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인재양성 우수사례집 '인재가 미래다' 단행본 발간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비결은 ‘인재경영’이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강소기업 성장 비결과 인재경영의 노하우를 다룬 단행본 ‘인재가 미래다’를 11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인재경영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국내 15개 중소기업의 사례가 담겨 있다. 특히 인재양성 체크리스트도 소개, 기업 스스로 인재양성 수준을 체크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인재경영이 기업성장의 핵심임을 골자로 한 이 책은 크게 4개 파트(동기부여, 직원교육, 보상제도, 사내문화)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적절한 동기부여는 직원을 춤추게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원활한 의사소통, 수준높은 세미나 운영 등 다양한 동기부여를 통해 인재양성에 성공한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김 아무개 사원은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와 복지 혜택이 입사의 결정적인 동기”라며 “지금도 매일 매일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단행본이 중소기업에게는 인재경영 노하우를 자사에 적용하는 가이드로 활용되고, 학생들에게는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취업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행본은 '인재양성 체크리스트'를 담아 기업 스스로 인재양성 수준을 체크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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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61&newsid=02138566606022008&DCD=A00306&OutLnkChk=Y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310000658&md=20140310120133_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