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닌 방학이야기] 한혜수 대리의 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기
전 임직원에게 매년 15일의 유급 휴가 및 휴가비를 지원해 주는 '학습 방학 제도'를 가진 행복한 직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2017년 세 번째 방학 후기는 디자인팀 한혜수 대리의 '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기' 입니다. 지금부터 대자연과 북유럽의 낭만을 맘~껏 느끼고 온 한혜수 대리와의 인터뷰 함께 보시죠! 1)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사업지원본부 디자인팀 한혜수입니다. 본업이 디자인인 만큼 평소에도 다양한 디자인 분야 및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때문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유명한 북유럽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방학 제도를 통해 북유럽의 대자연과 디자인의 조화, 북유럽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 북유럽 여행 중 아이오닌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나 먹거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술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아이오닌이라면 1)핀란드 헬싱키의 디자인 디스트릭트, 2)스웨덴 스톡홀름의 사진 박물관인 포토그라피스카, 3)노르웨이 오슬로의 뭉크미술관 등을 추천합니다. 특히 뭉크미술관은 유명한 작품 ‘절규’를 그린 에드바르 뭉크의 100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1963년에 설립한 미술관인데요. ‘절규' 외에도 인물화, 판화, 조각 등의 다양한 작품과 그가 살아온 삶의 분위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북유럽 국가를 여행하면서 골목 구석구석이 각각의 작품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길거리 배수구 위에 그려진 낙서, 지하철 플랫폼 벽마다 전시된 그림들, 심지어 흔한 옷가게의 인테리어도 독특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혜수 대리의 자연의 여유로움을 닮은 북유럽 여행기] 3)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여행을 다녀온 6월 말은 북유럽의 낮이 가장 긴 시기였는데요, 밤 10시가 넘어도 하늘이 밝아 항상 대낮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