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비결 알고보니...
지난 9월 13일, 코엑스서 열린 중소기업대전 행사 마지막 날 '2013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에서 유독 눈에 띈 기업. 바로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다.
2013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 방식은 고용 안정성, 성장 잠재력 외 대외 이미지, 근무 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도 함께 고려됐다. 그중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12년도에 이어 2013년에도 2년 연속 선정돼 주목 받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1999년 7월 설립된 IT기업으로 CMS 공급을 통해 쌓아온 관리 시스템 개발이라는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ECM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의 라인업을 갖춘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고객사를 확보한 가운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꾸준히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3년 이상 근속시 15일 간의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학습방학제도',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한 동호회 적극 지원, 임직원 복직카드 제공 등 직원이 계속 다니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가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결정적 이유다.
오재철 대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하여, 글로벌 Top 100 소프트웨어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회사의 향후 비전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연간 해외 로열티 수입 3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 그 이후 3년 이내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의 30% 수준 이상으로 만드는 것이 중기 목표, 장기목표로는 아시아 지역(10개국)과 유럽 시장(10개국) 궁극적으로는 미국 시장에 100개 사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이다.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으로 회사를 발전시키는 한편, 직원들의 복지와 교육에도 신경 쓰는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 그 거침없는 전진은 '사람을 중요시 하고 직원 한명 한명을 아끼는 배려'가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답다.
[기사원문]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10181140479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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