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순풍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인도네시아법인 이온소프트(IONSoft)가 인도네시아 현지 1위 온라인 증권회사인 이트레이딩시큐리티스(eTRADING SECURITIES)의 전체 IT아웃소싱을 담당하는 등 모바일 증권거래 시스템(MTS), 웹콘텐츠 관리 시스템(WCM), , 캐릭터 기반 채팅 애플리케이션, IT아웃소싱 등의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MTS 공급이다. MTS는 실시간 증권시세 정보와 휴대폰을 통한 주식매매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은 물론 피쳐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개발돼 주요시세, 관심종목, 증시정보, 주식매매 등 HTS 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MTS 공급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사례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온소프트는 또한 만화캐릭터를 사용한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이야(IYAA) 메신저’를 인도네시아 포탈사이트인 IYAA닷컴에 선보였다. 이온소프트가 지분참여를 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포탈 이야닷컴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WCM인 ‘아이온 콘텐츠서버(ICS)’와 ‘아이온 콘텐츠서치서버(ICSS)는 물론 국내기업인 니트머스의 광고서버가 함께 도입돼 디지털 한류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WCM은 각기 다른 140여 사이트의대형 미디어 사이트의 콘텐츠를어그리게이션해 실시간 서비스,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기반 사업의 업무 범위를 대형포탈까지 확대한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홍래 이온소프트 대표는 “이온소프트 제품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 로컬라이징돼 있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기 위해 현지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