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일본고객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노렌’ 전용 홈페이지 개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는 일본에서 판매중인 ‘노렌(NOREN)’의 전용 홈페이지 http://noren.ashisuto.co.jp를 일본에서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는 제품 소개, 구축 사례 등 일본 기업을 위한 다양한 자료가 등록돼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및 업계에 관련된 이벤트 정보 등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향후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노렌은 아이온의 WCM 솔루션 ‘ICS(I-ON Content Server)’의 일본 패키지 제품으로, 2001년 일본에 진출한 이후, 2006년 총판업체인 아시스토와 20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7년에는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90년대 컴퓨터 그래픽업계의 선두주자였던 일본SGI주식회사(구 일본 실리콘 그래픽스 주식회사)와 세계 최대 텔레콤 회사인 NTT(일본 전신 전화 주식회사)에 구축되는 등 총 370개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온은 일본 10대 기업 중 9개사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대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어로 제작된 제품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국내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위한 해외 전용 홈페이지가 구축됐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IT시장 경기가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이러한 불황을 돌파하고자 한다”며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유럽 및 미국 등 선진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