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er Letter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최신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첫 스핀오프, '이폼웍스 실무진 인터뷰'

Community
2022. 02. 15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21년 8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의 브랜드명을 위드싸인(WIDSIGN)으로 변경한 이후,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해당 사업본부를 이폼웍스(대표 유제훈)법인으로 설립했습니다.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 위드싸인(WIDSIGN) 실무진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좌) 개발팀 Jimmy / (우) 서비스 운영팀 Lowell]
Jimmy : 안녕하세요. 저는 개발팀의 업무 진행을 조율하는 코디(팀장)를 맡고있는 김진민입니다. 사내에서는 Jimmy(지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Lowell : 안녕하세요, 이폼웍스 서비스 운영팀 Lowell입니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의 전자계약 체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드싸인 전자계약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 대상으로 서비스 소개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드싸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법에 대한 고객 문의 및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위드싸인이 더 나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Jimmy : 이폼웍스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SP본부에서 출발하여, 작년 8월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며 스핀오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업무, 장소등 주변 환경이 변한 게 없어서 큰 느낌은 없지만 모회사의 지원 없이 생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Lowell : 어엿한 하나의 독립된 회사의 구성원으로 더 많은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하여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팀원 모두가 하나 되어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immy : 위드싸인 서비스가 그 가치와 시장성을 인정받아 독립된 스타트업으로 분할되었다는 점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사업부가 따로 떨어져나왔기 때문에 이전보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더 해진 것도 사실입니다. 서비스 하나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게 가장 큰 목표이자, 걱정입니다.

Lowell : 모회사의 도움 없이 자립해야 하는 스타트업으로서 매출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습니다. 경쟁사를 제치고 시장의 1위로 거듭나기 위해 위드싸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 그리고 가져야 할 기술적 특장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Jimmy : 2021년 연말까지 바쁘게 코드리빌딩 작업을 진행하느라 바뀐 점을 일일이 따져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조직 규모가 작다 보니 직원 한 명 한 명의 비중이 크다는 점을 깊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젊은 직원들이 충원되면서 복지, 근무 제도(재택, 선택적 유연 근무 등), 인센티브 등 사내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상호 간의 노력을 통해 유연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Lowell : 기존에 모회사에서 누리던 몇몇 복지제도는 현재 이폼웍스에서도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트렌디한 시대 흐름과 시시각각 바뀌는 환경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이폼웍스는 비대면 근무제(주 1~3회), 원하는 근무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 틀에 박힌 평가 제도 개선, 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정교하게 움직이는 톱니바퀴를 보면, 여러 개의 톱니가 서로 잘 맞물려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이처럼 우리 조직도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의 책임이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습니다. 직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런 직원들을 서로 신뢰하며, 최선과 신뢰가 모여 팀워크라는 시너지 효과가 만들어집니다.

팀워크야말로 서비스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성공적인 팀워크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Jimmy :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부족하거나 우려되는 마음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회사의 큰 도움과 지원 아래 지금의 위드싸인 서비스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환경 속에서 긴장된 날들이 연속되지만, 살아남겠다는 강한 의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드싸인 서비스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마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owell : 자신이 속한 본부가 더욱 성장하여 스핀오프를 하는 순간을 위해 기존의 틀을 벗어나서 더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갈 방법을 모색하길 바랍니다.

위드싸인 서비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위드싸인 홈페이지 바로가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단 문의하기를 통해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확인 후
담당자가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