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이용고객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웹사이트의 활성화 및 매출과 이익을 증대시키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금융권은 고객이 원하는 정보 제공 보다는 인터넷 뱅킹을 중심으로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로그 분석을 통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정보를 분석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금융권과 일반 기업들은 한달 혹은 세달 가량의 기간별 로그분석데이터를 제공받음으로써 즉각적인 대응은 불가능해 사후약방문과 다름없고 웹사이트 이용고객의 불만은 줄어들지 않았다.

이에 반해 2005년 은행권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존경 받는 30대 기업>, 2006년 <다산 금융상 금상>을 수상한 부산은행은 콘텐트 관리 대표 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오재철)의 IWS (I-ON Web Analytics Server)를 도입,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위와 같은 불만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은행은 월별 혹은 분기별로 받는 단순한 웹 로그 이력을 분석하는 것은 고객과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다고 판단, 웹사이트의 기획이나 마케팅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웹사이트로 회사의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하던 중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 정보를 분석,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컨텐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아이온의 IWS 를 선택했다.

부산은행 전산 관리 담당자는 “이번에 도입한 아이온의 IWS 는 우리나라 대표 콘텐트 관리 기업의 ‘컨텐트 관리 시스템’ , 사용자가 입력하는 키워드 분석을 강화한 ‘검색엔진’, 웹사이트를 방문 정보를 알 수 있는 ‘로그 분석’,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 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아이온의 IWS 패키지 상품은 타 제품과 비교 했을 때 솔루션 연동 및 라이센스 비용 절감, 제품의 안정성,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한 IWS를 통해 부산은행 담당자들은 마케팅 분석자료를 확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웹사이트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온라인 고객유치와 웹사이트 관리 서비스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콘텐트 관리 솔루션 대표 기업인 아이온은 지난해 10월 IWS (I-ON Web Analytics Server)를 발표, 올해 제1금융권에 활발히 영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부산은행을 비롯, 국내 대표은행과, 카드사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7260021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article_no=2006072702010660600005
ZDNET http://www.zdnet.co.kr/itbiz/press/internet/cms/0,39032065,39149682,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