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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수요관리 시스템 관련 특허 2건 취득
2020. 11. 18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로고]

에너지 ICT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가 올해 3월에 출원한 수요관리 관련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18일에 전했다.

수요 관리 기반의 분산자원 통합 운영 시스템
본 특허는 전력 부하 발생 사이트별 예상 부하 및 실제 부하를 기반으로 각 단계별 모델링 및 분산자원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부하 전력이 피크 전력의 일정 수준에 도달 시 Demand Response (수요 반응, 이하 DR) 이벤트를 생성하거나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 이하 ESS)의 배터리의 충/방전 등 제어를 통하여, 효율적인 분산 자원 운영 포트폴리오 모델을 구성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운영 시스템이다.

분산 자원 중 대표적인 ESS 구축 기반의 수용가별 수요 관리는 현재 공장시설 등 그 설치 장소의 특성에 따라 전력 사용량과 사용 패턴이 각각 다름에 불구하고, 설정해놓은 기준 부하 전력을 초과할 때만 ESS 장치의 충/방전을 통한 운영 /관리하거나 단순 특정 시간대별로 ESS의 배터리 전력을 저장하고 방전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어, 효율적인 ESS운영을 통한 수요 관리 대응의 한계를 겪었다.

본 특허는 실시간 부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부하 예측 및 피크 수준에 따른 모델링 및 분산 자원들의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통하여 위와 같은 한계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전력 자원의 최적 포트폴리오 기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안되었으며, 수요 관리 및 전력 거래 시장에서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이 가능하다.

양식장 방류수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수요 관리 시스템
본 특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신화에스엔씨(주), 두 회사가 공동 출원했으며 이번에 특허를 취득하였다.

본 특허는 양식장에서 방류되는 물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소수력 발전 장치를 설치하고, Energy Management System(에너지 관리 시스템, 이하 EMS)을 사용하여 해당 발전 장치로부터 생성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를 할 수 있다.

VPP 통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 가능한 분산자원을 PV, ESS, EV, CHP외 소수력 발전 자원까지의 영역 확장에 매우 의의가 있다. 해당 기술력을 기반으로 VPP 플랫폼을 통해 소수력 발전 설비 설치를 통한 자가발전을 이용하여 양식장에서 기존사용전력 비용 절감과 동시에 운영관리가능자원으로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지난 2010년 에너지 시장에 진출할 당시, 국내 에너지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나아가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지난봄에 출원한 에너지 관련 특허 2건 모두 올해 안에 특허를 취득한 만큼, 계속해서 에너지 사업과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에너지신문: http://www.energ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878
-투데이에너지: https://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3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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