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트렌드 '라이크 커머스(Like 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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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10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과거 생산자-유통업자-판매자-소비자로 이어졌던 전통적인 유통구조와는 달리 소비자의 취향별로 세분화된 기획 제작과 판매가 소셜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나타나는 '라이크 커머스(Like Commerce)'가 2022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라이크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SNS)의 발달에 따라 상시 쇼핑이 활성화되고, 소비자의 '좋아요(Like)' 반응과 같은 실제 평가나 선호도에 기반해 이뤄지는 새로운 온라인 유통환경입니다.
기존의 생산자 주도의 패러다임에서 공급망 관리가 중요했다면, 라이크 커머스는 수요망 관리가 부각되는 수요 견인 시장입니다.
과거 생산자-유통업자-판매자-소비자로 이어졌던 전통적인 유통구조와는 달리 소비자의 취향별로 세분화된 기획 제작과 판매가 소셜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나타나는 '라이크 커머스(Like Commerce)'가 2022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라이크 커머스는 소셜 미디어(SNS)의 발달에 따라 상시 쇼핑이 활성화되고, 소비자의 '좋아요(Like)' 반응과 같은 실제 평가나 선호도에 기반해 이뤄지는 새로운 온라인 유통환경입니다.
기존의 생산자 주도의 패러다임에서 공급망 관리가 중요했다면, 라이크 커머스는 수요망 관리가 부각되는 수요 견인 시장입니다.
라이크 커머스의 3가지 비즈니스 모델
라이크커머스에는 크게 C2C, D2C, H2H 총 3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있습니다.
먼저 C2C(Consumer to Consumer)는 소셜 미디어상의 개인 크리에이터가 팔로워 '좋아요'를 기반으로 수요를 확보한 후, 제조 전문 업체에 ODM을 맡겨 생산하고, 이를 물류전문업체를
활용해 유통하는 것입니다.
동대문 시장의 의류 사업 판매자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 '동대문 품고'는 온라인 제품의 입고, 검품, 포장에서 배송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대행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ODM 제조업체, 경영지원 업무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 등 개인 비즈니스 과정에 기여하는 파트너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ODM이란?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상품 또는 재화를 제공하는 생산방식.)
동대문 시장의 의류 사업 판매자 전용 풀필먼트 서비스 '동대문 품고'는 온라인 제품의 입고, 검품, 포장에서 배송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을 대행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품종소량생산이 가능한 ODM 제조업체, 경영지원 업무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 등 개인 비즈니스 과정에 기여하는 파트너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ODM이란?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상품 또는 재화를 제공하는 생산방식.)
두 번째는 D2C(Direct to Customer)입니다. 이는 제조업자가 직접 소비자 선호를 예측하기 위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유통마진을 줄일 수 있는 자사몰을 개설하는 것입니다.
D2C의 장점은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조사는 자사몰을 통해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필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개인화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D2C 비즈니스 모델의 확대는 쇼핑몰 구축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이스 커머스(ICE Commerce)와 카페24, 해외에서는 쇼피파이(Shopify)가 대표적입니다.
D2C의 장점은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조사는 자사몰을 통해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필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개인화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D2C 비즈니스 모델의 확대는 쇼핑몰 구축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이스 커머스(ICE Commerce)와 카페24, 해외에서는 쇼피파이(Shopify)가 대표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선호를 중심으로 제조사와 소비자를 연결하거나 개인 소비자들을 모아주는 H2H(Human to Human)입니다. H2H 모델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취향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H2H모델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소셜 펀딩처럼 수요가 발생하면 상품을 제작하는 '온디맨드형', '오늘의 집' 처럼 하나의 소비자 선호 카테고리에 집중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 그리고 제품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들의 '좋아요(Like)' 수집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H2H모델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소셜 펀딩처럼 수요가 발생하면 상품을 제작하는 '온디맨드형', '오늘의 집' 처럼 하나의 소비자 선호 카테고리에 집중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 그리고 제품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들의 '좋아요(Like)' 수집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SNS에 기반한 '상시 쇼핑' 시대가 열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소비시장이 온라인 유통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환경을 통해 이루어지는 라이크 커머스는 크리에이터 개개인뿐만 아니라 제조업체에도 강력한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필요에 따라 쇼핑했다면, 요즘에는 우연히 발견한 콘텐츠에서 소비 욕구를 느끼고 충동적으로 구매합니다. 쇼핑이 일상화, 상시화된 시대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재미있고 공감할 만한 콘텐츠 속에 상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노출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필요에 따라 쇼핑했다면, 요즘에는 우연히 발견한 콘텐츠에서 소비 욕구를 느끼고 충동적으로 구매합니다. 쇼핑이 일상화, 상시화된 시대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재미있고 공감할 만한 콘텐츠 속에 상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노출해야 합니다.
국내 라이크커머스 플랫폼
국내에서 라이크 커머스를 비즈니스 모델에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는 '이거어때'와 '핫트(HOTT)'가 있습니다.
'이거어때'는 자체 SNS로 연결된 친구들과 상품을 공유하고 추천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판매와 구매에 따라 상품 추천 사용자에게는 판매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구매 사용자에게는 구매 적립금을 줍니다. 판매자에게는 인센티브를 구매자에게는 적립금을 제공해 양쪽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커머스가 바로 라이크 커머스입니다.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HOTT)'는 중간 유통을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의 실사용 콘텐츠 를 기반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리뷰를 기반으로 입점 제품의 선별은 물론 자체적인 상품의 기획, 제작 및 유통까지 가능합니다.
'이거어때'는 자체 SNS로 연결된 친구들과 상품을 공유하고 추천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 판매와 구매에 따라 상품 추천 사용자에게는 판매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구매 사용자에게는 구매 적립금을 줍니다. 판매자에게는 인센티브를 구매자에게는 적립금을 제공해 양쪽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커머스가 바로 라이크 커머스입니다.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HOTT)'는 중간 유통을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의 실사용 콘텐츠 를 기반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리뷰를 기반으로 입점 제품의 선별은 물론 자체적인 상품의 기획, 제작 및 유통까지 가능합니다.
라이크커머스의 평가
이러한 흐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라이크 커머스 형태가 빠르게 대중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고객에 대한
빅데이터와 스몰데이터는 유통과정을 개선하고 단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라이크 커머스 또한 이러한 물류 방식을 개선하고, 더욱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커머스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소통'이 강점이 되는 현재 시장에서 라이크 커머스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크 커머스 또한 이러한 물류 방식을 개선하고, 더욱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커머스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소통'이 강점이 되는 현재 시장에서 라이크 커머스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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