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 전문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가 일본 시장에서 CMS 시장에서 마켓쉐어 1위를 확보한 후, 잇달아 아시스토사와 20년간 독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수확을 거뒀다. 이 계약은 20년간 최소 180억 원 최대 850억 원의 소프트웨어 로열티를 기대할 수 있는 초대형 계약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사장은 "아이온과 아시스토사의 목표 시장 점유율인 37%를 달성함으로써, 850억 원의 로열티를 확보함은 물론 앞으로 일본시장에서 얼마나 리더십을 발휘하는가가 더욱 중요하다" 밝히며, "소프트웨어 매출계약이 아니라 로열티 계약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앞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단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이온은 지난 2002년 아시스토사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일본 내 히타치그룹,  SONY EMCS , 관서전력그룹, 파이오니아 등 총 100 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