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비케이솔루션 신권섭 대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이사, 엠더블유스토리 유대걸 대표이사]

국내 대표 CMS 솔루션 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복합기 임대 전문브랜드 비케이솔루션(대표 신권섭), 개인•기업의 정보보호와 모바일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엠더블유스토리(대표 유대걸)와 사무업무 지원 토탈 솔루션인 ‘다큐맨(Docu-man)’ 관련 업무협력 수행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무업무 지원 토탈 솔루션인 ‘다큐맨(Docu-man)’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된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의 장치 내장 버전인 ‘iDrive Appliance’와 모든 오피스 환경에 호환성을 제공하면서 중요한 내부 정보가 삽입된 종이문서의 유출방지 솔루션인 ‘PrintGuard’가 결합된 것으로, 비케이솔루션의 복합기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전자문서 통합관리와 출력물 보안이 가능한 ‘다큐맨(Docu-man)’의 주요 특징으로는 개인 PC 내 문서 파일을 장치에 저장 및 백업을 통해 기업의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조직 내 지적 자산을 적재적소에 활용함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의 향상, 출력물 보안으로 기업의 내부 정보 유출방지와 문서 파일 공유를 통한 협업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 관리 포인트 일원화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등이 있다.

이번 업무제휴로 3사는 사무업무 지원 토탈 솔루션인 ‘다큐맨(Docu-man)’을 4월에서 5월 중으로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완료하여 오는 5월 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어 복합기 시장이 정체된 시기에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자 IT와 보안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비케이솔루션 복합기 시장 경쟁력 및 가치는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에 따르면 “3사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한 큰 시너지 효과와 함께 수요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