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CM 시장, 경기침체에도 투자 활발
보도자료
2021.03.08
올해 국내 ECM 시장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투자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ECM 시장은 500-600억원 선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근소하게나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 같은 수치는 국가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내 소극적인 투자 분위기와 정권교체로 따른 공공부문 투자 보류와 같은 시장 악재 가운데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고 업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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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김성환 팀장도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구축 사이트 수는 줄었으나, 기존 고객의 시스템 고도화 및 확장 등으로 인한 매출이 상승했다”며 “공공시장의 사업보류 부분이 해소될 경우, 보다 활발한 시장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온은 올해 상반기에만 롯데관광,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TF, 대전시청, 충남도청, AG신용정보, 농협자산관리, KT, SKT, ING생명보험 등과 솔루션 공급체결을 맺었으며, 엑스소프트도 올 상반기 자사의 레퍼런스 사이트로 삼성전자, SK해운, ING생명, 한국무역협회, 한국감정원, 국민권익위원회, 병무청, 동부생명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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