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일본사업팀 한순희 차장, QA팀 연향주 주임, 노렌 고객지원부 마스야마 하루노 과장, 일본사업팀 길태은 연구원]

I-ON Content Server(이하 ICS)의 일본 제품명은 NOREN인데요. NOREN의 일본 총판을 담당하는 곳이 바로 주식회사 노렌입니다. 지난 11월 03일 주식회사 노렌 내 고객지원팀의 마스야마상이 부산에 첫 방문을 하게 되어, 03일부터 04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었지만, 업무 외의 장소에서 이번과 같이 함께할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그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새로우면서도 좋았죠.

평소 회의를 서울에서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이 지역을 벗어나 일본사업팀 한순희 차장님의 안내하에 부산 탐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망의 첫날은 저녁식사로 킹크랩을 맛보았는데요. 부산은 어딜 가나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여 매 순간마다 마스야마상과 함께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리고 숙소도 해운대 바로 앞이었던 덕분에 저녁에 멋진 밤바다와 야경을 볼 수 있었고요.

[저녁식사 메뉴인 킹크랩, 부산 해운대 야경]

다음날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인 바닷가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사진을 많이 찍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본에도 우리나라와 같이 절이 있다는 얘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죠.

이어 근처에 위치한 사찰인 해광사에 들러, 앞바다 기암절벽 위에 동해 용왕을 모신 용왕단에 찾아가보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소소할 수도 있지만, 흔치 않은 곳을 많이 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해동용궁사, 용왕단,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전망대, 씨앗호떡]

이외에도 너무나도 잘알려진 자갈치시장을 방문하여 씨앗호떡을 맛보기도 하였으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전망대에서 부산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는 등 1박 2일 동안의 일정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짧아 더 많은 것을 해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부산 탐방이라는 즐거운 추억과 함께 파트너십을 끈끈하게 해 줄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 앞으로도 NOREN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나가겠으며, 지금까지 NOREN 파트너사와 함께한 부산 탐방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