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닌 방학이야기] 탁영균 부장의 혼자 떠난 스페인 여행기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7년 첫 번째 방학 후기는 SDP사업본부 탁영균 부장의 '혼자 떠난 스페인 여행기'입니다. 지금부터 아름다운 스페인 전경 사진과 함께 탁영균 부장의 인터뷰 지금 바로 보시죠! 1) 인터뷰 시작 전에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SDP본부 사업관리팀 탁영균 입니다. 주요 업무는 본부 단위로 진행하는 여러가지 프로젝트에서 PM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다시 찾은 프랑스 파리에서] 2) 혼자 여행을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 이 여행의 계기는 무엇인가요?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한 첫 여행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고, 매년 나에게 주는 소중한 휴가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으로 이직하는 과정에 한 달 동안의 공백기가 있었어요. 40년의 세월도 훌쩍 넘기고 40대 중반에 이르게 되었는데, 남들도 그렇듯 앞만 보고 살아왔던 거 같아요. 이번에 놓치면 또 시간이 훌쩍 지나 아쉬워할 것 같아 이때다 싶어 무작정 떠난 이탈리아, 프랑스 배낭 여행이 이제까지 이르게 되었죠. 회사와 가정에 얽매이는 생활 속에 나에게 주는 소중한 휴가를 갖고 싶었어요. 그리고 현재 고3으로 입시준비로 바쁜 제 딸이 시간 내기가 어려워서 올해는 같이 못갔지만, 내년부터는 제 아내와 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설레네요~ 3) 방학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마드리드 메손거리에서 한잔~] 마드리드에서는 스페인의 문화를 느끼게 해요. 스페인 사람들은 한국사람처럼, 술을 좋아하고 밤늦게까지 노는 것 같아요. 시끌벅쩍한 분위기가 딱~ 제 타입예요. 메손(선술집)거리라는 곳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보면 가로수길 같은 세련된 분위기예요. 그곳에서 분위기를 흠뻑 젖어 봅니다. [(왼쪽부터) 시골마을 똘레또 전경, 세비아 스페인 광장] [시골마을 똘레또] 마을 전체가 문화유적지로 잘 보전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