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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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업체 해외고객사 글로벌 레퍼런스 주목

보도자료
2021.03.08

국내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해외 고객사들이 글로벌 준거사이트(레퍼런스)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SW 전시회나 사용자모임 등에서 국산 SW로 구축한 기업들의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거나 성공 구축사례로 발표하는 등 국산 SW의 글로벌화가 급진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콘텐츠관리시스템(CMS)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다음달 일본에서 사용자 모임을 열고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 내 80여개 기업의 전산담당자를 초청해 히다찌, 소니, 파이오니아 등 자사 솔루션을 활용해 전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일본 기업들을 소개한다. 이들 업체는 전세계적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전세계 선두권 기업으로 일본은 물론 세계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일본 CMS 시장에서 IBM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장 선두주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의 온라인 오피스 제품인 '씽크프리 오피스'는 최근 아마존닷컴·프라이스·컴퓨유에스에이스 등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을 대체할만한 제품으로 부상했다.

강태진 싱크프리 사장은 “인터넷 대표업체인 아마존닷컴을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미국내에서 싱크프리의 대중화가 급진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X인터넷업체인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개발자콘퍼런스인 '소덱'에서 일본 총판사를 통해 확보한 모 금융기관이 성공적인 구축사례로 발표된다.

투비소프트는 영업비밀을 이유로 고객사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 고객사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X인터넷 금융시스템 개발 활용'의 세계적인 준거사이트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와 일본에 국한됐던 X인터넷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콘퍼런스가 끝나면 미국과 유럽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기사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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