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최된 세미나에는 고객사 및 기업의 웹사이트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객사인 SONY EMCS사의 '웹 활용에 의한 기업내 커뮤니케이션' 사례가 발표됐다. 또 아시스토사는 '기업 인트라넷 성공의 열쇠는 콘텐츠관리시스템'이란 주제로 CMS로 실현하는 정보활용 기반의 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아이온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 네트워크에서 콘텐츠 및 코드의 배포를 자동화해 주는 솔루션 '노렌 4 디플로이 서버(NOREN4 Deploy Server)' 신제품을 발표했다.

아이온은 CMS에 대한 수요 증가로 최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일본시장에서 CMS의 차별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웹사이트 분석 및 고객 응대, 마케팅 전략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웹 분석(Web Analytics)'의 개념을 도입한 솔루션도 곧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재철 사장은 "아이온의 NOREN( I-ON Content Server의 일본 제품명)이 한국 최고의 CMS가 되었 듯 일본에서도 CMS 시장 점유율 1위의 성공적인 기업,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 CMS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범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출처: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61944&g_menu=02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