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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히다찌, 국산SW 일본 수출 ‘전도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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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국내 SW 기업들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SW 수출 성과가 좋은 시장 중 한 곳이라고는 하지만 실패 또한 많은 곳이 일본 시장입니다. 국내 SW 기업들이 도전했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수두룩해 업계에서는 뚫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입을 모으는데요. 이에 LG히다찌가 KGIT와 함께 국산 SW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도사로 발벗고 나섰습니다.

LG히다찌(대표 최종원)는 10일 서울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된 KGIT 7월 정기모임에서 KGIT와 함께 국산 SW기업들이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일본 히다찌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체제 구축 ▲일본 내 전담 판매회사 발굴 지원 및 종합유지보수 제공 ▲레퍼런스 확보 및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히다찌의 국산SW 일본 지원은 KGIT의 SaaB(Software as a Brand) 전략의 일환입니다. SaaB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키워 현지에서 통할 수 있는 SW 브랜드를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이 전략을 이끌기 위해 최종원 LG히다찌 대표가 전면에 나선 것입니다. LG히다찌는 지난 1995년부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올해까지 일본 매출 누적액이 3200억원에 달합니다.
 
미국이어 SW 시장 규모 2위 ‘일본’
 
일본의 SW시장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시장규모가 큽니다. 특히 일본 시장은 최근 들어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전망이 밝은데요. 여기에 마이넘버 제도 도입과 올림픽 등의 이슈로 인해 IT 이슈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이넘버는 일본판 주민등록번호 제도로 33조원의 IT 특수가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5년간 일본 시장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기업들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움직임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동남아 IT 기업들을 인수합병하며 규모를 키워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국내 SW기업이 일본 시장에서 안착, 협력이 공고해지면 일본 회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일본 시장이 매력적인 이유는 일본 시장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일본 시장은 일단 신뢰를 쌓으면 꾸준한 매출을 보장받습니다. 국내와 같은 SW 가격 후려치기 관행도 없습니다. SW유지보수요율도 국내에 비해 2~3배에 달할 만큼 높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SW 기업들은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거둬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도 최근 들어 생겨나고 있는데요. 지란지교와 알서포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등이 대표적입니다.
 
(중략)
 
일본 진출과 글로벌 진출 '가교' 역할 나선다
 

일본 진출 관련, LG히다찌의 역할은 일본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일종의 ‘해결사’이자 국산SW ‘전도사’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우선 히다찌 본사와 계열사 해외 투자사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내 SW 기업들이 히다찌 본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일본 내 전담판매회사 발굴 지원과 통합유지보수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현지화와 기존 거래처를 통한 구매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공동 레퍼런스 확보와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국산SW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최 대표는 “일본 내 파트너를 다양화, 전략화해 국산SW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며, 동남아시장에도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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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6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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