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국내 업계 최초 일본 고객사 400개 돌파!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전문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국내 업계 최초로 일본 시장에서 400개 이상의 고객 사이트를 확보하였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상반기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최근의 발표들과 같이, 상반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일본을 비롯한 해외 수출 비율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 일본 노렌 홈페이지 화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10년 6월말 기준으로 총 400개의 일본 기업이 자사의 CMS 솔루션 ‘노렌’을 도입해 웹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노렌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웹 콘텐츠 관리 솔루션인 ICS(I-ON Content Server)의 일본 내 제품명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등을 제치고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일본 내 CMS 시장을 선점한 바 있다. 올해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일본에 진출한 지 10년이 되는 해인 만큼, 400개 고객 사이트 돌파라는 결과가 더욱 값지다고 볼 수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영화, TV, Video 등 다양한 영상제작을 비롯하여 유명 엔터테인먼트 상품을 제작하는 토에이주식회사, 일본 CATV업계 2위로 현재 14개 그룹국을 총괄하고 있는 .재팬케이블넷주식회사, 90년대 컴퓨터 그래픽업계의 선두주자였던 일본SGI주식회사(구 일본 실리콘 그래픽스 주식회사) 등 총 40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IT 산업의 경기가 어려운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 IT 시장 역시 침체기를 맞고 있는 지금에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꾸준히 일본 고객사를 늘려가며 제품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일본 고객사를 위하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대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본 총판인 아시스토社와 공동으로 매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의 4개 지역에서 포럼을 개최하여 제품의 기술 및 시장 환경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IT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시연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는 “일본 진출 10년이 되는 해에 고객사 400개 돌파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IT 시장과 마찬가지로 일본 시장 역시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 수를 늘려갈 수 있었던 것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출국인 일본, 미국뿐만 아니라 올 초 진출하게 된 말레이시아 시장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시장 뿐만 아니라 명실공히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 기사]
디지털타임즈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72302012169600002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news_view.asp?id=50570&acate1=0&acate2=5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726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