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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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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2. 21

1) 구글 AI, 사람과 비슷한 코딩 능력 갖췄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자회사 딥마인드가 개발한 AI 시스템 ‘알파코드’가 인간 수준의 코딩 능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딥마인드는 바둑 AI ‘알파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딥마인드의 알파코드 팀은 2일(현지 시각) 자사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알파코드를 공개하고 전문가 수만 명이 참여한 코딩 대회에서 평균 상위 54.3%의 순위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알파코드는 딥마인드가 개발한 코딩 AI입니다. 알파코드는 이번 코딩 대회에서 비판적 사고, 논리, 알고리즘, 코딩, 자연어 이해의 조합이 필요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딥마인드는 알파코드를 테스트하기 위해 총 10개의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딥마인드는 객관적인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각 대회 개최일 이전 데이터만 학습시켰습니다. 그 결과 알파코드는 평균 상위 54.3% 이내 성적을 거뒀습니다.
딥마인드 측은 "통산 경기 성적을 반영해 순위를 정하는 체스 랭킹 산출 방식(Elo)을 적용하면 알파코드는 지난 6개월 동안 코드포스 사이트에서 경쟁한 사용자 중 상위 28% 이내로 추정된다"라며 "알파코드는 중간 경쟁자 수준으로 AI 코드 생성 시스템이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처음으로 경쟁 수준에 도달한 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딥마인드 측은 이어 "현재의 AI 코딩 시스템은 상업용 프로그램 제작까지는 어려운 수준이다"라며 "알파코드의 현재 기술은 경쟁 프로그래밍 영역 내에서 적용 가능한 만큼 프로그래밍을 완전히 자동화하고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 도구를 만들기 위한 문을 열어줄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IT조선_20220207)

2)“SW 기업 90%, 유연한 라이선싱 못해 손실 발생”

탈레스는 글로벌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지능형 디바이스 벤더(IDV) 400여 곳을 조사한 ‘2022 탈레스 소프트웨어 수익화 현황 보고서’를 통해 90% 이상의 벤더가 고객이 요구하는 유연한 라이선싱을 제공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74%)의 벤더가 클라우드를 통해 접근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66%가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aaS와 같은 소프트웨어의 적용으로 사용자 경험 향상(40%) 및 고객 가치 개선(34%), 수익 기회 증가(30%)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대답한 한편,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사용 권한 부여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높아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의 유연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벤더는 고객의 소프트웨어 오용과 라이선스 초과 사용으로 인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ISV와 IDV는 각 사 소프트웨어의 25% 이상이 지난해 라이선스 없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응답자의 대부분(90%)은 라이선스 계약 위반이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소프트웨어의 도난, 변조, 복제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전 세계 응답자의 54%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해 데이터를 더욱 활용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벤더가 초점을 두는 데이터 포인트는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색 기능(43%), 비사용 기능(41%),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기능과 가장 낮은 기능(41%) 등입니다. 소프트웨어 벤더는 엔드포인트 유저들의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수익 창출과 라이선스 전략을 실행할 전망입니다.

제이크 폭스(Jake Fox) 탈레스 소프트웨어 수익화 및 제품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는 미래의 제품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고객이 사용하는 영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므로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며 “뿐만 아니라 벤더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기술에 투자하고, 유연한 라이선스 및 권한 관리를 갖춘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이터넷_20220217)

3) 이통3사, 스페인 MWC행…5G・메타버스・AI 기술력 뽐낸다

이통3사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MWC 2022에 출전합니다. SK텔레콤과 KT는 현지에 부스를 마련하고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과 관련한 기술을 선보입니다.

이뿐 아니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과 구현모 KT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도 각 사 대표로 현장에 방문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MWC 2022가 오는 28일부터 '연결성의 촉발(Connectivity Unleashed)'을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됩니다.

SK텔레콤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관인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디지털혁신의 엔진, 디지코(DIGICO)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립니다. 전시관은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땅(전시관 바닥)과 하늘(천정)이 마주 보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시공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디지털 혁신 시대를 표현한 것입니다. 전시관은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구성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시 부스는 꾸리지 않지만, 황현식 대표가 참관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G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WC에서 오픈랜(O-RAN) 생태계 조성과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메타버스를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이뉴스24_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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