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CMS 일본에 3년간 공급
보도자료
2021.03.08
콘텐츠관리시스템(CMS)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CMS인 I-ON 콘텐트서버 3.0(일본제품명 노렌)을 일본의 중견 SI업체인 아시스토에 3년간 독점 판매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시스토는 일본 전국 11개 지점에 의한 직판과 200여개의 비즈니스 파트너제를 도입해 파트너를 경유한 판매전략을 세웠으며, 내년 9월까지의 목표를 8억엔, 3년 후인 2005년 9월까지 32억엔(약 32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아이온의 일본법인인 아이온재팬의 양재혁사장은 “순수한 제품판매 로열티로만 100억원 상당의 수출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미 3년간의 독점판매계약에 따른 로열티로 받은 금액도 상당액”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이 일본에 공급하게 될 “노렌(NOREN)"은 웹상에서 콘텐츠의 작성, 승인, 테스트, 전송 등의 모든 컨텐츠 라이프 사이클을 자동적으로 관리, 운용할 수 있는 S/W로서 국내에서도 SKT와 4대 종합 보험사의 웹사이트에 적용된 사례가 있다.
<윤한성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