을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였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주력 제품인 CMS 뿐만 아니라, 전력 , 스포츠, SaaS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 분야의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세계의 다양한 나라 별로 관심사들도 역시 다양했는데요. 아시아 계열의 회사들은 e.Form이나 TAMM과 같은 SaaS서비스와 스포츠 이벤트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고, 유럽의 경우 On-Premise 나 Cloud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직접 시연이나, 데모와 함께 설명을 해줌으로써 이해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제품들에 대해 리셀러들의 관심이 많다 보니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져서, 대부분은 상담 완료 시간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상담을 하기 위해서 대기하거나, 미팅 조율이 필요한 상황들이 벌어졌었습니다. 10월 12일을 마지막으로 공식행사가 종료되었으며, 아이...

Community 2018. 10. 1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 이슈 (#26)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 시장 현황과 사용 사례 많은 비용의 투자 없이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Blockchain as a Service, Baa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체 서버의 2%만 블록체인 노드 역할을 하게 되어도 BaaS 시장은 7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하는데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캐시 랭건은 BaaS 분야의 리더기업으로 제공업체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IBM, 세일즈포스닷컴, VM웨어를 선정하였으며, BaaS 시장 성장의 수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 중인 레드핀(Redfin), 질로우(Zillow), 렌딩트리(LendingTree)를 선정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더리움, 하이퍼레저 패브릭, R3, 코다(Corda), 쿠오럼(Quorum), 체인 코어(Chain Core) 및 블록앱스(BlockApps)와 같은 분산 원장을 지원하는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2015년에 가장 먼저 BaaS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IBM은 2016년 블록체인 서비스를 출범했으며 이후 머스크(Maersk), 월마트를 포함해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여러 엔터프라이즈 공급망 추적을 구현했습니다. 월마트의 시범 사업 결과에 따르면 매장에서 원산지 농장까지 식품을 추적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7일에서 불과 2.2초로 단축됐다고 합니다. 또한 AWS의 일부로 BaaS를 출시한 아마존에 이어, 2018년 7월 오라클도 하이퍼레저 프로젝트를 기반 한 BaaS를 발표했습니다. 언스트앤영(Ernst & Young, EY)는 SAP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SAP 레오나르도를 기반으로 하는 옵스체인(OpsChain – 운영 및 공급망)을 출범했으며, 기업에서 블록체인의 가치를 완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ERP와의 통합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존 비즈니스 규칙 및 시스템 내에서 구매 활동을 보고 승인하고 결제하면서도 본질적인 보안과 분산 특성 등 블록체인의 모든 장점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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