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가 Headless CMS 솔루션 C.CUBE를 오는 10월 10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출시하는 C.CUBE는 기업이 웹사이트 또는 시스템의 콘텐츠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CMS솔루션이며, 고정된 패키지의 틀에서 벗어나 유연성을 극대화한 Headless CMS 버전으로 콘텐츠를 보다 확장성 있게 관리하고 다양한 채널에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급변하는 컴포저블 아키텍쳐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어 유연하게 대응되는 컴팩트한 CMS 제품을 국내 시장에 보급하고자 C.CUBE를 개발했다.

기존의 패키지 형태인 CMS의 제약에서 벗어나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필요한 콘텐츠 필드만 조합하여 콘텐츠 구성을 제작하는 ▲콘텐츠 빌더, 제작된 콘텐츠를 등록/수정/이력/승인 등 관리하는 ▲콘텐츠 매니저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콘텐츠는 ▲API 서비스 형태로 배포를 지원하기에 시스템 및 플랫폼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API 서비스는 권한 토큰을 목적에 따라 부여하여, 보안 취약점에 대비하고 무분별한 사용에 제한되도록 보안 접근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별 ▲코멘트 및 알림 기능을 제공하여 긴밀한 의사소통을 진행할 수 있다.

C.CUBE는 모든 산업에서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특히 기업마다 보유한 타 시스템에 유연하게 연계할 수 있어 시스템 도입하는데 큰 결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지난 24년간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제작/납품하여 공공기관, 언론사, 화장품, 금융, 카드사 업계 등 다수의 조직원이 대량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기업의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CMS, C.CUBE를 올해 10월에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보다 많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시스템과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C.CUBE가 큰 도움과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작년에 출시한 A.CUBE와 더불어 C.CUBE를 통합 사업 모델로 삼아 기존의 다수 고객사와 협의하고 새로운 CMS 사업 모델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