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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골라보는 IT이슈(#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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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2. 28

1) "애플페이 온대" 삼성·네이버 '동맹'…카카오 애플 협력 강화할까

[이미지 출처 : 삼성뉴스룸]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가 애플페이에 맞서 '간편결제 동맹'을 구축했다. 간편결제 시장 경쟁격화가 예상되며 네이버페이 맞수인 카카오페이도 대응전략을 고민하는 모습이다.

시장은 카카오페이가 아이폰과의 협력강화를 통해 삼성, 네이버 동맹에 맞불을 놓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는 이달 20일 전략적 협업을 공식 발표했다. 오프라인·온라인 결제 시장 강자가 맞손을 잡은 것은 이례적이다.

상반기 삼성페이는 온라인으로,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간편결제 시장에서 오프라인 부문 1위·온라인 1위 업체의 협업은 애플페이 견제 목적이 강하다. 양측은 애플과 현대카드가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공식화한 지 약 2주 만에 동맹을 발표했다.

애플페이 국내 진출로 국내 결제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는 배경이다. 류창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페이 출시는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 경쟁을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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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_230222)

2) "MZ 동년배들 요즘 여기서 소통"...'본디'가 뭐길래

[이미지 출처: 애플스토어 '본디' 캡처]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 기반 소셜 앱 '본디'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신만의 방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싸이월드' 세대 감성을 자극하고, 제한된 인원과 친구를 맺을 수 있어 여느 SNS보다 끈끈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 호평이 나오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앱) '본디'는 이날 기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앱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본디는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스타트업 '메타드림'이 개발한 앱으로 한국에는 지난해 말 출시됐다.

본디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아바타를 꾸며 실제 지인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디가 자신의 서비스를 '찐친들의 메타버스 아지트'라고 부르는 이유다. 친구는 최대 50명까지만 추가할 수 있어 보다 가까운 관계와 편하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커피 수혈 중', '업무 중' 등 아바타의 상태를 바꾸며, 나의 상황을 재밌게 알릴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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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_230213)

3) ‘SNS 무료시대’ 저문다… 메타·트위터 잇단 유료화 시동

[이미지 출처 : 메타(https://www.meta.com)]
‘SNS 무료시대’가 저물고 있다. 트위터에 이어 메타도 유료화에 시동을 걸었다. 유료 사용자에게만 ‘특별한 기능’을 제공하는 식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맞춤형 광고 등의 성장공식이 한계에 부딪히자 기존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에 나선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이번 주에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적용하는 이 서비스는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으로 계정을 확인한다. 계정 이름 옆에 ‘파란색 배지’가 표시된다. 계정을 사칭하려는 시도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저커버그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신뢰성과 보안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메타 베리파이드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 예정이다. 월 구독료는 11.99달러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월 14.99달러다. 애플의 수수료 정책 때문에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해 3달러를 추가한 것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가격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메타는 향후 다른 나라로 메타 베리파이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가 유료화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수익성 악화다. 메타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21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순이익은 46억5000만 달러로 절반 이상 줄었다.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는 지난해 광고 평균가격이 전년보다 16% 떨어졌다고 했다. 애플이 앱추적투명성(ATT)을 도입하면서 페이스북이 맞춤형 광고를 하기 어려워졌고, 이게 광고단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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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_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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