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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ps란? 데브옵스뜻과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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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7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오늘은 IT실무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용어, DevOp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과 운영이 함께 간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차근히 알아볼까요?

"DevOps는 무엇인가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DevOps는 ‘Development(개발)’와 ‘Operations(운영)’의 합성어로,
개발과 운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 또는 문화입니다.
기존에는 개발팀이 새로운 기능을 만들고, 그 결과물을 운영팀에 넘기면 운영팀은 그걸 실제 시스템에 반영하는 식으로 분리되어 일했죠.
이 과정에서 소통 문제가 생기거나, 일정이 어긋나는 일이 잦았습니다.
DevOps는 이런 벽을 허물고, 개발과 운영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도록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DevOps는 왜 등장하게 되었을까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예전에는 개발팀과 운영팀이 역할을 나눠서 일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이 모놀리식 구조는 소프트웨어의 모든 구서요소가 한 프로젝트에 통합되어있는 형태입니다.
개발자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팀은 그걸 서비스 환경에 올려 관리하는 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코드가 잘 돌아가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장애가 생기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서로 책임을 미루거나 소통이 잘 안 돼서 문제 해결이 늦어지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개발과 운영이 하나의 팀처럼 움직이자는 흐름이 생겼고,
그게 바로 DevOps라는 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려는 거의 모든 기업이 DevOps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DevOps는 협업을 어떻게 바꾸나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DevOps는 말 그대로 개발(Development)과 운영(Operations) 이 둘을 완전히 분리하지 않고, 함께 협력해서 하나의 제품을 끝까지 관리해나가는 방식입니다.
개발자는 개발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서비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같이 챙깁니다.
운영팀도 단순히 인프라를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서, 개발팀이 더 잘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듭니다.

이런 협업이 가능하려면 자동화와 실시간 공유가 중요합니다.
코드가 저장되면 자동으로 테스트하고, 문제가 없으면 바로 배포가 진행되는 구조를 갖추는 게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흔히 CI/CD라고 부릅니다. 시스템 운영도 사람이 수동으로 하나하나 하는 게 아니라,
코드로 서버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걸 인프라 자동화라고 합니다.

"DevOps를 도입하면 달라지는 점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DevOps가 자리 잡히면 업무가 훨씬 빨라집니다.
기능 하나를 추가하더라도 며칠씩 기다리지 않고, 짧은 주기로 테스트하고 바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개발자와 운영자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정하니까 대응 속도도 훨씬 빨라집니다.
덕분에 서비스 품질도 좋아지고, 사용자의 만족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됩니다.

무엇보다 팀 간 갈등이 줄어들고, 업무가 투명해진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누가 어떤 작업을 했고, 지금 어떤 단계에 있는지가 공유되니까 불필요한 오해나 반복 작업이 줄어들게 됩니다.
DevOps는 단순히 ‘기술’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더 나은 협업을 위한 문화이자,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방식입니다.
개발자와 운영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움직일 때, 제품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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