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젤리스트 후보 박주성 대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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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1
지난 8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교육 지원 프로그램으로 에반젤리스트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에반젤리스트 운영 콘텐츠 보러가기]
당시 많은 아이오닌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총 13명의 에반젤리스트 후보자가 선정되었는데요. 그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에반젤리스트 후보로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다는 박주성 대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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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많은 아이오닌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총 13명의 에반젤리스트 후보자가 선정되었는데요. 그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에반젤리스트 후보로 가장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다는 박주성 대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안녕하세요 대리님. 인터뷰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CT 본부 DEV1 팀. 박주성입니다.
2. 에반젤리스트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 가요?
보통의 개발자들은 신기술이나 정보에 관심이 많아 보통 외부 커뮤니티나 오픈 프로젝트 혹은 서적, 웹사이트 등에서 개별적으로 정보를 얻곤 하는데요. 그런 개별적으로 정보를 얻는 과정이 에반젤리스트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개발도 하고 사내에서 가깝게 기술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데, 회사에서 장려해주고 휴가 제도와 일정 부분의 비용 지원 등 최적의 여건까지 제공을 해주니 저로써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여겨졌습니다.
저는 후보 활동 이전에도 직무를 맡고 있는 개발 분야의 자기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평소에도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 등에 참여를 능동적으로 하는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은 대부분 에반젤리스트에 지원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진행하며 웹 VR 세미나와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후보 활동 이전에도 직무를 맡고 있는 개발 분야의 자기개발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평소에도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 등에 참여를 능동적으로 하는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은 대부분 에반젤리스트에 지원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진행하며 웹 VR 세미나와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활동들에 대한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3. 어떤 분야에 지원하셨나요?
[에반젤리스트 8월 모집분야]
첫 회의 에반젤리스트 지원 분야에는 총 3개 분야가 있었는데, 저는 사실 그 모든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3분야 모두 지원했었으나 1가지에 몰두해보자, 단기에 집중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그중 2번 영역인 Frontend Dev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업무에서 주로 맡고 있는 것이 웹 개발 영역으로, 사실상 프론트 개발은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된 점이 큽니다.
또한 Frontend가 ECMAscript 2015/ES6 이후로 계속해서 뜨고 있는데요. 기존에 자바스크립트는 웹에서 단순히 화면을 제어해주는 서브 언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ES6 이후와 node.js 출시 이후로는 자바스크립트로 서버 기능 구현이 간단하게 가능해지면서 Frontend라는 영억에서 벗어나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 해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이젠 머신 러닝, 서버, webvr 분야 등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진 분야인 Frontend에 대해 더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마치고 다음 회차 에반젤리스트에 지원하게 된다면, 분야가 변동되지 않을 경우 3번째 분야였던 Online Collaboration(Google docs, G-suite, Slack, Samepage, Teams, Zoom 등) 영역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Frontend가 ECMAscript 2015/ES6 이후로 계속해서 뜨고 있는데요. 기존에 자바스크립트는 웹에서 단순히 화면을 제어해주는 서브 언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ES6 이후와 node.js 출시 이후로는 자바스크립트로 서버 기능 구현이 간단하게 가능해지면서 Frontend라는 영억에서 벗어나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 해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이젠 머신 러닝, 서버, webvr 분야 등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해진 분야인 Frontend에 대해 더 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마치고 다음 회차 에반젤리스트에 지원하게 된다면, 분야가 변동되지 않을 경우 3번째 분야였던 Online Collaboration(Google docs, G-suite, Slack, Samepage, Teams, Zoom 등) 영역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4.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후보 활동 중 참여하여 받은 세미나 책자와 수료증]
최근 트렌드에 맞춰서 웹에서 자바스크립트로 진행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조사 및 교육 수강, 사전 기획에 맞게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 제작 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참여한 교육 수강 부분에서는 최근 웹 VR 세미나와 해커톤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웹 VR 세미나는 Frontend 언어가 4차 산업 혁명에 들어가며 웹 VR 콘텐츠가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에 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웹 VR의 현시점과 VR 콘텐츠 제작 방법에 대한 실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된 웹 VR 콘텐츠 소스와 추가 내용은 정리가 끝나는 대로 A9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해커톤 대회의 경우 불법 도박을 방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 관련 주제로 참여했습니다. 파이썬으로 웹크롤링을 진행했는데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참여한 교육 수강 부분에서는 최근 웹 VR 세미나와 해커톤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웹 VR 세미나는 Frontend 언어가 4차 산업 혁명에 들어가며 웹 VR 콘텐츠가 화두가 되고 있기 때문에 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 웹 VR의 현시점과 VR 콘텐츠 제작 방법에 대한 실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관련된 웹 VR 콘텐츠 소스와 추가 내용은 정리가 끝나는 대로 A9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해커톤 대회의 경우 불법 도박을 방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 관련 주제로 참여했습니다. 파이썬으로 웹크롤링을 진행했는데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5. 업무와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병행하기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저 또한 사람이기 때문에 업무와 병행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긴 했습니다. 저는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생각하며 틈틈히 시간을 내어 진행하였습니다.
에반젤리스트 후보의 경우 원칙적으로 1달에 1번 A9에 활동 내역을 업로드해야 하는데요. 저는 1주일에 1번씩, 혹은 2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주말마다 업로드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근무 시간엔 업무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이후 시간과 주로 주말을 활용하여 취미생활처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반젤리스트 활동은 보통 하루에 평균 6시간 정도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활동할 때는 본사를 활용하여 지하에서 쉬고 커피도 마시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합니다.
에반젤리스트 후보의 경우 원칙적으로 1달에 1번 A9에 활동 내역을 업로드해야 하는데요. 저는 1주일에 1번씩, 혹은 2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주말마다 업로드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근무 시간엔 업무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이후 시간과 주로 주말을 활용하여 취미생활처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반젤리스트 활동은 보통 하루에 평균 6시간 정도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활동할 때는 본사를 활용하여 지하에서 쉬고 커피도 마시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합니다.
6.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일까요?
단기간에 쭉 실력이 올라간 것은 아니나 업무 진행 시 기본으로 배우거나 알아야 했던 것 들에서 도움이 됩니다. 에반젤리스트 활동을 해보면 해볼수록 기본이 탄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궁금했던 영역에 대해 더 알아갈 수도 있고 연관된 것 들도 함께 공부할 수도 있구요.
또 제 페이스대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수학 공부에 비유해보자면, ‘왜 이런 공식이 되었지?’라는 생각을 하며 히스토리를 찾아보며 진행할 수 있는 거죠. 의무적인 느낌으로 한 것이 아니고, 나 자신과의 약속을 에반젤리스트 활동으로 실현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제 페이스대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수학 공부에 비유해보자면, ‘왜 이런 공식이 되었지?’라는 생각을 하며 히스토리를 찾아보며 진행할 수 있는 거죠. 의무적인 느낌으로 한 것이 아니고, 나 자신과의 약속을 에반젤리스트 활동으로 실현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만족하고 있습니다.
7.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시면서 주변에 많이 권유해주시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에반젤리스트 활동을 추천해주고 계신 이유가 있을까요?
에반젤리스트 활동을 특별히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지금 무언 가를 배워야 하고 자신감이 필요하신 분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 어차피 업무를 빨리 배우고 또 적응해야 하고, 에반젤리스트 활동은 본인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겪어야 하는 정체기와 적응의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에 대해 순기능을 합니다.
제 입장에선 에반젤리스트 활동을 안 하면 손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부분 지원 안 하게 되는 이유가 업무 부담감과 에반젤리스트 성과 부담감 때문입니다. 혹은 주말엔 가족이나 애인과 시간을 함께해야 하기 때문도 있겠죠. 하지만 자기개발을 회사가 장려해주고, 여건을 마련해주고 장소까지 제공해주기에 이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개발을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배워야 할 것이 있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배움에 뜻이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추천합니다.
제 입장에선 에반젤리스트 활동을 안 하면 손해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부분 지원 안 하게 되는 이유가 업무 부담감과 에반젤리스트 성과 부담감 때문입니다. 혹은 주말엔 가족이나 애인과 시간을 함께해야 하기 때문도 있겠죠. 하지만 자기개발을 회사가 장려해주고, 여건을 마련해주고 장소까지 제공해주기에 이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개발을 하기 싫은 사람에게는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배워야 할 것이 있고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나 배움에 뜻이 있는 사람들에겐 정말 추천합니다.
8. 향후 에반젤리스트로 선정되면 어떤 활동을 하실 예정이신 가요?
일단 저는 선정 여부에 연연하지 않고 제가 진행하는 페이스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선정이 되지 않는다면 단지 지금처럼 A9에 기록하는 일만 없어지겠네요. 그래도 선정이 된다면, 지금 제가 속한 본부에 중간급 개발자분들보다 주니어급 개발자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에게 제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기개발도 지속적으로 하고, 공부를 진행하던 중 알게 된 것은 공유도 하고, 회사와 개인 간의 상호 발전이 더 진행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주도하고 이끌어보고 싶습니다.
9. 에반젤리스트 후보 활동을 진행하며 느낀 점 혹은 간단한 소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기개발은 어떻게 보면 개인적인 영역인데, 회사에서 개인의 역량을 키워주려고 지원을 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원을 받다 보니 활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어느 정도 있긴 했으나, 그래서 하나라도 더 찾아보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업무 효율성에서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보람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는 제도입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장점 중 하나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직원에게는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잘 해준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전반적인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장점 중 하나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직원에게는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잘 해준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 제도를 잘 활용하여 전반적인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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