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버티컬 SNS 선두주자, 10대들의 필수 앱 ‘스쿨톡’ 출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스쿨톡’ 인수로 모바일 서비스 사업 박차 가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스쿨톡 접속 화면 이미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10대를 위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스쿨톡’을 국내 앱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쿨톡’은 학교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인맥 형성 서비스로, 관계 지향성이 강한 10대를 위한 국내 최초 신개념 버티컬 SNS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국내 대표 CMS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기업용 콘텐츠 관리 솔루션에 이어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서비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집중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28일 코원시스템의 ‘스쿨톡’을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모바일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스쿨톡’ 인수를 통해 학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와 좀 더 연계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쿨톡’은 모바일 커뮤니티와 블로그, 실시간 채팅과 메신저 기능을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에 담았으며, △학교 기반 서비스 강화 △개인 블로그(다이어리) 강화 △10대 기반 채팅 및 메신저 강화 △10대 문화 공간 커뮤니티 강화 △외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서비스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스쿨톡 접속 화면 이미지]
주요 기능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친구들과 1대 1 채팅 및 그룹 채팅이 가능한 ‘스쿨메신저’, 학교검색, 회원검색, 친구추천 기능 등을 제공하여 유저간 자유롭게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인 ‘스쿨광장’과 사진, 동영상, 스타관련 글, 아우성(보이스전용게시판) 등 놀거리가 모여있는 공간인 ‘노라존’, 그리고 명예의 전당과 같은 랭킹 서비스인 ‘얼짱랭킹’과 ‘이상형 월드컵’을 제공하는 등의 10대들을 위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새로움과 재미로 무장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추후 가상의 패밀리 커뮤니티 공간인 ‘팸’, 연령대가 비슷한 남/여 유저간 연결을 하여 손쉽게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한 ‘랜덤채팅’, 주변 학교/친구 혹은 상점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서비스’와 운영자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뉴 등 재미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쿨톡’은 2012년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장기간 청소년에게 특화된 버티컬 SNS로 약 40만 학생들이 사용하는 ‘10대들이 모바일 놀이터’라 불리고 있다. (7월 현재 누적 회원 469,827명, 일간 회원 가입 수 2,500명)
한편 ‘스쿨톡’은 국내 버전에 이어 인도네시아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모바일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기사]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40723000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