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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한 레져와 아름다운 풍경 속 만남과 이야기가 오고 가는 여행 동호회, <참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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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다람쥐 쳇바퀴’ 라는 말로 표현되는 직장인들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경치 좋고 공기 맑은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삶의 활력소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아이오닌들의 여행 동호회 <참마실>,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여행과 레저! 역동적인 삶을 즐기는 멋스러운 아이오닌들의 집합소, <참마실>

'진실되다'라는 의미의 '참'과 '이웃에 놀러다니다' 라는 의미의 '마실'의 합성어인 <참마실>은, 여행과 스포츠레저를 좋아하는 아이오닌들이 모여 도심을 벗어나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가까운 지역을 탐방하며 친목을 다지는 직장인 여행동호회입니다.

참마실은 아이포커스, 메가브리드와 함께 아이온 동호회의 출범과 함께 시작한 동호회로, 아이온 내에서는 꽤 유서 깊은(?)동호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행을 좋아하는 몇몇 아이오닌들이 검둥이와 흰둥이(아이온 회사 차량 애칭)에 나눠 타고 꽃게나 대하, 전어 등 제철 음식과 맛집을 찾아 다니고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기러 다녔던 것’이 유래가 되어 자연스럽게 동호회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회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현재는 5개 사업본부에 총 26명 정도의 회원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규모도 상당히 커졌습니다. 특히 초반엔 IT 기업의 특성상, 남자 회원들이 많았는데, 최근 들어 <참마실>만의의 다이나믹한 레져 활동이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여사우들이 부쩍 많이 가입해서 동호회 분위기가 많이 화사해졌다고 합니다.

[사진. 수상 스포츠를 만끽하는 <참마실>동호회의 회원들]

“처음에 남자 회원들끼리 여행을 갔을 때는 우직한 남성들만의 분위기(?)에 당황한 레져 도우미 분들이 참 관심을 안 주시더라구요. 보트 타는 법도 대강 대강 알려주고(웃음). 그런데 이제는 부쩍 늘어난 미모의 여 회원들 덕분인지, 레져 강사분들이 먼저 다가와서 뭐 도와줄 것이 없는지 물어봐 주시고, 요청도 안했는데 멋진 시범(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럴 때 <참마실> 여성 회원들의 파워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CXM 서비스개발팀 김상희 팀장)


| 봄과 가을에는 맛 따라, 여름과 겨울에는 즐거움을 따라 떠나는 여행 이야기

여행 동호회인 만큼, 참마실의 활동은 타 동호회와는 달리 짧고 굵게 이루집니다. 일반적인 동호회들처럼 자주 만나는 대신, 회원들끼리 투표를 통해 3시간 이내에 운전으로 갈 수 있는 장소인 경기도나 강원도(용평, 하이원) 등 서해안 지역을 선택해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 이것이 <참마실> 동호회의 주 활동입니다.

봄과 가을에는 제철음식이나 경치가 좋은 지역을 주로 탐방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스포츠레저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고 겨울에는 스노우보드와 스키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계절별로 1회씩 모임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참마실>의 경우 아무래도 유류비와 레져 스포츠를 위한 비용, 먹거리에 들어가는 비용 등 여행 경비가 꽤 소요되는지라, 잦은 모임보다는 짧고 굵게 1년에 3회 정도의 모임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동호회 활동 중에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인터뷰중이었던 <참마실> 회원들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입을 모아 <수상보트!>라고 외쳤습니다.


[사진 2. 시작은 평온하지만(좌), 조금만 긴장을 풀면 결과는 이렇게(우)]

“지난 7월 동호회의 날 행사 때 여주 남한강에서 바나나보트와 땅콩보트, 플라잉피쉬 등 다양한 수상 보트를 탔어요. 바나나보트가 뒤집히지 않으려면 팀웍이 참 중요하잖아요. 머리쪽 조장의 지시 아래 전 팀원이 보트를 꺾는 방향으로 몸을 기울여 균형을 잡아 줘야 하고, 또 꼬리쪽 사람은 반대로 몸을 기울여줘야 하고.. 그런데 맨 뒤에 탄 모 대리님이 자꾸 앞에 탄 분들과 같은 쪽으로 기울이더라구요. 그 덕에 보트는 계속 뒤집어지고.. 계속 물에 빠지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어요.”

“저는 땅콩 보트를 탔는데, 겉보기에는 보트가 참 잔잔하게 달리는 것 같았는데 막상 타 보니 정말 빠르더라구요. 소리를 계속 질렀는데 보트를 끌어주는 모터보트 운전자분들은 재미있는줄 알고 속도를 더 올려 주시고.. 빠르게 달리는 보트에서 떨어지기 싫어서 줄을 꽉 붙들고 탔더니 다음 날 팔이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팔에 근육통이 왔어요. 그래도 정말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아요.”(UX/UI 2팀 안 희라 사원)


| 참마실만의 매력? 활동적인 레져를 통해 더욱 끈끈해지는 회원들의 유대감

직장인의 경우, 여행이나 스포츠레저 활동을 하고는 싶은데 막상 일정을 맞출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부혼자 하기에는 부담을 느낄 때가 있는 법, 그럴 때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게 회원들이 생각하는 참마실의 매력이라고 합니다. 참마실에서 하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도 하고, 자주 만날 수 없었던 타 사업본부의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여행 경비의 대부분을 동호회 지원비로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레져와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물론 직장인 여행동호회의 특성상, 아무래도 전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일정을 정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고 예산 때문에 자주 모임을 갖진 못하지만, 이렇게 1박 2일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며 다양한 야외 활동에 서로서로 몸을 부대끼며(?) 참여하다 보면 처음 보는 사람과도 어색함이 없이 친해질 수 있어, 회원들간의 강한 결속력은 <참마실>을 따라올 동호회가 없다고 합니다. 


| "잠깐만요, 스노우보드 한번 타고 가실게요~" 2013년의 마지막, 함께 떠나실 분들 환영합니다!

2013년 한 해, <참마실>은 6월과 7월 동호회의 날, 두 차례에 걸쳐 여주 남한강에서 래프팅과 수상 레져를 즐기는 등 알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겨울스포츠의 꽃, 스노우보드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 스키장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물론 겨울까지 기다리기 아쉬운 회원들을 위해, 가을 시즌에도 한번 정도 더 모임을 갖고자 커뮤니티에서 의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과 레져를 좋아하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수상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한번 타보고 싶은데 어떻게 타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아이오닌의 가입은 특히 환영한다고. 스노우보드 신고 혼자 일어나본 적이 없는 초보라도 1:1 강습을 통해 간지가 촬촬 흐르는 스노우보더로 만들어준다며 가입을 권유하는 <참마실>회원들의 유혹에, 겨울 스키장에 참여하는 인원은 더욱 많아질 듯 합니다.

동호회 활동을 통하여 삶의 질도 높이고, 힐링도 하고! 재충전을 통해 업무 집중도도 높여간다는 멋진 직장인들의 모임 <참마실>. 그들의 열정적인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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