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성공하려면 신뢰가 제일 중요”
보도자료
2021.03.08
“일본서 성공하려면 신뢰가 제일 중요”
아시스토 빌타튼 사장
"일본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신뢰입니다"
국내 기업콘텐츠관리(ECM) 업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20년간 장기계약을 체결한 아시스토의 빌 타튼 사장은 "일본 SW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SW업체에 근무하던 빌 타튼 사장은 35년전 일본 IT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아시스토를 설립했다.
20년 장기계약의 배경에 대해 "히타치나 소니 같은 대기업은 아시스토를 신뢰해서 아이온을 구입했다"면서 "구입한 제품이 회사에 기여한다면 구매담당자의 입지가 상승하겠지만 반대라면 곤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를 대상으로 영업을 한다기 보다는 제품을구입하는 사람을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음 아이온의 제품을 일본에 소개했을 때 외국제품인 만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문제가 발생한 적도 있었지만 아이온측이 적극 대응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뢰를 쌓게 됐다"고 말했다. 또 "IT업계가 기술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약속을 중시하고 고객의 희망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야말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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