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SIMO Network 2013’ 전시 참여
- 대한민국 SW대표기업으로써, 아시아에 이어 유럽시장 진출 집중 공략 -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오재철, www.i-on.net)가 지난 10월 15일부터 3일간 열린 ‘SIMO Network 2013’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IMO Network 2013’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진행되었으며intel, HP, DELL등 스페인 뿐 아니라 각 국의 다양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전세계 각 산업분야의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하여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SIMO Network 2013’ 전시에서 모바일 전자 청약 솔루션인 ‘아이온 이폼 서버(I-ON e.Form Server)’와 신개념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툰톡(ToonTalk)’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 전시참여를 통해 현지 엔터테인먼트 웹 사이트 구축 업체 및 보안 업체 담당자와 미팅을 갖는 등 스페인 현지 IT기업과의 유럽공동 R&D와 제품판매 등의 파트너 관계 구축 등의 비즈니스가 이어질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국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과는 드물게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기업용 콘텐츠 관리전문 기업으로써 일본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 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진출 확대를 하였으며, 앞으로 유럽시장의 진출을 위한 유럽에서 열리는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계획이라 한다.
스페인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시장의 첫 번째 전시참여로 스페인을 택한 이유에 대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련 담당자는 "스페인 시장의 여건은 현재 어려운 상태이나 스페인어는 전세계 약 22개국에서 공식언어로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 스페인어 사용 세계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과 스페인의 교역량은 점차 증가하면서 한국기업의 남미 진출이 점차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미시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앞으로 스페인은 유럽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린 ‘세빗(CeBIT) 2013’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SIMO 2013’ 전시 참여에 이어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도 모바일 분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에 집중 공략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