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
[이미지 출처 :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 https://spobiz.kspo.or.kr]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내 스포츠 기업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대상 기업 6곳을 선정하였다. 이중 IT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가 선정되었다.
금번 지원사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의지 및 잠재력이 높은 국내 스포츠 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해외 마케팅’ 영역으로 연간 2억 8천씩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혁신적인 IT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여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1월, 미국 퍼시픽프로 풋볼리그와 업무협력(LOI)를 통해 해당 리그에 SaaS 기반으로 선수 스카우트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의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 제공을 합의한 바 있다. 아
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통해 미식축구에 특화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적용하여 선수 활동 및 경기 영상 분석 시스템을 공급하고, 데이터를 근거로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은 미국 시장 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