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직원역량 극대화 총력 [서울경제]
보도자료
2021.03.08
'사람이 경쟁력이다.
'중소 벤처기업들이 직원들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적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 기업들이 직원들의 학습 소모임이나 명사초빙 세미나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있다.
이는 일상적인 업무 뿐 아니라 심층적인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 직원들의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 특히 세미나 참여도가 높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직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거나 해외 연수를 보내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직원간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사내 세미나를 회사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격주 단위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주최할 수 있으며 각자가 갖고 있는 전문 지식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영업ㆍ시장현황, 영업방법, 마케팅도구 등에 대한 분석을 비롯해 각 분야를 놓고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를 열고 있다. 특히 세미나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적용, 점수가 높은 직원에게는 포상이나 일본 지사 등 해외 여행 기회도 주고 있다.
한기술정보통신은 일주일에 한 차례씩 '솔루션 스터디'를 개최, 면학 열기를 높이고 있다.
이 모임은 개발팀장ㆍ마케팅장 등 각 부서 담당자가 모은 정보들을 일반 직원들과 공유, 회사의 전체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려는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간 자유로운 토론으로 기존 제품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마케팅방식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모션은 유명 강사를 초청한 강연회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2~3달에 한 번씩 교수ㆍ웹디자이너ㆍ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등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열고 있다.
대상정보기술은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직원들끼리 스터디 그룹을만들어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직원간 유대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세미나에 참가하기는 어려운 만큼 작은 규모라도 관심 분야가 비슷한 직원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중소 벤처기업들이 직원들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적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 기업들이 직원들의 학습 소모임이나 명사초빙 세미나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있다.
이는 일상적인 업무 뿐 아니라 심층적인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어 직원들의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 특히 세미나 참여도가 높거나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직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거나 해외 연수를 보내주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직원간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사내 세미나를 회사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격주 단위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직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주최할 수 있으며 각자가 갖고 있는 전문 지식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영업ㆍ시장현황, 영업방법, 마케팅도구 등에 대한 분석을 비롯해 각 분야를 놓고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를 열고 있다. 특히 세미나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적용, 점수가 높은 직원에게는 포상이나 일본 지사 등 해외 여행 기회도 주고 있다.
한기술정보통신은 일주일에 한 차례씩 '솔루션 스터디'를 개최, 면학 열기를 높이고 있다.
이 모임은 개발팀장ㆍ마케팅장 등 각 부서 담당자가 모은 정보들을 일반 직원들과 공유, 회사의 전체적인 업무 역량을 높이려는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간 자유로운 토론으로 기존 제품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마케팅방식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모션은 유명 강사를 초청한 강연회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
2~3달에 한 번씩 교수ㆍ웹디자이너ㆍ프로그램 개발 전문가 등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열고 있다.
대상정보기술은 특정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직원들끼리 스터디 그룹을만들어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직원간 유대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세미나에 참가하기는 어려운 만큼 작은 규모라도 관심 분야가 비슷한 직원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