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신소프트웨어 추천작, '아이온 이폼서버'
모바일 기기로 계약서 작성, 전송
• 주요특징- OS:윈도7, 맥OS 등 모바일 기기로 계약서 다운로드, 작성, 전송 가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 '아이온 이폼서버(I-ON eForm Server)'를 출품했다.
기존 종이 계약 방식은 고객이 작성한 계약서를 스캔한 후 광학문자판독(OCR) 소프트웨어를 이용, 해당 내용을 추출하고 종이문서를 이미지로 저장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OCR소프트웨어의 낮은 인식률, 문서보관 및 고객정보 유출 문제 등 많은 걸림돌이있었다.
아이온 이폼서버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 종이문서를 쉽게 전자문서로 변환할 수 있게 했다. 전자화한 서식지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내려받아 해당 내용을 바로 작성, 전송할 수 있다.
또 전자문서 인증을 보완하기 위해 서명, 신분증 촬영, 음성, 타임스탬프등 다양한 인증 모듈을 탑재, 보안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 7월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주최한 '모바일 솔루션대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일본 파트너사와 추가계약을 완료했다.
아이온 이폼서버는 애플 아이패드,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지원한다.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 플랫폼도 지원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전자청약 업무만이 아닌 상품 설명, 가격 시뮬레이션, 영업지원시스템(SFA)등의 모듈연동을 통해 고객과 첫 만남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종이 서식 번거로움 없어 영업력 향상"
휴대폰 가입부터 보험, 렌털신청까지 다양한 계약서를 쓰면서 살지만 언제까지 종이 계약서의 불편함을 감수해야겠습니까?
간단히 내려받고 작성, 전송까지 가능한 전자 계약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 아이온 이폼서버를 이용하면 상품 계약을 위한 전자 계약 서식지가 내장돼 있어 종이 서식을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단말기만을 휴대, 영업력 및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모바일 계약서 시스템은 지난해 7월 소프트뱅크가 주최한 모바일 솔루션 대회에서 124개사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소프트뱅크 솔루션 프로바이더 프리미엄 자격을 획득 올해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할 게획이다.
일본 외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사원문]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201300027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20130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